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생물학 - 남성과 여성의 성 호르몬

소개글

성의 생물학 - 남성과 여성의 성 호르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성호르몬에 대해서

2. 내분비계 구조와 기능

3. 남성의 성 호르몬

4.여성의 성 호르몬

5. 월경과 성호르몬

6.호르몬과 성욕

7.레포트를 마치며

8. 참고자료

본문내용

억제
유즙분비호르몬
뇌하수체 (전엽)
출산 후 유즙 분비 촉진
옥시토신
뇌하수체 (후엽)
유즙 분비 저하
안드로겐
부신
성적 행위 자극
hGG
배아(임신된 경우)
프로게스테론 분비 촉진
5. 월경과 성호르몬
1)호르몬 조절
여성과 남성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종류는 거의 유사하나 여성에게는 호르몬의 분비가 주기적인데 반해 남성에게서는 안정적으로 분비된다는 차이가 있다. 이러한 남녀간의 호르몬 분비 양상의 차이는 성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수체가 아니라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시상하부의 구조적 차이에 의해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학자들은 그 증거로서 여성에게 이식된 남성 뇌하수체는 여성과 동일하게 FSH 나 LH와 같은 성호르몬을 주기적으로 분비하게끔 변화된다는 사실을 들고 잇다.
여성은 태어날 당시 난소 내에 이미 2~3십만개의 미성숙 난자를 소유하고 있으며, 사춘기가 되어 성호르몬이 분비되면 이들 중 하나나 또는 둘 이상이 성속되고 자궁의 내막은 비후되어 많은 혈관이 형성되게 된다. 그러나 배란된 난자가 수정되지 않으면 내막의 조직과 점액질 및 약간의 혈액이 질을 통해 외부로 배출되는 월경이 시작되고 난소에서는 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다시 새로운 난자가 성숙을 시작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월경주기라고 하며 이주기는 폐경기가 되면 정지된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월경이 시작되는 사춘기부터 폐경기까지 약 400번의 월경주기를 경험하며 한번의 월경주기는 4개의 시기로서 평균 28일로 구성된다. 월경이 시작되는 날을 1일째로 계산하여 배란전시기는 5일째부터 13일째까지이며, 이 시기에는 뇌하수체에서 높은 수준의 FSH를 분비하여 난소 내에 존재하는 여포의 성숙을 자극하게 된다. 성장하는 여포는 일시적인 내분비계로 작용하여 에스트로겐을 분비하게 되며 분비된 에스트로겐은 혈류를 따라 시상하부 및 뇌하수체에 영향을 주어 FSH의 분비는 억제하고 LH 분비는 촉진시킴으로서 자궁내막의 성장을 촉진시키게 된다. 이 시기의 끝에는 에스트로겐 농도가 최고에 달하게 되어 많은 양의 LH가 분비된다. LH분비된지 12~24시간 내에 배란이 유도되는데 이시기가 14일째 해당하는 배란기로서 성숙한 여포는 파괴되고 난자는 복강으로 배출된다. 배출된 난자는 나팔관의 말단에 위치하는 난관체에 의해 나팔관 내부로 들어가게 되며 난자를 제외한 여포의 나머지 부분은 난소에 남아 황체를 형성하게 된다. 배란기에는 호르몬의 변화는 하얗고 끈적끈적하던 자궁경부의점액을 토명하고 미끈미끈하게 변화시킴으로서 정자에 대해 더욱 좋은 황경을 제공하게 된다. 어떤 여성은 배란일에 하복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잇는데 일반적으로 젊은 여성에게서 많이 관찰된다. 배란후 시기는 15~28일째에 해당되며 이미 에스트로겐을 분비하기 시작한다. 프로게스테론은 뇌하수체로부터 LH의 분비를 억제하며 자궁내막의 비후를 촉진하게 된다.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이 되면 수정란은 나팔관을 따라 긴 여행을 한 후 자궁내막에 착상하게 된다. 발생하는 태반은 HCG를 분빌하여 황체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를 걔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일째와 4일째까지에 해당되는 월경시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양이 감소되며 내막의 조직과 경부의 점액 및 혈액이 배출된다. 경국 에스트로겐이 감소되어 뇌하수체에서 다시 FSH가 분비되며 다시 새로운 월경주기가 시작된다.
(그림 참조 : http://moolynaru.knu.ac.kr/everyday_science/sangmyung)
2) 월경 주기와 성욕
- 사람과 소수의 유인원은 월경주기가 있지만 개나 고양이와 같은 다른 동물들은 월경주기 대신에 배란이 되어 교미를 하는 발정기가 있다. 발정기가 된 동물들의 암컷은 인간의 월경 시와 유사하게 배란하는 시기에 약간의 출혈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와 같은 이유로 인간도 월경 중의 성교에 의해 임신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이 사실인 양 오해되던 시대도 있었다. 또한 대다수 동물들은 발정기에만 성욕이 유달리 강하고 종족 보존을 위한 교미를 하기 때문에 인간에게도 월경과 성욕과는 밀접한 관력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되어 왔다.
일부 연구자들은 사람을 포함함 암컷의 포유르는 배란기에 성욕이 가장 높으며, 이 시기에만 주로 암수컷이 성관계를 한다고 보고하였지만 또 다른 연구자들은 배란기와 성욕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의 어떤 연구에서는 성욕은 배란기가 아니라 배란전시기에 가장 높다고도 보고하고 있기도 하다. 아직까지 월경 주기와 성욕과의 관계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없을지라도 사람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월경주기의 어느 시기에도 성욕을 느끼며 월경기간 중의 성욕의 감소는 호르몬에 의한 내적 요인이 원인이라기 보다는 월경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문화적인 영향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사람이나 소수의 유인원만이 월경 주기를 갖는 이유는 성교에 의해 전달된 세균이나 비정상적인 배아의 제거를 위해 진화된 결과라는 보고도 있으나 아직 충분한 증거는 없다.
3)월경 곤란증을 일으키는 호르몬 (프로스타글란딘)
- 많은 여성들이 월경 중에 복통이나 등이 아프고 두통과 메스꺼움을 느끼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데 이러한 월경 곤란증 또는 월경통에는 골반 이상과 관계가 없는 원발성 월경 곤란증과 골반 이상과 밀접히 관련된 속발성 월경 곤란증의 두가지 경우가 있다.
월발성 월경 곤란증은 심리학적인 문제가 아니라 자궁수축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과다행상에 의해 유발되며 프로스타글란딘은 자궁내막 증식기 보다는 분비기에 증가된다. 이 증상을 나타내는 여성들은 자궁의 긴장도가 높고, 강한 자궁수축이 나타나 결과적으로 자궁의 혈류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일반적으로 월경 시작 수시간 전이나 시작 직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이틀에서 사흘정도 지속되며 분만시와 유사한 치골부위의 경련성 통증과 요통, 구토, 설사 등을 경험하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실신하는 경우까지도 있다. 원발성 월경 곤란증의 80%이상에서 상품명이 모트린이나 애드빌로 알려진 이부프로펜 등과 같은 프로스타글란딘 억제제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스타글란딘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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