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생물의 종류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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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는다.
땅속에 터널을 깊이 파고 보금자리를 만든 후 보금자리에서 가까운 곳에 월동을 위해 1∼2개의 먹이 저장창고를 만들고 여러 가지 종자나 열매 등을 저장해 둔다
(2) 두더지
두더지는 땅속으로 굴을 파는 포유동물로 대부분 작으며, 가끔 눈이 퇴화되어 장님이 된 것도 있다. 땅 속에 3개 이상 굴 을 파서 살 집을 마련하는데 때로는 나무뿌리에 피해를 입히기도 하난 땅을 파거나 이동하는 과정에서 토양에 공기를 공급하며 유해한 동물을 잡아먹은 이로운 점도 있다.
(3)딱정벌레류
딱정벌레류에는 누비딱정벌레, 녹색딱정벌레, 곤봉딱정벌레, 명주딱정벌레 등이 있으며 탄 나무를 좋아해서 숲에 불이 나면 암컷은 먼 거리에서도 날아와 검게 그을린 나무에 알을 낳는다. 다른 대부분의 곤충은 불탄 지역을 피하는 경향이 있어 이 딱정벌레 유충은 거의 경쟁 없이 잘 성장 할 수 있다. 성충이 되면 배 쪽에 위치한 감각지관으로 산불을 감지할 수 있게 되는데 이 감각기관은 수많은 수용기가 존재하는 구명으로 되어 있어 산불에서 나오는 적외선에 매우 민감하다.
한편, 독일에서는 딱정벌레의 불을 좋아하는 성질을 이용해 산불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4)쥐며느리
몸은 납작하고 길쭉한 타원 모양이다. 몸의 대부분을 7마디로 된 가슴이 차지한다. 배는 크기가 작고 6마디로 이루어져있다. 꼬리 끝에는 1쌍의 붓 끝처럼 생긴 꼬리마디가 있다. 제1더듬이는 작지만 제 2더듬이는 크고 접이식 자처럼 중간에 세 번 꺾인다. 얼핏 공벌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공벌레와 달리 몸을 건드려도 공모양으로 움츠리지 않는다.
몸 빛깔은 회갈색 또는 어두운 갈색이고 연한 노란 점무늬가 군데군데 있다. 평지의 낙엽이나 돌 밑, 집 주변 쓰레기더미, 화단의 돌 밑, 가마니 밑 등 습한 곳에 무리 지어 산다. 썩기 시작한 나무에서 나온 물질(낙엽 등)을 먹는다.
특별히 사람에게 해는 주지는 않지만 생김새가 징그럽기 때문에 불쾌감을 준다. 식물이 땅과 접하는 뿌리나 줄기를 갉아먹어 원예식물에 피해를 주기도 한다. 주로 습기가 많은 여름에 피해가 발생한다.
(5) 지렁이
지렁이는 토양 내에서 가장 중요한 동물이다.
지렁이는 토양 구조를 변형하면서 유기물질을 순환 시킨다. 또한 유기물질을 섭취한 뒤 탄소와 질소 비율이 낮은 생성물을 배출함으로써 식물성장에 유용하게 사용되도록 제공한다. 지렁이가 파는 굴에 의한 토양의 물리적 구조 변화는 토양입자를 잘게 부수고, 토양의 통풍과 배수를 향상시킨다.
우리 조상들은 텃밭이나 하수구에 뜨거운 물을 절대로 버리지 않았다. 땅속에 살고 있는 지렁이를 보호하자는 생각이었다. 옛날부터 흙을 살리는 지혜가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었던 셈이다.
지렁이는 환형동물문, 빈모강에 속한다. 많은 마디들로 이루어진 길죽한 몸통을 오am렸다 폈다 하면서 이동하고 눈, 귀, 코, 손 등은 없다. 전 세계적으로 이 그룹에 속하는 종류는 약 3,500종에 이르며, 사막과 극지 같은 곳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분포한다.
지렁이는 자웅동체, 즉 한 몸에 암컷과 수컷의 생식기를 동시에 갖고 있다. 지렁이는 지표면이나 토양 속에서 짝짓기를 한 뒤에 개체는 수정되며, 각각 난낭을 생산한다. 난낭은 종에 따라서 1개 또는 4-7개, 많게는 20개 이상 알이 들어 있고, 그 수는 종과 환경상태에 따라 20개에서 수백 개에 이른다. 양호한 토양상태에서 난낭속에 있는 시간은 보통 8-20주이며, 막 깨어난 지렁이는 약 10주에서 길게는 1년이 걸려 성적인 성숙에 도달한다. 양식 지렁이인 붉은줄지렁이는 1년에 성체 1마리가 3-4천 마리까지 증식할 수 있다.
지렁이 개체군 크기는 유기물 상태, 토양형, pH, 수분함유량, 강우량, 온도, 경작방식 등에 따라 좌우된다. 개체군과 종 구성은 보통 지역 내에 따라서 차이가 있고 성장과 활동은 토양 습기와 온도의 적절함에 달려 있다.
지렁이의 밥은 유기물이다. 흙 속에 있는 밥을 얻기 위해 흙을 파먹다 보면 작은 굴이 자연히 생기게 되며 흙 속에는 퇴비와 같은 유기성분과 질소, 인산, 칼리 등과 같은 무기성분이 들어 있는데 유기물이 바로 지렁이의 밥이 된다.
이런 유기물을 지렁이가 먹으면서 소화를 시켜놓으면 양분이 모두 자유롭게 떨어져 나 와 식물이 쉽게 먹을 수 있게 되며 토양이 비옥해져서 좋은 토양이 되는 것이다
토양에는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지만 각각의 생물은 나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먹고 먹히는 포식관계 혹은 서로 이로운 점을 주고받는 공생관계를 이루고 있다. 물론 어떤 생물은 직접적으로 다른 생물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물질대사과정에서 유무기물의 분해 합성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모든 생물은 홀로가 아닌 하나가 되어 생태계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은 각각의 생물이 삶을 유지하는 방법에 따르기 때문에 결국 먹이사슬로 귀속되는 것이다.
이런 토양 생물들의 특성과 생활을 볼 때 알 수 있는것은 토양에서 활동을 함으로서 그 들의 생활 터전이 토양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첫 번째로 토양 공극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토양 공극은 산림내 수자원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토양 공극이 좋아 지면 그 공극 내에 물을 저장함으로서 많은 식물체나 동물들의 생장에 큰 기여를 하고 많은 비가 왔을 때 홍수를 방지할 수 있다. 이것은 산림의 기능 중 홍수 완화 기능과 갈수 완화 기능 그리고 녹색댐 기능까지 모두 포괄 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로는 토양의 양질화이다. 예로 지렁이가 대표적인데 지렁이가 흙을 섭취한 후 다시 배출하면서 생기는 양분이다. 배출 된 흙에서 양분이 자유로이 떨어져 나와 그 양분을 다시 식물들이 빨아 당겨 식물의 생장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식물이 자라면서 생긴 낙엽이나 부산물들이 토양내에서 부패되어 유기물을 만들어 내면 그 유기물로 동물들이 생활해 가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토양은 육지에 서식하는 모든 동식물들의 생활의 터전이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는 곳이다. 별로 중요하다는 생각도 못한 동식물들 이 모든 것들이 없어서는 안 되는 작은 생태계라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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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1.03
  • 저작시기2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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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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