대중예술과 고급예술, 과연 그 경계는 분명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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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예술과 고급예술, 과연 그 경계는 분명한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주장 자체의 의미 및 함축

(2) 주장에 대한 나의 입장

(3) 그 입장을 택한 근거, 즉 자신의 입장을 옹호할 수 있는 증거(논리적 추론이나 구체적 사례들)를 제시하라.

(4)자신의 입장의 한계와 제한 조건들, 자신의 입장에 대한 반론 혹은 반례의 가능성

본문내용

께서 발표 자료와 참고자료에 있던 언급들을 적절한 예시로 넣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생각한 논증의 방향대로만 페이퍼를 전개하다보니 그러한 것들을 명시적으로 나타내지 못한 점이 일단은 좀 부족했다. 그리고 나의 입장의 한계는,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이 고급과 저급이라는 이분법으로 딱 갈릴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주장하기 위해서 대중예술이 순수예술 못지 않는 존재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논증을 하다보니 실제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을 수용하고 있는 향유계층의 차이에 대해서는 깊이 다루지 못했다는 것이다. 알튀세르와 그람시를 수용한 문화주의 연구진영의 대표자인 윌리엄스 R. Williams는 문화
) 이 페이퍼에서는 문화가 예술을 포괄하는 상위개념으로 인식하고, 논증을 하는 과정 속에 그러한 범주의 구분을 그대로 적용하였다.
가 일상적인 것임을 강조하며, 문화란 자신의 경험과 인식을 서로 배우고 공유함으로써 삶을 변화시키고 또 그것을 통해 사회질서를 형성해 가는 사회구성 과정이며 의미작용을 통한 문화적 실천으로 파악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이나 실천은 사회집단간의 불평등과 권력 배분관계가 존재하는 현실 사회구조 안에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특히 문화적 실천은 따로 떨어진 개인의 행위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유된 경험으로서 계급경험을 통해 가능하다.
) 김정은, 『대중문화 읽기와 비평적 글쓰기』, 민미디어, 2003, p. 188.
다시 말해, 문화의 범주에 속하는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이 동등한 가치평가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고 이론적으로 주장한다고 해도, 문화적 실천은 필연적으로 계급적 성격을 띠기 때문에, 그 두 종류의 예술을 향유하는 사람들의 성향이나 사회적지위 에도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차이는 또다시 예술 영역으로 Feedback되어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며, 두 예술의 괴리감을 상승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점을 포함해서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의 경계 혹은 가치평가기준을 복합적으로 분석했다면 더욱 현실에 근접하지 않았을 까 하는 아쉬움이 들고, 또한 이 부분을 간과한 것이 나의 입장에 대한 반론의 여지를 남긴 것이라 생각된다.
*참고문헌
박성봉,《마침표가 아닌 느낌표의 예술》, 일빛, 2002.
원용진,《대중문화의 패러다임》,한나래, 1996.
강준만,《대중매체 이론과 사상》,개마고원, 2001.
허버트.J.갠스,《고급문화와 대중문화 : 취향의 분석과 평가》,현대미학사, 1996.
김정은,《대중문화 읽기와 비평적 글쓰기》, 민미디어, 2003.
박영욱,《철학으로 대중문화 읽기》, 이룸, 2003.
이동연,《하위문화는 저항하는가》, 문화과학사,1998.
박성봉,《대중예술의 이론들》, 동연, 1994.
*참고 site
http://www.pohangart.com/moogi007/art30-_25C6_25CB_25BE_25C6_25C6_25AE.htm
http://blog.naver.com/taekbebe2?Redirect=Log&logNo=13000004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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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7.18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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