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가요 서경별곡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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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가요 서경별곡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머리말

Ⅱ.어석연구

Ⅲ.<서경별곡>연구의 쟁점
1.민요와의 대비적 검토
2.합가설

Ⅳ.맺음말

본문내용

예 아즐가
구스리 바회예 디신 녈예 연즌다 샤공아
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 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
긴힛 아즐가 大同江 아즐가
긴힛 그츠리잇가 나 大同江 건넌편 고즐여
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 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
즈믄를 아즐가 타들면 아즐가
즈믄를 외오곰 녀신 타들면 것고리이다 나
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 위 두어렁셩 두어렁셩 다링디리
<서경별곡>은 세 개의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편의상 반복어절과 여음구를 빼버리고 의미행만을 연결시켜 단락별로 나누어 살펴보겠다.
西京이 셔울히 마르는 西京이 서울이지마는
닷곤 쇼셩경 고마른 닦은 곳인 小城京을 더욱 사랑합니다마는
여므론 질삼뵈 리시고 여이기보다는 차라리 길쌈하던 베 버리고서라도
괴시란 우러곰 좃니노이다 사랑만 해 두신다면 울면서 따르겠습니다
구스리 바회예 디신 구슬이 바위 위에 떨어진들
긴힛 그츠리잇가 (나) (구슬꿴) 끈이야 끊어지겠습니까
즈믄를 외오곰 녀신 천년을 홀로(외따로) 살아간들
信잇 그츠리잇가 (나) 사랑하고 믿는 마음이야 끊어지겠습니까
大同江 너븐디 몰라셔 대동강이 넓은 줄을 몰라서
내여 노다 샤공아 배를 내어 놓았느냐 사공아
네가시 럼난디 몰라셔 네 아내가 음란한 마음이 난지 몰라서
녈예 연즌다 샤공아 떠나는(갈) 배에 얹었느냐(태웠느냐)
大同江 건넌편 고즐여 대동강 건너편 꽃을
타들면 것고리이다 (나) 배를 타기만 하면 꺾을 것입니다
(1) 西京이 셔울히 마르는
西京 : 지금의 평양. 고려조에는 평양을 서경, 한양을 남경, 경주를 동경이라 칭했음.
마르는 : 연결어미. ‘마는’의 고어인 ‘마’의 변어. 음수율에 맞추기 위해 음절 첨가.
(2) 닷곤 쇼셩경 고마른
닷곤 : 닷ㄱ(修) + 오 + ㄴ +
쇼셩경 : 小城京인 듯함.
고마른 : 고이[‘괴’(寵 ,愛오)의 원형] + 오 + 이 + 마른
(3) 여므론 질삼뵈 리시고
여므론 : 여[‘여의(離 ,別)’의 옛말] + ㅁ + 으로 + ㄴ
(4) 괴시란 우러곰 좃니노이다
괴시란 : 괴 + 시 + 란(접속형 연결어미)
우러곰 : 우러[‘울(泣)’의 부사형] + 곰(강세첨미사)
(5) 구스리 바회예 디신
구스리 : ‘구슬(珠)’을 주격형
바회예 : 바회(巖) + 예(처소격)
디신 : 디(落) + 시 + ㄴ[조건반사형어미]
(6) 긴힛 그츠리잇가 나
긴힛 : 긴(纓)[ㅎ종성체언] + 이 +ㅅ[사이소리] + [강조형접미사, ‘-이야’]
그츠리잇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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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9.05
  • 저작시기2006.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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