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불탑이란 …… 2
1) 탑의 어원
2) 인도의 불탑
3) 탑의 전래
4) 탑의 신앙적 의미
2. 탑의 구조 및 종류 …… 4
1) 탑의 구조
2) 탑의 종류
3. 탑안의 보물 및 장엄 …… 10
1) 탑안의 보물
2) 탑의 장엄조식
4. 우리나라의 불탑 …… 15
1) 삼국 시대
2) 통일신라 시대
3) 고려 시대
4) 조선 시대
<참고문헌>
1) 탑의 어원
2) 인도의 불탑
3) 탑의 전래
4) 탑의 신앙적 의미
2. 탑의 구조 및 종류 …… 4
1) 탑의 구조
2) 탑의 종류
3. 탑안의 보물 및 장엄 …… 10
1) 탑안의 보물
2) 탑의 장엄조식
4. 우리나라의 불탑 …… 15
1) 삼국 시대
2) 통일신라 시대
3) 고려 시대
4) 조선 시대
<참고문헌>
본문내용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안동 지역의 신세동 7층 전탑 과 동부동 5층 전탑, 조탑동 5층 전탑, 금계동 전탑과 고려 시대의 여주 신륵사 다층 전탑 등이 있다
3) 모전석탑
모전석탑은 전탑과는 달리 돌을 다듬어 벽돌 모양으로 만든 다음 이를 쌓아 올려 탑을 조성한 것이다. 모전석탑도 본래는 석탑이지만 전탑과 마찬가지로 석재로 벽돌형을 다듬어서 모전석을 생산하는 작업이 먼저 이루어 져야 했기 때문에 크게 유행할 수 없었다. 그러나 모전석탑은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현상이다. 이 모전 석탑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하나는 석재를 벽돌형으로 잘라서 축조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일반 석탑과 같이 석괴(石塊)를 층층으로 쌓되 기단과 낙수면에서 신라 전탑의 형식을 따른 것이다. 전자의 대표는 경주 분황사 석탑이고 후자의 것은 경북 의성군 금성면 탑리동의 5층석탑인데, 이 두가지 형식에서 공통으로 지적되는 것은 기단이 단층이라는 것인데, 이 점 역시 전탑의 형식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들 모전석탑의 건립 연대는 통일신라에서 고려시대에 걸쳐 있으면서도 신라시대 모전탑이 많은 전탑 건립에 자극되었음은 당연한 현상이라 하겠으나 고려시대에는 전탑이 1기뿐인데도 모전탑이 많음은 전대의 석탑 형식을 모방한 조탑이 빈번히 있었던 당시 조류의 한 현상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전탑을 보고 벽돌을 구워서 조성하지 않고 석재를 잘라서 축조한 것에서 우리민족의 탑재 선택의 특이성을 엿볼 수 있다.
-- 석재를 벽돌형으로 잘라서 축조 : 경주 분황사석탑, 제천 장락리 7층석탑, 영양 현희동 5층 석탑, 영양 봉감동 5층석탑, 영양 삼지동 석탑,
-- 신라 전탑의 형식: 의성 탑리 5층석탑, 의성 빈계동 5층석탑, 선산의 죽장사지 5층석탑, 선산 낙산동 3층석탑, 경주 용장리 3층석탑, 경주 오야리 3층석탑, 청원 영하리 석탑 등
4) 석 탑
우리나라에는 세계의 다른 어떤 나라보다 석탑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는 화강암이 풍부하였기 때문이며 뿐만 아니라 화강암 자체가 다른 어떤 암석보다 채석과 치석을 하기에 손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많은 전란으로 목조나 토제, 금속제 같은 것은 불에 타버리고 파괴되어 때로는 그 흔적이 없어져 버리는 것에 비해 석조물이라는 점에서 화재에도 잘 견디고 내구성이 있다는 점에서 많은 수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었던 점도 있다. 한국 석탑의 발생기는 삼국시대 말기인 600년 경으로 추정되는데 불교를 받아들인 4세기 후반부터 6세기 말엽까지의 약 200년간은 목탑의 건립 시기로서 이 같은 목탑의 경영과 구 전통의 연마가 드디어 석탑을 발생케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전탑이나 모전탑을 거쳐 석탑으로 이행한 것도 사실이다. 전자 즉, 목조탑에서 석탑으로 바로 이행한 것은 백제의 사례이고, 후자는 신라의 사례이다. 신라의 석탑에서는 목탑과 전탑의 형식이 모두 나타나고 있으며 전탑에서는 목탑의 흔적이 또한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 부여정림사지5층석탑, 익산 미륵사지석탑, 분황사 모전탑, 감은사동서쌍탑, 나원리 5층석탑, 황복사 3층석탑, 불국사 동서상탑, 실상사 동서 3층석탑 등
5) 금동탑청동탑철탑
금동이나 청동, 철 등 금속제탑은 옥외에 설치하여 예배하기보다 건물 내에 봉안하기 위해 만든 것이므로 일반적인 탑이라고 하기보다는 소형의 장엄물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사리를 담은 사리장엄구도 작은 탑의 모양을 한 경우가 있다. 고려 청동탑(국보 213호)은 기단부위에 탑신부를 구성하고 상부에 상륜부를 장식하여 일반적인 석탑의 형식을 모두 갖추고 있다. 높이가 1.55m인 이 청동탑은 도금과 각부장식이 찬란하여 목조건물이나 조각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2) 형태
크게 복발탑, 중층탑, 특이형 탑으로 구분이 된다.
1) 복발탑(覆鉢塔)
복발탑은 인도 탑의 초기 형태이다. 탑신이 마치 밥그릇을 엎어 놓은 것 같은 모양이기 때 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탑신 밑은 기단부이며, 탑신 위는 네모꼴의 석감(石龕), 즉 평 주를 얹고 그 위에 산개를 안치 하는데 모양은 약간씩 다르다. 탑 주위에는 난간을 돌리고 사방에 문을 설치하며 탑 안에는 기둥을 세워 그 위에 코끼리나 사자 같은 동물상을 얹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신라 고분과 매우 흡사한 모양으로 신라 고분에 상륜부를 안치한다면 거의 복발탑과 같은 모양이 될 것이다. 이처럼 신라고분은 인도 복발탑의 영향을 다소 받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인도 산치탑
2) 중층탑(中層塔)
다층 건물 모양을 탑에 이용한 것으로 짐작되며, 탑신의 모양은 다층 건물과 흡사하다. 중국의 기념비적 탑에서 유래한 목탑에서부터 다층탑이 크게 성행한 것으로 생각되며, 이것이 다층전탑을 발생시켰고 우리나라에서는 다층 석탑으로 번안이 되었다. 다층탑은 영원한 생명의 숫자인 3~13층까지 홀수(35791113)탑이 보편적이지만 2층이나 10층 등 짝수도 진리를 상징할 경우에는 조성 될 수 있다. 2층은 다보탑, 10층은 원각이나 화엄경 사상등에 사용되었다.
-- 13층탑 (묘향산 보현사 13층석탑 )
10층탑 (원각사지 석탑 , 경천사 10층석탑 등)
9층탑 ( 신라 황룡사 9층탑, 중국 북위 영령사 9층탑 등)
7층탑 ( 중국 자은사 대안탑 등)
5층탑 ( 정림사지 5층석탑 등)
3층탑 ( 우리나라 석탑의 대부분 차지)
3) 특이형탑(特異塔)
사각형에 여러층을 갖는 전형적인 석탑의 기본양식을 갖추고 있으면서, 외양상으로는 전형적 양식에서 탈피하여 특수한 가구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 다보탑(多寶塔)
법화경 다보품에 보이는 다보탑에서 유래한 것으로 초기에는 3층이었다가 후에는 화려한 장엄을 더한 아름다운 탐으로 꾸며졌다 : 불국사다보탑
- 보협인탑(寶印塔)
탑 속에 보협인다라니경을 봉안한 특이한 탑인데, 중국 오월왕 전흥숙이 8만 4000탑을 주조해서 널리 유포했다는 것으로 중국이나 일본에는 이런 형태의 탑이 많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천안에서 발견된 석탑 한예 만이 있을 뿐이다.
-주탑(柱塔)
『십송율(十誦律)』과 같은 경전에는 언급되고 있으나 어떤 모양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 하지만 백률사
-- 안동 지역의 신세동 7층 전탑 과 동부동 5층 전탑, 조탑동 5층 전탑, 금계동 전탑과 고려 시대의 여주 신륵사 다층 전탑 등이 있다
3) 모전석탑
모전석탑은 전탑과는 달리 돌을 다듬어 벽돌 모양으로 만든 다음 이를 쌓아 올려 탑을 조성한 것이다. 모전석탑도 본래는 석탑이지만 전탑과 마찬가지로 석재로 벽돌형을 다듬어서 모전석을 생산하는 작업이 먼저 이루어 져야 했기 때문에 크게 유행할 수 없었다. 그러나 모전석탑은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현상이다. 이 모전 석탑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하나는 석재를 벽돌형으로 잘라서 축조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일반 석탑과 같이 석괴(石塊)를 층층으로 쌓되 기단과 낙수면에서 신라 전탑의 형식을 따른 것이다. 전자의 대표는 경주 분황사 석탑이고 후자의 것은 경북 의성군 금성면 탑리동의 5층석탑인데, 이 두가지 형식에서 공통으로 지적되는 것은 기단이 단층이라는 것인데, 이 점 역시 전탑의 형식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들 모전석탑의 건립 연대는 통일신라에서 고려시대에 걸쳐 있으면서도 신라시대 모전탑이 많은 전탑 건립에 자극되었음은 당연한 현상이라 하겠으나 고려시대에는 전탑이 1기뿐인데도 모전탑이 많음은 전대의 석탑 형식을 모방한 조탑이 빈번히 있었던 당시 조류의 한 현상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전탑을 보고 벽돌을 구워서 조성하지 않고 석재를 잘라서 축조한 것에서 우리민족의 탑재 선택의 특이성을 엿볼 수 있다.
-- 석재를 벽돌형으로 잘라서 축조 : 경주 분황사석탑, 제천 장락리 7층석탑, 영양 현희동 5층 석탑, 영양 봉감동 5층석탑, 영양 삼지동 석탑,
-- 신라 전탑의 형식: 의성 탑리 5층석탑, 의성 빈계동 5층석탑, 선산의 죽장사지 5층석탑, 선산 낙산동 3층석탑, 경주 용장리 3층석탑, 경주 오야리 3층석탑, 청원 영하리 석탑 등
4) 석 탑
우리나라에는 세계의 다른 어떤 나라보다 석탑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는 화강암이 풍부하였기 때문이며 뿐만 아니라 화강암 자체가 다른 어떤 암석보다 채석과 치석을 하기에 손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많은 전란으로 목조나 토제, 금속제 같은 것은 불에 타버리고 파괴되어 때로는 그 흔적이 없어져 버리는 것에 비해 석조물이라는 점에서 화재에도 잘 견디고 내구성이 있다는 점에서 많은 수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었던 점도 있다. 한국 석탑의 발생기는 삼국시대 말기인 600년 경으로 추정되는데 불교를 받아들인 4세기 후반부터 6세기 말엽까지의 약 200년간은 목탑의 건립 시기로서 이 같은 목탑의 경영과 구 전통의 연마가 드디어 석탑을 발생케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전탑이나 모전탑을 거쳐 석탑으로 이행한 것도 사실이다. 전자 즉, 목조탑에서 석탑으로 바로 이행한 것은 백제의 사례이고, 후자는 신라의 사례이다. 신라의 석탑에서는 목탑과 전탑의 형식이 모두 나타나고 있으며 전탑에서는 목탑의 흔적이 또한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 부여정림사지5층석탑, 익산 미륵사지석탑, 분황사 모전탑, 감은사동서쌍탑, 나원리 5층석탑, 황복사 3층석탑, 불국사 동서상탑, 실상사 동서 3층석탑 등
5) 금동탑청동탑철탑
금동이나 청동, 철 등 금속제탑은 옥외에 설치하여 예배하기보다 건물 내에 봉안하기 위해 만든 것이므로 일반적인 탑이라고 하기보다는 소형의 장엄물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사리를 담은 사리장엄구도 작은 탑의 모양을 한 경우가 있다. 고려 청동탑(국보 213호)은 기단부위에 탑신부를 구성하고 상부에 상륜부를 장식하여 일반적인 석탑의 형식을 모두 갖추고 있다. 높이가 1.55m인 이 청동탑은 도금과 각부장식이 찬란하여 목조건물이나 조각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2) 형태
크게 복발탑, 중층탑, 특이형 탑으로 구분이 된다.
1) 복발탑(覆鉢塔)
복발탑은 인도 탑의 초기 형태이다. 탑신이 마치 밥그릇을 엎어 놓은 것 같은 모양이기 때 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탑신 밑은 기단부이며, 탑신 위는 네모꼴의 석감(石龕), 즉 평 주를 얹고 그 위에 산개를 안치 하는데 모양은 약간씩 다르다. 탑 주위에는 난간을 돌리고 사방에 문을 설치하며 탑 안에는 기둥을 세워 그 위에 코끼리나 사자 같은 동물상을 얹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신라 고분과 매우 흡사한 모양으로 신라 고분에 상륜부를 안치한다면 거의 복발탑과 같은 모양이 될 것이다. 이처럼 신라고분은 인도 복발탑의 영향을 다소 받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인도 산치탑
2) 중층탑(中層塔)
다층 건물 모양을 탑에 이용한 것으로 짐작되며, 탑신의 모양은 다층 건물과 흡사하다. 중국의 기념비적 탑에서 유래한 목탑에서부터 다층탑이 크게 성행한 것으로 생각되며, 이것이 다층전탑을 발생시켰고 우리나라에서는 다층 석탑으로 번안이 되었다. 다층탑은 영원한 생명의 숫자인 3~13층까지 홀수(35791113)탑이 보편적이지만 2층이나 10층 등 짝수도 진리를 상징할 경우에는 조성 될 수 있다. 2층은 다보탑, 10층은 원각이나 화엄경 사상등에 사용되었다.
-- 13층탑 (묘향산 보현사 13층석탑 )
10층탑 (원각사지 석탑 , 경천사 10층석탑 등)
9층탑 ( 신라 황룡사 9층탑, 중국 북위 영령사 9층탑 등)
7층탑 ( 중국 자은사 대안탑 등)
5층탑 ( 정림사지 5층석탑 등)
3층탑 ( 우리나라 석탑의 대부분 차지)
3) 특이형탑(特異塔)
사각형에 여러층을 갖는 전형적인 석탑의 기본양식을 갖추고 있으면서, 외양상으로는 전형적 양식에서 탈피하여 특수한 가구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 다보탑(多寶塔)
법화경 다보품에 보이는 다보탑에서 유래한 것으로 초기에는 3층이었다가 후에는 화려한 장엄을 더한 아름다운 탐으로 꾸며졌다 : 불국사다보탑
- 보협인탑(寶印塔)
탑 속에 보협인다라니경을 봉안한 특이한 탑인데, 중국 오월왕 전흥숙이 8만 4000탑을 주조해서 널리 유포했다는 것으로 중국이나 일본에는 이런 형태의 탑이 많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천안에서 발견된 석탑 한예 만이 있을 뿐이다.
-주탑(柱塔)
『십송율(十誦律)』과 같은 경전에는 언급되고 있으나 어떤 모양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 하지만 백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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