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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기도 합니다. 평소 외부인들에게 가혹했던 마르크스조차 자신의 어린것들이 죽자 깊은 비탄에 잠겼습니다.
물론 마르크스는 자신의 곤경을 모두 부르주아들의 탓으로 돌렸고 언젠가는 그들로 하여금 가족의 비극과 자신의 병고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또한 마르크스는 자신의 하녀를 임신시키기도 했다고 하네요. 마르크스는 아내를 무척 사랑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그 책임을 떠넘기게 되고 그 아이는 다른 가정에 양자로 보내졌습니다.
구원에 나선 풍류도락가 케인즈
-영국의 철학자 러셀은 "케인즈야말로 가장 날카롭고 투명한 지성의 소유자"라고 하며 그와 논쟁할 때면 목숨을 걸기라도 하듯 긴장했었다고 말한다.
그가 다녔던 이튼 고등학교 선생님의 충격적인 케인즈의 외모 묘사를 보면 매우 적나라 하기까지 합니다. ^^;; "얼핏 보면 눈에 띄게 못생긴 얼굴이다. 튀어나온 입술은 제대로 생긴 코를 위로 받쳐 올리는 듯한 형상을 취하고 있고 짙은 눈썹은 유인원 계통을 연상시킨다." 이튼 시절 케인즈는 급우들 사이에서 '주둥이'라 불렸다. 성장하면서 케인즈는 유인원의 형상을 약간 탈피하는 듯했지만 자신의 외모에 대한 열등감까지 탈피하진 못했습니다.
거시경제학자의 대표자로 케인즈를 꼽지만 정작 케임브리지에서 그는 경제학이 아닌 수학을 전공합니다. 그가 받은 경제학 수업은 놀랍게도 단 8주뿐이었습니다. 그는 경제학 학위도 받지 못했지만 현장실습에 뛰어난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1905년 공무원채용 국가고시를 준비하기 위해 공부를 했습니다. 시험결과 케인즈는 104명의 응시자 중 2등을 차지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케인즈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과목은 수학과 경제학이었다고 합니다.!!! 그 때 그가 했던 말 - "참된 지식이란 성공을 가로막는 장벽에 불과하구나"하고 그는 개탄합니다. 또한 케인즈는 시험 채점관들이 경제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결론을 내립니다.ㅋㅋㅋ
재테크에 천부적 소질을 지닌 데다 행운까지 따라 주어 케인즈는 갑부가 됩니다. 흔히 세상 사람들은 경제학자들에게 "직접 보여주든가. 입을 닥치든가" 하라고 다그칩니다. "당신들이 정말 돈에 대해 그다지도 잘 안다면 왜 부자가 되지 못하는 거요"하고 그들은 묻기도 합니다. 이 척도에 따라 경제학자들의 서열을 매긴다면 케인즈는 리카도와 수위를 다툴 만큼입니다. 대다수의 경제학자들이 꼴찌를 놓고 우왕좌왕하고 있을 것이지만 말입니다.
물론 마르크스는 자신의 곤경을 모두 부르주아들의 탓으로 돌렸고 언젠가는 그들로 하여금 가족의 비극과 자신의 병고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또한 마르크스는 자신의 하녀를 임신시키기도 했다고 하네요. 마르크스는 아내를 무척 사랑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그 책임을 떠넘기게 되고 그 아이는 다른 가정에 양자로 보내졌습니다.
구원에 나선 풍류도락가 케인즈
-영국의 철학자 러셀은 "케인즈야말로 가장 날카롭고 투명한 지성의 소유자"라고 하며 그와 논쟁할 때면 목숨을 걸기라도 하듯 긴장했었다고 말한다.
그가 다녔던 이튼 고등학교 선생님의 충격적인 케인즈의 외모 묘사를 보면 매우 적나라 하기까지 합니다. ^^;; "얼핏 보면 눈에 띄게 못생긴 얼굴이다. 튀어나온 입술은 제대로 생긴 코를 위로 받쳐 올리는 듯한 형상을 취하고 있고 짙은 눈썹은 유인원 계통을 연상시킨다." 이튼 시절 케인즈는 급우들 사이에서 '주둥이'라 불렸다. 성장하면서 케인즈는 유인원의 형상을 약간 탈피하는 듯했지만 자신의 외모에 대한 열등감까지 탈피하진 못했습니다.
거시경제학자의 대표자로 케인즈를 꼽지만 정작 케임브리지에서 그는 경제학이 아닌 수학을 전공합니다. 그가 받은 경제학 수업은 놀랍게도 단 8주뿐이었습니다. 그는 경제학 학위도 받지 못했지만 현장실습에 뛰어난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1905년 공무원채용 국가고시를 준비하기 위해 공부를 했습니다. 시험결과 케인즈는 104명의 응시자 중 2등을 차지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케인즈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과목은 수학과 경제학이었다고 합니다.!!! 그 때 그가 했던 말 - "참된 지식이란 성공을 가로막는 장벽에 불과하구나"하고 그는 개탄합니다. 또한 케인즈는 시험 채점관들이 경제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결론을 내립니다.ㅋㅋㅋ
재테크에 천부적 소질을 지닌 데다 행운까지 따라 주어 케인즈는 갑부가 됩니다. 흔히 세상 사람들은 경제학자들에게 "직접 보여주든가. 입을 닥치든가" 하라고 다그칩니다. "당신들이 정말 돈에 대해 그다지도 잘 안다면 왜 부자가 되지 못하는 거요"하고 그들은 묻기도 합니다. 이 척도에 따라 경제학자들의 서열을 매긴다면 케인즈는 리카도와 수위를 다툴 만큼입니다. 대다수의 경제학자들이 꼴찌를 놓고 우왕좌왕하고 있을 것이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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