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하야트호텔의 중앙예약시스템
2. 조흥은행의 데이터웨어하우스
3. 모빌의 VAST
4. 에디주프로 시스템
5. 보잉의 ERP 시스템
6. GE의 EIS시스템
7. 리버모어의 제퍼시스템
8. 뱅커트러스트의 지식관리시스템
2. 조흥은행의 데이터웨어하우스
3. 모빌의 VAST
4. 에디주프로 시스템
5. 보잉의 ERP 시스템
6. GE의 EIS시스템
7. 리버모어의 제퍼시스템
8. 뱅커트러스트의 지식관리시스템
본문내용
게 되고 구매 사이클을 또다시 반복해야한다. PART 홈페이지는 정보 전달의 혼선을 방지함으로써 오류가 생겨날 가능성을 줄여준다. PART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주문이 용이하고 주문 처리 상황에 대한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보잉社에서 부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또 다른 유인이 된다. 보수용 부품 시장에서 보잉社의 고객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들은 경쟁사보다는 보잉社의 부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고, 차후에 항공기를 구매할 기회가 있을 때에도 보잉社의 항공기를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보잉社의 판단이다
3. 보잉사가 도입한 ERP는 보잉의 프로세스 혁신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자.
- 예정에 없던 긴급 항공기 정비를 실시해야 할 경우, 이제까지 기술자들은 다음 두 가지 방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다. 하나는 몇 번이고 시간을 허비하면서 승무원실을 들락날락거리면서 문서나 마이크로필름 형태의 참고 자료를 참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장난 부위를 그냥 교체해버리는 것이다. 항공기 정비가 이루어지는 장소는 전세계적으로 매우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항공기가 운항하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정비 활동이 필요하다. 심지어 공항 안에서도 항공기 정비는 다양한 장소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필요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항공기 정비는 생각만큼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기술자 나름의 해석에 따라 수리 방법이 달라질 여지가 매우 크다. 실제로는 문제의 원인이 아닌 엉뚱한 부품을 교체하는 경우도 많다. 수리를 위해 항공기 부품을 교체한 사례들 가운데 약 절반에서, 교체된 부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한 항공사는, 아무 이상이 없는 부품을 교체함으로써 부품을 새로이 구매하거나 추가 재고를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연간 1,2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문서로 된 자료는 짧은 시간에 신속하게 참고하는 데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참고자료가 문서나 마이크로필름 형태로 되어 있으면, 기술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료들을 수집하여 현장으로 가져와서 항공기를 정비해야 한다. 만약 처음 단계에서의 그의 예상이 잘못되었다면, 올바른 정보를 얻기 위해 다시 자료실로 가서 자료를 뒤져야만 한다. 대개 기술자들은 여러 종류의 비행기들을 정비해야 하며, 비행기마다 정비 매뉴얼이나 부품들이 다르다. 기술자들은 항공기 정비 검사를 할 때마다 어떤 수리가 필요한지를 결정 내리기 위해서 여러 가지 자료들을 참고해야 한다. 해당 비행기의 정비 이력을 기록해둔 기업 내 데이터, 기체에 탑재된 컴퓨터에 의해 기록된 문제점들, 승무원이 기록해 둔 이상 징후들 등이 그것이다. 문제점을 확인하고 나면 필요한 부품과 자료들을 모아야 한다. 필요한 정보들은 정비 매뉴얼, 오류 차단 매뉴얼, 부품 카탈로그, 배선도, 개략도, 설계도, 매뉴얼 수정본, 서비스 지침서, 각 항공기 모델에 대한 표준적 정보 등 매우 다양한 곳으로부터 얻어진다. 하나의 매뉴얼이 3만 페이지나 되는 경우도 있다. 기술자들은 필요한 정보들을 여기저기서 끌어 모으는데만 30분을 사용하는데, 이는 그들이 긴급 정비에 사용하는 시간의 60%를 차지한다.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적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시급한 과제이다. 문서화된 기술 정보의 양을 줄이고자 하는 보잉社의 노력은 1990년부터 시작되었다. 엔지니어링 도면들을 전자적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REDARS라는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1995년 3월부터는 REDARS가 상업적 네트워크나 보잉사 자체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까지 확장되었다. 1996년 4월부터는 BOLD(Boeing On Line Data) 시스템이 가동되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엔지니어링 도면뿐만 아니라 그때까지는 문서나 마이크로필름 형태로만 가능했던 매뉴얼, 카탈로그 및 기타 기술정보들까지도 포괄하고 있다. 1997년 10월 현재 40개 고객사의 7,500여 사용자들이 BOLD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으며 60개 고객사에도 추가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중이다. 아직 최종 테스트 단계이기는 하지만, 휴대용 긴급정비세트(Portable Maintenance Aid; 이하 PMA)를 이용하면 정보를 휴대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 장소에서 곧바로 필요한 정보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정보를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에 저장해두어도 작업장에서 비행기를 정비하고 있는 기술자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보잉社의 PMA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준다. 현재는 랩탑 컴퓨터를 이용해 CD롬이나 하드디스크에 수록된 정보를 활용하는 수준이지만, 조만간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얻도록 하는 새로운 모델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제 기술자나 엔지니어들이 언제 어디에서든지 정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어디에서 정비 작업이 이루어지더라도 거기에 딱 맞도록 디자인된 연결 장치를 통해 정비에 필요한 모든 자료와 부품 정보들을 전자적 방식으로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4. 엑소스타와 직원포탈은 각기 그 역할 및 목적이 다르다. 그렇다면 이 두 시스템은 어떠한 면에서 함께 연동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토의해 보자.
<자료4-엑소스타의 공급망관리 솔루션>
<출처 : http://www.exostar.com>
- 엑소스타
보잉사에게 있어 B2B는 전자상거래의 다음단계는 BEA시스템, 록히드 마틴, 레이디온 컴퍼니 및 롤스로이스와 함께 연대해 2000년 9월 우주방위산업을 위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인 엑소스타를 탄생시키는 것이다. 참여기업들은 각 기 수 백만 달러를 투자해 E-커머스를 위한 공급망 웹사이트를 구축해 왓으며, 이들은 함께 연대해 자신들의 산업을 위한 글로벌 전자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더 비용이 적게 들고 또한 더 용이하다고 판단했다. 이 기업들은 군용항공기 및 우주비행체 그리고 항공기용품의 공급사로서 상호 치열한 경쟁을 하는 관계이지만, 또한 상호간에 제품을 사고파는 관계이기도 하다. 이들의 목표는 공급망을 더욱 효율화시키면서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예전같으면 구매주문서 하나를 수작업으로 처리하는데 150불 정도가 소요
3. 보잉사가 도입한 ERP는 보잉의 프로세스 혁신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자.
- 예정에 없던 긴급 항공기 정비를 실시해야 할 경우, 이제까지 기술자들은 다음 두 가지 방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다. 하나는 몇 번이고 시간을 허비하면서 승무원실을 들락날락거리면서 문서나 마이크로필름 형태의 참고 자료를 참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장난 부위를 그냥 교체해버리는 것이다. 항공기 정비가 이루어지는 장소는 전세계적으로 매우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항공기가 운항하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정비 활동이 필요하다. 심지어 공항 안에서도 항공기 정비는 다양한 장소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필요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항공기 정비는 생각만큼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기술자 나름의 해석에 따라 수리 방법이 달라질 여지가 매우 크다. 실제로는 문제의 원인이 아닌 엉뚱한 부품을 교체하는 경우도 많다. 수리를 위해 항공기 부품을 교체한 사례들 가운데 약 절반에서, 교체된 부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한 항공사는, 아무 이상이 없는 부품을 교체함으로써 부품을 새로이 구매하거나 추가 재고를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연간 1,2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문서로 된 자료는 짧은 시간에 신속하게 참고하는 데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참고자료가 문서나 마이크로필름 형태로 되어 있으면, 기술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료들을 수집하여 현장으로 가져와서 항공기를 정비해야 한다. 만약 처음 단계에서의 그의 예상이 잘못되었다면, 올바른 정보를 얻기 위해 다시 자료실로 가서 자료를 뒤져야만 한다. 대개 기술자들은 여러 종류의 비행기들을 정비해야 하며, 비행기마다 정비 매뉴얼이나 부품들이 다르다. 기술자들은 항공기 정비 검사를 할 때마다 어떤 수리가 필요한지를 결정 내리기 위해서 여러 가지 자료들을 참고해야 한다. 해당 비행기의 정비 이력을 기록해둔 기업 내 데이터, 기체에 탑재된 컴퓨터에 의해 기록된 문제점들, 승무원이 기록해 둔 이상 징후들 등이 그것이다. 문제점을 확인하고 나면 필요한 부품과 자료들을 모아야 한다. 필요한 정보들은 정비 매뉴얼, 오류 차단 매뉴얼, 부품 카탈로그, 배선도, 개략도, 설계도, 매뉴얼 수정본, 서비스 지침서, 각 항공기 모델에 대한 표준적 정보 등 매우 다양한 곳으로부터 얻어진다. 하나의 매뉴얼이 3만 페이지나 되는 경우도 있다. 기술자들은 필요한 정보들을 여기저기서 끌어 모으는데만 30분을 사용하는데, 이는 그들이 긴급 정비에 사용하는 시간의 60%를 차지한다.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적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시급한 과제이다. 문서화된 기술 정보의 양을 줄이고자 하는 보잉社의 노력은 1990년부터 시작되었다. 엔지니어링 도면들을 전자적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REDARS라는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1995년 3월부터는 REDARS가 상업적 네트워크나 보잉사 자체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까지 확장되었다. 1996년 4월부터는 BOLD(Boeing On Line Data) 시스템이 가동되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엔지니어링 도면뿐만 아니라 그때까지는 문서나 마이크로필름 형태로만 가능했던 매뉴얼, 카탈로그 및 기타 기술정보들까지도 포괄하고 있다. 1997년 10월 현재 40개 고객사의 7,500여 사용자들이 BOLD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으며 60개 고객사에도 추가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중이다. 아직 최종 테스트 단계이기는 하지만, 휴대용 긴급정비세트(Portable Maintenance Aid; 이하 PMA)를 이용하면 정보를 휴대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 장소에서 곧바로 필요한 정보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정보를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에 저장해두어도 작업장에서 비행기를 정비하고 있는 기술자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보잉社의 PMA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준다. 현재는 랩탑 컴퓨터를 이용해 CD롬이나 하드디스크에 수록된 정보를 활용하는 수준이지만, 조만간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얻도록 하는 새로운 모델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제 기술자나 엔지니어들이 언제 어디에서든지 정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어디에서 정비 작업이 이루어지더라도 거기에 딱 맞도록 디자인된 연결 장치를 통해 정비에 필요한 모든 자료와 부품 정보들을 전자적 방식으로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4. 엑소스타와 직원포탈은 각기 그 역할 및 목적이 다르다. 그렇다면 이 두 시스템은 어떠한 면에서 함께 연동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토의해 보자.
<자료4-엑소스타의 공급망관리 솔루션>
<출처 : http://www.exostar.com>
- 엑소스타
보잉사에게 있어 B2B는 전자상거래의 다음단계는 BEA시스템, 록히드 마틴, 레이디온 컴퍼니 및 롤스로이스와 함께 연대해 2000년 9월 우주방위산업을 위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인 엑소스타를 탄생시키는 것이다. 참여기업들은 각 기 수 백만 달러를 투자해 E-커머스를 위한 공급망 웹사이트를 구축해 왓으며, 이들은 함께 연대해 자신들의 산업을 위한 글로벌 전자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더 비용이 적게 들고 또한 더 용이하다고 판단했다. 이 기업들은 군용항공기 및 우주비행체 그리고 항공기용품의 공급사로서 상호 치열한 경쟁을 하는 관계이지만, 또한 상호간에 제품을 사고파는 관계이기도 하다. 이들의 목표는 공급망을 더욱 효율화시키면서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예전같으면 구매주문서 하나를 수작업으로 처리하는데 150불 정도가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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