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물결의 충돌
2. 제 2의 물결
3. 제 3의 물결
4. 새로운 물결
5. 제3의 물결의 추진 요소
6. 제3의 물결의 충격
Ⅲ. 결론
- 참고문헌
Ⅱ. 본론
1. 물결의 충돌
2. 제 2의 물결
3. 제 3의 물결
4. 새로운 물결
5. 제3의 물결의 추진 요소
6. 제3의 물결의 충격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경향이 있다. 우리들 대다수가 동일한 표면적 이미지와 대중문화의 형상을 공유하지만 같은 태도, 신념, 견해와 가치들을 공유하는 것만은 아니다. 지구를 반으로 나누어 양 끝에서 온 두 사람이 빅맥을 먹고 코카콜라를 마시며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지만 그 두 세계는 여전히 그들의 가치와 신념에 의해 나뉜다. 물질적 생활수준, 인생에 있어서 선택의 자유, 교육이나 정보사용에 따라 거리를 측정한다면 제3의 물결은 확실히 ‘가진 것과 ’못 가진 것사이의 거리를 벌려놓을 것이다.
4) 의제 - 화가이자 반문화적 철학자 Andy Warhol은 20년 전 모든 사람은 15분 만에 유명해 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의 예언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기자의 관심을 끌 수 만 있다면 누구라도 자신의 생각을 수백만 명의 코앞에 제시할 수 있다. 테러리스트가 영웅이 되고, 맞지 않는 사람이 유명인사가 되고 범죄자가 토크쇼의 손님이 된다. 제 3의 물결의 환경에서 소리와 영상문화의 계속적인 흐름에 나타나는 이상한 특성은 모든 이야기, 모든 메시지, 모든 쟁점, 모든 관점, 모든 비난, 모든 논쟁과 모든 협의 사항이 똑같은 비중으로 오르내린다는 점이다. 회사의 중역, 마케팅 전문가, 입법가, 정책 입안자, 교육자와 사회 운동가들은 이 도전적인 새로운 환경의 역동성을 이해함으로써 그들이 개선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Ⅲ 결론
앨빈 토플러는 지금 까지의 사회를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얘기하고 있다.
그는 <제3물결>을 통해, 다소 저널리스트적인 냄새가 느껴지긴 하지만 깊은 통찰력과 방대한 자료를 통해 폭넓게 세 물결을 그리고 있다. 그의 글에서 느껴지는 것은 약간의 부담감이다. 그의 얘기대로라면 우리는 이렇게 정체되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의 얘기처럼 우리는 문명을 창조해야 하는 세대이므로....
그의 얘기가 아니더라도 세계는 무질서해 보이고 복잡해 보이는 가운데에서도 나름의 질서와 규칙을 가지고 있으며 그 밑바닥에서는 놀랄만한 희망적 물결이 밀려 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가 <제3물결>이라 칭한 새로운 문명은 분명 우리에게 여러 가지로 놀랄만한 혁명과 같은 일일 것이다. 낡은 사고방식이나 낡은 공식, 이데올로기 같은 것들이 과거에 아니 <제2물결> 문명에 유용한 것이었더라도 지금의 우리 현실과는 맞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그의 놀라울만한 얘기들을 통해 미래 사 회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해보고 우리가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무척 이나 고무적인 일일 것이다.
지금은 세계화를 외치고 있는 그야말로 지구촌 시대이다. 각각의 상황을 그 자체로 해결하거나 인지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뿐 아니라 그리 해서도 안된다.
그만큼 오늘날 일어나는 모든 변화의 물결이 서로 무관하지 않다는 뜻이다. 내가 지금 태어나서 살고 있는 세상은 전형적인 <제2물결>적 산업사회이다. 하지만 단순히 <제2물결> 사회로만 인지하기엔 여러 가지 의문점들이 많다. 이젠 탈 중앙집권화와 탈대중화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또한 막강한 정보통신력을 갖추게 되었고 상상할 수도 없었던 고도의 과학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그토록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던 국민국가 역시 위아래로 압력을 받고 있는 실정 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더 큰 문제가 주어졌다. 지금 우리나라는 선진 자본주의 국가도 아니고 후진 개발도상국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간적 입장하에서 우리가 처할 행동이나 이념은 쉽게 결정될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물결이 밀려오는 데에 있다. <제2물결>의 문제점들을 돌아볼 사이도 없이 <제3물결>의 흐름에 그냥 휩쓸려 버린 것이 문제인 것이다. 난 오늘날 우리 나라의 경제문제 역시 그 흐름 속에서 파생된 문제라고 보고 있다.
어차피 역사는 흐르고 우리는 그 역사의 흐름에 따를 수 밖에 없다.
흘러가는 역사의 물결에 따르자면 이왕이면 열린 적극적 자세가 바람직할 것이다. 새로운 물결을 두려워하고 피하기보다 능동적으로 맞서 미래사회에 대한 기본적인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워나갈 필요가 있다.
물론 이를 위해서 <제3물결> 만이 아닌 <제1물결>과 <제2물결>에 대하여 돌아보는 것은 필수적이라 하겠다. 우리가 지금에야 돌아보기 때문에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제대로 바라볼 수만 있다면 토플러의 지적대로 “장미빛 미래”를 약속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접하면서 확실히 느낀 것은 우린 “로빈 크루소”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세계 각국은 보이지 않는 끈을 통해서 얽히고
4) 의제 - 화가이자 반문화적 철학자 Andy Warhol은 20년 전 모든 사람은 15분 만에 유명해 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의 예언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기자의 관심을 끌 수 만 있다면 누구라도 자신의 생각을 수백만 명의 코앞에 제시할 수 있다. 테러리스트가 영웅이 되고, 맞지 않는 사람이 유명인사가 되고 범죄자가 토크쇼의 손님이 된다. 제 3의 물결의 환경에서 소리와 영상문화의 계속적인 흐름에 나타나는 이상한 특성은 모든 이야기, 모든 메시지, 모든 쟁점, 모든 관점, 모든 비난, 모든 논쟁과 모든 협의 사항이 똑같은 비중으로 오르내린다는 점이다. 회사의 중역, 마케팅 전문가, 입법가, 정책 입안자, 교육자와 사회 운동가들은 이 도전적인 새로운 환경의 역동성을 이해함으로써 그들이 개선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Ⅲ 결론
앨빈 토플러는 지금 까지의 사회를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얘기하고 있다.
그는 <제3물결>을 통해, 다소 저널리스트적인 냄새가 느껴지긴 하지만 깊은 통찰력과 방대한 자료를 통해 폭넓게 세 물결을 그리고 있다. 그의 글에서 느껴지는 것은 약간의 부담감이다. 그의 얘기대로라면 우리는 이렇게 정체되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의 얘기처럼 우리는 문명을 창조해야 하는 세대이므로....
그의 얘기가 아니더라도 세계는 무질서해 보이고 복잡해 보이는 가운데에서도 나름의 질서와 규칙을 가지고 있으며 그 밑바닥에서는 놀랄만한 희망적 물결이 밀려 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가 <제3물결>이라 칭한 새로운 문명은 분명 우리에게 여러 가지로 놀랄만한 혁명과 같은 일일 것이다. 낡은 사고방식이나 낡은 공식, 이데올로기 같은 것들이 과거에 아니 <제2물결> 문명에 유용한 것이었더라도 지금의 우리 현실과는 맞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그의 놀라울만한 얘기들을 통해 미래 사 회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해보고 우리가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무척 이나 고무적인 일일 것이다.
지금은 세계화를 외치고 있는 그야말로 지구촌 시대이다. 각각의 상황을 그 자체로 해결하거나 인지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 뿐 아니라 그리 해서도 안된다.
그만큼 오늘날 일어나는 모든 변화의 물결이 서로 무관하지 않다는 뜻이다. 내가 지금 태어나서 살고 있는 세상은 전형적인 <제2물결>적 산업사회이다. 하지만 단순히 <제2물결> 사회로만 인지하기엔 여러 가지 의문점들이 많다. 이젠 탈 중앙집권화와 탈대중화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또한 막강한 정보통신력을 갖추게 되었고 상상할 수도 없었던 고도의 과학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그토록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던 국민국가 역시 위아래로 압력을 받고 있는 실정 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더 큰 문제가 주어졌다. 지금 우리나라는 선진 자본주의 국가도 아니고 후진 개발도상국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간적 입장하에서 우리가 처할 행동이나 이념은 쉽게 결정될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물결이 밀려오는 데에 있다. <제2물결>의 문제점들을 돌아볼 사이도 없이 <제3물결>의 흐름에 그냥 휩쓸려 버린 것이 문제인 것이다. 난 오늘날 우리 나라의 경제문제 역시 그 흐름 속에서 파생된 문제라고 보고 있다.
어차피 역사는 흐르고 우리는 그 역사의 흐름에 따를 수 밖에 없다.
흘러가는 역사의 물결에 따르자면 이왕이면 열린 적극적 자세가 바람직할 것이다. 새로운 물결을 두려워하고 피하기보다 능동적으로 맞서 미래사회에 대한 기본적인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워나갈 필요가 있다.
물론 이를 위해서 <제3물결> 만이 아닌 <제1물결>과 <제2물결>에 대하여 돌아보는 것은 필수적이라 하겠다. 우리가 지금에야 돌아보기 때문에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제대로 바라볼 수만 있다면 토플러의 지적대로 “장미빛 미래”를 약속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접하면서 확실히 느낀 것은 우린 “로빈 크루소”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세계 각국은 보이지 않는 끈을 통해서 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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