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타이에 대한 기본 지식
2. 소승불교의 나라 타이
- 타이 불교의 전래과정
- 승려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
- 승려수업
- 불교와 타이인
- 불교의 기본 교리
- 타이 불교의 특질
3. 관련 사진
4. 참고자료
2. 소승불교의 나라 타이
- 타이 불교의 전래과정
- 승려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
- 승려수업
- 불교와 타이인
- 불교의 기본 교리
- 타이 불교의 특질
3. 관련 사진
4. 참고자료
본문내용
사원은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불교 국가인 까닭에 불교명절을 중심으로 한 타이의 축제나 큰 행사는 대개가 절에서 열려서 마을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하고 화합과 단결을 이루는 장소이기도 하다. 또 마을의 대소사를 의논하여 일을 처리하는 곳이기도 하다. 가정문제나 주민들간의 불화가 있을 때에도 주민들이 찾아와 의논하고 이를 중재하여 처리해 주는 곳도 승려가 있는 사원이다. 이처럼 사원은 타이인들에게 공간적으로나 심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곳이다.
사원은 타이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정신적 구심점이며 마음의 안식처이다. 무슨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바로 사원이다. 또 타이인들은 죽으면 승려를 모셔와 염불을 하고 장례를 치른 뒤에는 절에서 화장을 한다. 그러한 까닭에 사원은 타이인의 생의 종착지이며 승려는 삶의 최후의 동반자이기도 하다.
♣ 승려수업
승려수업이란? 일정기간 머리를 깎고 출가하여 승려로써 불법을 익히고 가르침대로 행하는 것으로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타이의 불교적 전통이다. 타이의 건장한 남자라면 결혼하기 전에는 누구나 한 번 승려수업을 해야만 하는데 이를 \"부엇껀비얏\"이라고 한다. 또 승려수업을 하지 않은 사람을 \"콘팁\"이라 해서 \'익지 않은 사람\' 즉, 아직 선악이나 사리를 판단할 줄 모르는 미숙한 사람으로 취급한다. 그러나 성인 남자라고 해서 누구나가 승려수업을 받는 것은 아니며 한쎈씨병, 나병, 간질병, 부채가 있는지, 자유인인지 등등 8가지를 심사해서 통과를 해야만 한다.
또한, 타이의 승려들은 227가지의 계율을 지키며 생활하는데 이것을 \"파라지카\"라 하며 그 중 \'살생의 죄\', \'여자를 범하는 죄\', \'훔치는 죄\', \'거짓말의 죄\'등 이 4가지(\"파티목카\"라 칭함)를 범하면 교단에서 추방을 당하고 승적을 박탈 당한다. 타이에는 비구니들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옛날에는 332가지의 계율을 지켰다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너무 어려워 자동으로 없어졌다고 한다. 일단 승려가 되면 아침에 눈을 뜨면서 부터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모든 생활이 계율에 따라 행해져야 한다. 아침 6시 전에 일어나게 되면 모두가 침소에서 나와 목욕을 하고 정해진 장소에 모이게 된다. 승려들이 모두 모이게 되면 마을에 탁발을 나가게 되는데 마을 전체를 구역별로 분류하여 거기에 따른 조를 편성하여 나누어 가게 된다. 따라서 어느 한 집도 승려가 다녀가지 않는 집이 없다.
타이인들의 불교에 대한 믿음은 독실하여 스님에게 공양하기 전에는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다. 탁발을 마치고 돌아오면 지정된 장소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데 절대로 자신의 밥을 퍼서 먹을 수 없다. 절에서 일하는 소년들이 밥과 반찬을 떠서 바쳐야 비로소 먹을 수 있다. 이를 \"빡껜\"이라 한다. 이는 승려는 남이 주는 밥만을 먹어야 한다는 불타의 가르침에 따른 것이다
♣ 불교와 타이인
부모로 부터 신앙을 물려받은 이른바 모태신앙으로 불교가 타이인들에게 수천 년을 내려오는 동안 타이인들의 정신적, 물질적 불교문화가 다양하게 형성되었다.
타이에는 현재 2만 9천 여개의 사원이 있으며, 이 사원은 타이인들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수시로 찾는 곳으로 정신적인 안식처로 또 하나의 집이라 할 수 있다. 타이인들은 절교하는 것을 \"시주그릇을 엎는다\"고 한다. 그들은 하루를 시작하기에 앞서 승려에게 시주하며 1년을 시작하는 새해 첫날에도 시주로 한 해를 시작한다. 타이인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목에 걸고 목걸이가 있는데 그건 단순한 목걸이가 아니라 스님상 펜던트가 달린 목걸이이다. 타이인들에게는 어느 스님은 질병을 걸리지 않게 하는 영험이 있으며 어느 스님은 재물을 가져다주는 영험이 있고 어떤 스님은 화를 입지 않게 하는 영험이 있다는 등의 믿음이 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이 총에 맞았는데 총알이 옷만을 뚫었을 뿐 살갗 하나 다치지 않았는데 그것이 다 그 사람 목에 걸고 있는 스님의 영험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스님들은 사고 팔기도 하는데 스님상 중에 어느 것이 영험이 좋다고 알려지면 그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일부 절에서는 사진을 곁들여 신문에 판매 광고를 내기도 한다. 타이인들은 태어날 때는 집에서 태어나지만 죽어서는 모두가 절로 간다.
타이의 절 안에는 화장터가 있어 업을 다한 사람의 육신을 화장하고 영혼을 받아들여 쉬게 한다. 타이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타이의 불교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
♣ 불교의 기본 교리
불교의 우주론에서는 존재의 상태와 하늘의 영역을 여럿으로 구분한다. 불교도는 영속적 윤회를
사원은 타이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정신적 구심점이며 마음의 안식처이다. 무슨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바로 사원이다. 또 타이인들은 죽으면 승려를 모셔와 염불을 하고 장례를 치른 뒤에는 절에서 화장을 한다. 그러한 까닭에 사원은 타이인의 생의 종착지이며 승려는 삶의 최후의 동반자이기도 하다.
♣ 승려수업
승려수업이란? 일정기간 머리를 깎고 출가하여 승려로써 불법을 익히고 가르침대로 행하는 것으로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타이의 불교적 전통이다. 타이의 건장한 남자라면 결혼하기 전에는 누구나 한 번 승려수업을 해야만 하는데 이를 \"부엇껀비얏\"이라고 한다. 또 승려수업을 하지 않은 사람을 \"콘팁\"이라 해서 \'익지 않은 사람\' 즉, 아직 선악이나 사리를 판단할 줄 모르는 미숙한 사람으로 취급한다. 그러나 성인 남자라고 해서 누구나가 승려수업을 받는 것은 아니며 한쎈씨병, 나병, 간질병, 부채가 있는지, 자유인인지 등등 8가지를 심사해서 통과를 해야만 한다.
또한, 타이의 승려들은 227가지의 계율을 지키며 생활하는데 이것을 \"파라지카\"라 하며 그 중 \'살생의 죄\', \'여자를 범하는 죄\', \'훔치는 죄\', \'거짓말의 죄\'등 이 4가지(\"파티목카\"라 칭함)를 범하면 교단에서 추방을 당하고 승적을 박탈 당한다. 타이에는 비구니들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옛날에는 332가지의 계율을 지켰다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너무 어려워 자동으로 없어졌다고 한다. 일단 승려가 되면 아침에 눈을 뜨면서 부터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모든 생활이 계율에 따라 행해져야 한다. 아침 6시 전에 일어나게 되면 모두가 침소에서 나와 목욕을 하고 정해진 장소에 모이게 된다. 승려들이 모두 모이게 되면 마을에 탁발을 나가게 되는데 마을 전체를 구역별로 분류하여 거기에 따른 조를 편성하여 나누어 가게 된다. 따라서 어느 한 집도 승려가 다녀가지 않는 집이 없다.
타이인들의 불교에 대한 믿음은 독실하여 스님에게 공양하기 전에는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다. 탁발을 마치고 돌아오면 지정된 장소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데 절대로 자신의 밥을 퍼서 먹을 수 없다. 절에서 일하는 소년들이 밥과 반찬을 떠서 바쳐야 비로소 먹을 수 있다. 이를 \"빡껜\"이라 한다. 이는 승려는 남이 주는 밥만을 먹어야 한다는 불타의 가르침에 따른 것이다
♣ 불교와 타이인
부모로 부터 신앙을 물려받은 이른바 모태신앙으로 불교가 타이인들에게 수천 년을 내려오는 동안 타이인들의 정신적, 물질적 불교문화가 다양하게 형성되었다.
타이에는 현재 2만 9천 여개의 사원이 있으며, 이 사원은 타이인들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수시로 찾는 곳으로 정신적인 안식처로 또 하나의 집이라 할 수 있다. 타이인들은 절교하는 것을 \"시주그릇을 엎는다\"고 한다. 그들은 하루를 시작하기에 앞서 승려에게 시주하며 1년을 시작하는 새해 첫날에도 시주로 한 해를 시작한다. 타이인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목에 걸고 목걸이가 있는데 그건 단순한 목걸이가 아니라 스님상 펜던트가 달린 목걸이이다. 타이인들에게는 어느 스님은 질병을 걸리지 않게 하는 영험이 있으며 어느 스님은 재물을 가져다주는 영험이 있고 어떤 스님은 화를 입지 않게 하는 영험이 있다는 등의 믿음이 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이 총에 맞았는데 총알이 옷만을 뚫었을 뿐 살갗 하나 다치지 않았는데 그것이 다 그 사람 목에 걸고 있는 스님의 영험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스님들은 사고 팔기도 하는데 스님상 중에 어느 것이 영험이 좋다고 알려지면 그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일부 절에서는 사진을 곁들여 신문에 판매 광고를 내기도 한다. 타이인들은 태어날 때는 집에서 태어나지만 죽어서는 모두가 절로 간다.
타이의 절 안에는 화장터가 있어 업을 다한 사람의 육신을 화장하고 영혼을 받아들여 쉬게 한다. 타이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타이의 불교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
♣ 불교의 기본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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