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영감론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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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 이미 정경으로 확정된 모세의 율법에 기초하여 주시는 말씀대로 전하며, 또한 기록했다(민12:6-7).
일곱째, 구약의 역사도 선지자의 예언의 영으로 기록되었다(대상29:29,대하9:29).
여덟째, 시문서(詩文書)는 종교적이고 윤리적 성격을 지닌 찬미서인 동시에 예언서인데, 신의 계시에 그 객관적 근거를 둔 영감의 책이다.
2) 구약의 영감에 대한 신약의 증거
예수님께서는 구약 성경의 영감을 확신하셨고, 인용하셨으며, 그의 교훈의 근거를 구약에 두셨다. R. L. Harris. op. cit., p.52. 구약은 초자연적으로 기록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들임을 현대 과학자들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요10:34,35에 시82:6을 인용하시면서, “율법에 기록한바”라고 말씀하신 후 곧 “성경은 폐하지 못한다.”라고 하셨다. 여기서 율법(토라)은 곧 성경임을 보인다. 예수께서는 구약의 부분 부분을 한 성경 같이 보셨고, 또 구약 전체를 “성경들”이라고 하셨다(마22:29,26:56). Ibid., p.41.
이처럼 예수님은 구약의 말씀도 유기적으로 통일된 증거의 문서임을 증거 하셨다. Ibid., p.42.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성경 말씀을 똑같이 강보하고 있다.
바울은 롬10:18-21에 시19:4,신32:21,사55:1-2를 인용하여 구약의 영감이 전 문서에 확장되어 있음을 확신했으며, 심지어 성경을 인격적으로 소개하였다(참고, 갈3:8,22). 이처럼 예수님께서나 사도들은 구약의 내용을 비평적 태도로 결코 취하지 않으셨고, 그것은 전적으로 받아들였다. Ibid., p.56.
또한 신약이 구약을 인용할 때, 사용되는 상투어 즉, “기록된 바”, “기록되었으되”등이 102번이나 사용한 것으로 구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증거하고 있다.
2. 신약성경의 영감에 관한 증거
1)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요, 근본 하나님과 동등한 아들이요, 말씀(Logos)이기 때문에 그의 계시는 모두 진실하며 인자 외에는 참으로 아버지를 알 사람이 없다. 요1:18;빌2:6;마11:27.
그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요, 모든 약속이 그 안에서 이루어지시는 아멘이다. 계1:5,3:14;고후1:20.
따라서 그의 증거는 참되며, 보내심을 입은 자요,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성령을 한없이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는 증인이셨다. 벧전2:22;히5:1;요3:34.
예수를 따르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행하심을 눈으로 보았고 귀로 들으며 손으로 만져 보았으며, 요1:1.
증인이 될 자격을 충분히 갖추었고, 따라서 모든 족속에게 증거 하여 양자를 삼으라는 사명을 받았다. 마28:19;요15:27;행1:8.
모든 족속에게 증거 한다는 것은 입으로 만이 아니고 글로 써서 증거 하는 것도 포함되었다.
2) 사도바울의 증거
바울은 고린도 교인에 대하여 자기의 전도의 말이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였다고 증거하고 있으며, 고전2:13.
자기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들려준 말씀은 자기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며, 살전2:13.
바울은 인간적 지혜로 구사하는 말이 아니고, 성령께서 내용을 잘 설명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는 말로 전도하였다고 하였다. 엡6:19.
비록 자기의 견해라 할지라도 그는 성령의 인준을 받았기 때문에 주의 명령이라고 확신했으며, 고전7:12,7:40,14:37.
그 출처는 주님이요 그 근거는 신적(神的)이라 여겼다. 갈1:7-12.
그러므로 바울 자신의 말을 받지 않는 자는 다 하나님을 거절하는 자로 간주하였다. 살전4:8.
3) 사도요한의 증거
사도 요한은 듣고 눈으로 주목하여 손으로 만진 바를 기록하였다고 증언하였다. 요일1;1-2.
그것은 선별된 기사로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믿어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하여 기록의 취사선택에 성령의 인도를 받았음을 증언하였다. 요20:30-31,14:26,15:26,20:22.
계시록도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며 감동을 받아 기록하라는 명령을 받고 기록하였으며, 그 편지는 각 교회에서 들려주시는 성령의 음성으로서, 그 책의 내용을 가감하면 무서운 형벌을 면치 못하는 신적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증거 하였다. 계2:11,17,29,3:6,13,22.
V. 결 론
성경영감교리는 삼위일체론 및 기독론과 함께 교회역사를 통해 신학적 논쟁이 많이 있었던 교리로서 신앙지식의 원리와 신학의 객관적 원리가 되는 성경의 권위를 증명하는데 근본적인 문제임을 알 수 있다. 초기 교회시대부터 17세기 이후 합리주의사상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대체로 성경은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드리고 있었다. 그러나 합리주의, 자연주의 및 현대신학에 있어서 신 정통주의와 신 복음주의에 이르기까지 성경에 대한 영감교리를 부분적 인정 내지 부정함으로 정통적인 성경영감교리를 무너뜨리고 있다.
그러므로 본 발제에서는 이러한 파괴적 도전에 대응하여 성경은 정확 무오한 유일한 영감의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성경적 증거와 복음주의의 전통신학의 영감에 대한 견해로 이들을 비평한다.
18세기의 합리주의적 형이상학, 19세기의 자유주의신학은 기독교의 초자연적인 교리를 부인하고 인간의 합리적 이성적 능력을 강조하므로 성경의 진전성에 도전을 주었다. 이러한 성경영감에 대한 비평적 태도는 신앙지식과 신학의 객관적 원리가 되는 성경관을 흔들어 놓게 되었고, 따라서 신학 사상과 혼돈의 위기를 초래하게 되었다. 우리가 이러한 위기에 대처하여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성경영감에 대한 성경적 근거를 명백히 밝힘으로서 올바른 성경관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신구약 성경은 모두 완전적으로 축자적으로 영감 되었을 뿐 아니라 유기적으로 영감 되었기에 성경은 항상 살아있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다. 또한 성경기자들의 교육과 지식, 정서 및 경험 등 그들의 인격 전체가 유기적으로 사용되면서도, 성경이 제1저자가 되어 그들을 감동하셨기 때문에 사람의 뜻으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기록되었다. 그러므로 성경은 종교와 신앙에 관한 하나님의 모든 지식을 아는 신앙지식의 원리임과 모든 학문의 원리 곧, 인식의 원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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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1.01
  • 저작시기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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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6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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