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베버 사회학적 쟁점과 재평가

소개글

막스베버 사회학적 쟁점과 재평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막스베버(1864~1920)
<1>생애 및 저작
1.생애
2.초기의 저작

<2>사회적 배경

<3> 사상적 배경

<4> 막스베버의 계급과 계층이론
1.계급과 계층
2.베버의 계급과 계층이론
1)자본주의와 청교도 윤리의 영향
2)지배의 사회학
3)계급과 시장에서의 위치
4)신분집단, 파당
3.마르크스와 베버의 계급론 비교

<5>사적 유물론에 대한 베버의 비판

<6>합리성
1.실질적 합리성
2.형식적 합리성
4.행위이론
①목적합리적 행위 ②가치합리적 행위③감정적 행위 ④전통적 행위
5.이념형
1) 역사적 이념형
2) 분류적 이념형
① 도구합리적인(instrumentally rational) 것
② 가치합리적인(value-rational) 것
③ 전통적인(traditional) 것
④ 정서적인(affectual) 것
6.Weber의 지배사회학 (권위의 유형)
①카리스마적 지배
②전통적 지배
③합법적(합리적-법적) 지배

<7>프로테스탄티즘과 자본주의
1. 자본주의 정신의 기원
1)‘가치의 성격’에 미친 영향들을 연구
2)자본주의 정신의 기원
3)금욕적 프로테스탄티즘의 영향
4)의의

<8>관료제
1.의의
2.특징(순기능)
3.역기능
4.마르크스와의 공통점과 차이점
1)공통점
2)차이점

<9>막스베버 재평가

본문내용

위 규범을 통해 신에 대한 자기 의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현세적인 것을 거부하는 가톨릭의 은둔적 고립주의를 벗어나 세속적 목적 추구를 강조하였다.
3)금욕적 프로테스탄티즘의 영향
* 프로테스탄티즘의 교의
- 신이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신의 목적을 위해 존재한다.
- 전능한 신의 의도는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 단지 소수의 인간만이 영원한 은총을 입도록 선택되어졌다.(예정설)
* 내부적 고립감
; 예정설에 의해 은총을 거부당한 자는 어떻게든 구원될 수 없다는 내부적 고립감을 유발하게 되었다. 이에 육체적(인간적)인 모든 것은 타락한 것이라는 교의와 결부되어 문화 및 종교의 모든 감각적, 감정적 요소에 대한 청교도의 부정적 태도를 형성한다.
4)의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서구 근대 자본주의 문화의 본질을 인문주의적 합리주의와 금욕적 합리주의의 결합으로 파악하고, 종교개혁 이후 나타난 금욕적 직업 윤리에 기반한 종교적 이상주의가 그것의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것이다. 속담에 〈맛난 것을 먹지 못할 바에야 누워나 지내라〉라는 말이 있다. 이 경우, 프로테스탄트가 맛난 것을 먹으려고 하는 데 반해 카톨릭 교도는 누워 지내는 편을 좋아하는 것이다. -M. Offenbacher이러한 베버의 사상은 자칫 탐욕스러운 약육강식의 경쟁 논리만이 지배하기 쉬운 자본주의 경제 현실을 비판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다. 베버가 드러낸 천민 자본주의와 합리적 자본주의의 구분은 투기와 정경유착, 탈세, 일부 계층의 비도덕적 과소비 풍조 등 여전히 비합리적인 경제 행태가 충분히 극복되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비판하는 개념으로 의미있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금욕적 생활방식과 노동과 직업에 대한 의무 의식의 형성이 자본주의 발전의 기반이었다는 베버의 강조는 노동의 중요성이 경시되고 있는 오늘날, 합리적인 직업 윤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8>관료제
1.의의
프로테스탄티즘과 연결된 서구사회의 독특한 합리성에 기반하여 자본주의체제가 형성, 발전되었다고 생각한 베버는 그 자본주의체제를 특징지을 조직형태로서 프로이센의 군대조직에서 시행되던 관료제도에 주목하였다. 즉, 자본주의적 합리성에 배태된 조직원리로 관료제의 이념형을 제시하였던 것이다.
개인들은 조직의 질서에 복종하게 하는 정당성의 기초인 권위(athority)에 대한 연구를 통해
베버는 전통적 권위나 카리스마적 권위를 대신하여 합법적이고 명문화된 규칙에 기반한 합리적,법적 권위를 강조하게 되고 이에 따라 탈인격화(impersonal)된 조직관리모델을 구상하였다. 이 조직에서는 구성원들이 규칙에 기반하여 특수한 사회관계유형을 배치하고, 이에 따라
조직행위에 대한 규제가 이루어짐으로써 조직의 질서가 가능해진다. 이 질서를 베버는 지배구조(structure of dominance)로 간주했다.
베버는 이러한 합리적 조직관리모델이 근대문화의 기술적,경제적 기초의 특수성에 따라
필연적으로 요구되어지는 것으로 보면서, 20세기 초반에 미국에서 시행된 과학적 관리기법에서 이러한 합리적 조직기법이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발견된다고 주장하였다. 이런 맥락에서 볼때, 비록 베버가 철장(iron case)이라는 표현으로 관료제의 부작용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는 합리성의 구현자인 관료제와 그에 의해 뒷받침되는 자본주의 체제를 옹호한 것으로 평가한다.
2.특징(순기능)
베버가 이념형(ideal type)적으로 고려한 관료제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합리적 원칙에 따라 조직된다.
② 관료들은 단일한 위계질서 속에서 서열화된다.
③ 비인격적 규칙에 의해 규제된다.
④ 권한의 범위, 의무 영역이 분화된다.
⑤ 귀속적 기준보다 전문화된 자질에 따라 관료가 임명된다.
이러한 특징은 현대 조직형태를 구성하는 주된 구조적 특징이며, 관료조직은 현대 정치, 경제, 기술을 형성시킨 기본적 수단이다. 기게 생산이 수공업 보다 나은 것처럼, 관료제 조직은 어느 경영형태보다 기술적 우위를 가진다.
그러나 베버는 관료제의 역기능도 우려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3.역기능
① 비인간화 초래
② 관료제처럼 분업화되어 결과의 예측 가능성이 높은 것은 개별 사례를 다룰 때는 무용지물이다.
“동정, 호감, 은혜, 감사 등에 의해 움직이던 이전 형태의 지도자 대신 현대 문화는 그 영원한 기구를 유지하기 위해 감정으로부터 초연한, 따라서 완벽히 직업적인 전문가를 요구하고 있다.”
4.마르크스와의 공통점과 차이점
1)공통점
베버의 관료제는 마르크스의 소외 개념과 유사성을 가진다.
그 특징은, 첫째, 현대적 조직방식이 생산의 효율성과 능률성을 증대시켰고, 인간의 자연에 대한 통제력을 부여했다.
둘째, 관료제가 그 창조자를 비인간화시키려 드는 무서운 괴물로 변해 버렸다.
2)차이점
마르크스는 소외를 인간의 진정한 해방으로 가는 과도기적 단계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했으나. 베버는 미래의 세계는 에덴동산이라기보다 철장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았다. 카리스마적 지도자가 나타나 인류를 관료제로부터 구해줄 것을 희망했다.
또한 마르크스는 어떻게 자본주의적 산업조직이 노동자들로부터 생산수단을 빼앗아 가는지, 왜 현대의 산업노동자들은 수공업 시대의 장인과는 달리 자신의 도구를 소유하지 못 하는지에 대한 분석을 했는데, 이 내용에 대해 베버는 지지는 했으나, 나름의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내렸다.
첫째, 생산 수단의 수탈은 자본주의의 결과라기보다 모든 합리화되고 중앙집권화 된 생산체계의 피할 수 없는 결과이며, 노동자의 생산수단의 상실은 현대 사회에서 군인은 폭력수단을 잃고, 과학자는 탐구수단을 잃듯이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보았다.
둘째, 현대 사회의 모든 중요한 영역에서 인간이 대규모 조직에 참여하지 않고서는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행위를 더 이상 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9>막스베버 재평가
1.사회학이론의 토대가 될 구체적인 사회적 상황 및 과정들에 대한 모범
2.사회과학의 가치자유성 강조 및 가치의 중요한 역할을 명확히하는데 기여
3.이념형의 절차를 이용
4.관료제, 종교사회학, 법사회학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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