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자녀 교육문제

소개글

외국인 노동자 자녀 교육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문제제기)

Ⅱ. 본 론
1. 외국인 노동자의 정의 및 유입원인
2. 외국인 노동자 아동 실태현황
3. 학교 청소년의 생활
1) 학교 입학
2) 학교생활의 적응
3) 교우관계
4) 교사와의 관계
5) 놀림과 따돌림

Ⅲ. 결 론
1. 외국인 노동자 아동 인권 보장 대책
1) 부모들의 인권 보장
2) 부모들의 역량강화
3) 한국어 교육
4) 한국인 학생들의 인권의식교육, 국제이해교육의 강화
5) 제도적으로 교육받을 권리 보장
6) 연령별 교육 필요
7) 지역단위로 접근
8) 대안학교
2. report를 마치며...

본문내용

노출되어 있다. 이들은 학령기에 제대로 교육 받지 못한다는 큰 문제 뿐만 아니라, 노동의 신성함을 배우기 전에 저급한 상업주의에 빠져들게 된다. 또한 부모의 간섭과 훈육의 부재로 인하여 심각한 성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들에게는 적합한 직업훈련이 필요하다. 적성을 계발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산업체와 연계한 위탁기술 교육이 필요하다.
7) 지역단위로 접근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에는 이색적인 마을이 있다. 바로 ‘국경없는 마을’이다. ‘국경없는 마을\'은 외국인노동자와 한국인 그리고 외국인노동자 자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국적, 언어, 피부색, 종교, 경제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공동체적으로 더불어 살기\'를 지향하는 운동이다라고 정의한다.
국경없는 마을은 문화적 사고 운동이다. 문화적 사고로서 국경없는 마을 형성은 지역사회의 차별문화 즉, 배타문화, 소외문화, 경쟁문화를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문화는 상호성을 인정하는 다문화 사회로의 가치관의 개혁과 소외된 인간 관계회복을 추구하는 공동체 문화의 형성 및 경쟁적인 환경과 제도를 개선하여 협동하는 문화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문화실천이다. 존재방식에서 다문화적이고, 관계방식에서 공동체적이고, 삶의 방식에서 협동적인 문화의 추구인 것이다.
외국인노동자들은 주로 집단을 이루며 특정 지역에 모여 살고 있다. 때문에 그 지역은 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사는 곳이 된다. 그러다보니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문화가 형성된다. 새로운 문화라고 했지만 사실 ‘문제’라는 말이 더 적절하겠다. 따라서 이러한 지역의 특성은 그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 외국인노동자를 아무런 비판의식 없이 이방인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한 지역에서 삶을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이웃으로 보는 것이 마땅하다. 안산시 원곡동에서 실시하는 이와 같은 신선한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다른 지역에게까지 파급되는 일들이 일어나야 할 것이다.
8) 대안학교
재한 몽골학교와 같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아동을 위한 전문 대안학교가 더 많이 생겨야 할 것이다. 우선은 공단 지역이나 외국인노동자들이 특히 많이 거주하는 곳에 설립하여야 할 것이다. 대한학교 설립이 어려운 경우에는 외국인노동자 아동을 위한 한글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이 설립되어야 할 것이다.
2. report를 마치며...
우리나라 청소년 문제가 그렀듯이 외국인 노동자 자녀들의 교육문제, 양육문제, 문화복지문제는 정부 각 부처가 따로따로 할 수 없는 문제이다.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외국인 자녀들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고자 교사용 지도자료 발간, 일본어 지도 협력자 배치 등을 이미 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속지주의 원칙에 의해 외국인 노동자 자녀들도 국적 취득이 가능하며 내국인과 똑같이 임신, 출산, 양육, 교육, 복지 등에 지원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제일 닮고 싶은 정책을 펴고 있는 독일에서는 이주현상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받아 들이기 보다는 지속적인 국가 정책으로 받아 들여서 「연방이민 통합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외국인 노동자 자녀들을 위한 학교교육, 직업교육, 언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궁극적으로 사회통합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우리나라에서도 우선 법무부에서 외국인 노동자 자녀들은 그 부모의 신분이 합법이든 불법이든 교육권, 건강권, 발달권, 사회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법령을 정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위한 각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역량에 맞는 “이주자 자녀를 위한 종합 문화 복지센터”를 설립해서 교육,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이를 위해서 행정자치부는 이 센터의 설립근거를 만들고, 교육 인적자원부는 각종 교육과정과 교재를 만들어 지원하며, 보건복지부는 그들의 복지문제를 지원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던 원치 않던 세계화 시대에 살고 있다. 세계화란 국민 국가의 벽이 무너지고 세계가 통합되어 감을 의미한다. 이제라도 우리는 민족주의, 국가주의, 혈통주의에서 벗어나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하는 시대라는 새로운 자각을 갖고 이주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을 우리의 삶 속에 통합시켜 가야 할 것이다.
○ 별 첨 (외국인 노동자 아동을 위한 노력들)
의정부 외국인근로자센터 부설 무지개 몽골학교
위치: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설립: 1999년 12월
성격: 재한 몽골인노동자의 자녀들을 교육하는 정식외국인 학교
규모: 45명의 몽골학생, 몽골인 교사 8명, 한국인 교사 50명, 자원봉사자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 부설 코시안의 집
위치: 경기도 안신시 원곡동
설립: 2000년 9월.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의 부설 기관
성격: 외국인이주노동자가정과 그들의 자녀를 체계적으로 양육지원하는 곳
규모: 지원가정은 총 43가정이며, 자녀들은 총 38명, 원장외3명의 선생님, 자원봉사자
지원내용: 영유아 지원, 코시안 스쿨지원, 상담, 의료지원, 가족모임
천주교 노동사목위원회 베들레헴 어린이집
위치: 서울 종로구 혜화동 우암길
규모: 4개월 ~ 6살까지의 아이23명, 수녀4명, 보육사3명, 자원봉사자2명
성격: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다가 폭력에 못이겨 나온 외국인 여성의 자녀를 양육하는 곳
2005년 자선단체에서 어린이 집으로 신고 변경
☞ 참고 문헌
설동훈 외, 「국제 결혼이주 여성 실태조사 및 보건복지 지원 정책방향」, 보건복지부, 2005.
신경희, 「국제결혼가족의 부부갈등요인에 관한 연구」, 조선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2005.
설동훈, 「외국인 관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국가인권위원회, 2004.
조정남, 「한국 외국인 노동자 정책 국제 비교」, 교양사회, 2004.
장혜경, 「외국인 노동자 가족관련 정책 비교연구」, 한국연성개발원, 2003.
박강로, 「외국인 노동자정책의 정태성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1.
박석운, 「한국내 외국인 이주 노동자 지원활동의 네트웍 현황과 연대방안 모색,
외국인 이주 노동자를 위한 국제 민간포럼 : 세계화속에서 이주 노동자의 권리와 노동권 확보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와 연대방안」. 2001.
경향신문, 「이주 노동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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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이주 노동자,   자녀,   교육,   외국인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