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무의 이론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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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량무의 이론적 배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한량무의 개요
.
1. 한량무의 역사배경
.
2. 지역별 한량무 비교
.
3.한량무의 형성과 춤사위 분석
- 한량무 형성과정
- 한량무 내용
.
4. 한량무와 탈춤의 관계
.
5.한량무 무보
-굿거리 장단
-자진모리 장단
-허튼 자진모리 장단
.
6. 결론

본문내용

강선영 자신이 했다고 한다.
강선영은 지금은 태평무로 인간문화재의 명에를 걸고 있는 만큼 이 춤을 온전히 전승시키는 데 있다며, 극무용으로서 한량무는 안성이 있는 그의 전수회관에서 상설 공연으로 계속 공연을 하고 있으나, 그 외 알려지지 않은 춤들을 묶어 무대에 올려 볼 생각이라고 한다.
▶ 1940년 부민관 한량무 공연 전 연습장면
위의 사진은 강선영의 나이 17~18세 때인 1940년대 초반에 부민관에서 한량무 공연 연습 사진이다. 첫날 공연을 하다가 스님들이 중을 오입쟁이 땡땡이중으로 표현했다고 무대로 올라오고 난리를 피우는 바람에 먹중 의상은 초립동이 의상으로 바꿔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그 한성준이 지도하는 장면을 담은 것이다 (두루마기 입은 분이 한성준 )
이상 문헌 자료 및 증언을 통해 한량무가 남사당놀이 때 연희되었으며, 1900년 초부터 실내 극장 무대에서 공연되고 교방청을 거쳐 권번, 그리고 국악원 무용학원 등을 통해 전시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춤의 내용이나 등장 인물, 무복 , 무구 등은 다소 변화되기도 하였다.
1970년 후반부터는 무용의 국제 교류가 활발해졌고, 외래 무용의 본격적인 유입으로 한국의 무용계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한국 창작 무용이 크게 발돋음 했고, 관객들도 한국 무용을 감상하는 감각이 달라졌다.
무대에서는 무용극적 한량무가 뜸해지면서 1인 홀춤의 한량무가 대신 점차 늘어났고 ,호응도가 높아져 갔다. 남자가 추는 1인 한량무는 남성적인 기품으로 멋들어지게 추기만 하면 여성들이 추는 살풀이춤 못지않게 남성들의 무대 무용으로 으뜸하는 춤이라고 한다.
2) 항량무의 내용
▶한량무의 공연 들어가기 전
한량과 색시가 함께 무대에 등장하여 춤추며 논다. 한량이 색시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속셈으로 신발을 사러 퇴장한다. 조금 후 한량이 신발 한 짝을 뒤에 감추고 다시 등장하여 색시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색시에게 신발을 신겨본다. 신발이 색시에 발에 꼭 들어 맞으니까 색시가 좋아한다. 한량도 기분이 좋아 함께 어울려 춤을 추며 돌아간다. 그래서 한량은 나머지 신발 한 짝을 가지러 퇴장한다.
이 때 먹중이 무대로 나타난다. 예쁜 색시가 있는 것을 보고 그만 반한다. 먹중은 서서히 색시를 유혹하기 시작한다. 춤을 추며 색시의 주변을 빙빙돌며 염주를 벗어 색시의 목에 걸어주며 유혹하자 결국 색시가 그 유혹에 넘어가 두 사람이 안고 춤을 춘다.
한량이 나머지 신발을 들고 다시 등장하다가, 먹중과 색시가 춤을 추는 것을 보고 한량이 먹중을 나무라듯이 부채로 어깨를 치니 먹중은 놀라 달아나고 색시는 목에 건 염주를 벗어 내동댕이 치고, 한량에게 용서를 청하나 한량은 이것을 물리치고 화가나서 주모에게 술을 청한다.
주모가 술상을 들고 신이 나서 자진 타령장단에 엉덩이춤을 추며 방정맞게 걸어 나오면, 색시는 잘못을 깨닫고 무대 한쪽으로 물러나 울고 있다. 술상을 한량 앞에 놓고 한량 옆에 앉아 갖은 교태를 동원하여 관심을 사려하지만 화가 난 한량은 주모에게는 관심이 없고 술만 마신다. 처음에는 색시가 잘못을 빌어도 용서하지를 않던 한량이 결국 용서하고 함께 어우러져 짝춤을 추다가 색시가 한랴의 술띠를 잡고 퇴장하면서 마무리한다, 배역과 의상, 장단은 아래 표와 같다.
< 배역과 의상>
배역
의상
한량
남전복에 남색쾌자 옥색두루마기를 입고 머리에 검정갓을 쓴다.
먹중
감색 장삼에 홍가사를 두른다.
색시
치마저고리를 입고 원삼, 족두리 한다.
주모
치마저고리를 입고 허리를 질끈 맨다.
▶ 극중에 먹중의 소품
▶극 중 한량의 의상 모습
4. 한량무와 탈춤의 관계
송파산대놀이의 여덟 번째 마당인 노장마당과 아홉 번째 마당인 취발이 마당의 성격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 송파산대놀이 > 의 노장 마당과 취발이 마당의 내용
회색 중이 적삼과 장삼, 그리고 홍색 가사를 걸치고, 머리에 송낙을 쓰고 죽장을 짚은 노장이 소무를 유혹하기 위해 좌우로 쳐다보고, 염주도 걸어주고, 치장하기 위해 양치, 세수, 거울을 보며 빗질까지 한다, 결국 소무는 유혹에 넘어가 노장과 어우러져 논다.
등에는 호랑이 그림이 그려진 녹색 장삼을 입은 추발이가 한삼을 끼고 녹색 고깔을 쓰고 녹음채로 얼굴을 가린 체 취기가 거나하여 등장한다. 그러다 노장 있는 곳을 보고 취발이가 다가가면 노장이 부채로 취발이를 친다. 노장과 취발이가 힘 대결을 하다 녹음으로 노장을 치면, 노장이 물러나 퇴장한다.
취발이는 남아 있는 소무를 보고, 같이 놀자고 하는데 소무는 한사코 싫다 한다. 타령장단 춤으로 소무를 놀리다가 같이 어우러져 놀다가 소무가 산통으로 배를 문지르며 신음을 하는데, 이를 본 취발이가 해산어멈을 부른다. 해산어멈은 배를 드러내고 엉덩이춤을 추며 나와서 취발이와 소무의 자식인 마당쇠를 받아 주는 산바라지를 하고 나간다.
마당쇠를 앞에 놓은 취발이가 천자풀이, 언문 뒤풀이, 장타령 등을 가르친다.
2) <봉산탈춤> 의 노장춤 과장의 내용
목중 8명이 노장의 육환장을 메고 노장을 이끌고 무대 중앙으로 등장한다. 머리에 송낙을 쓰고 회색 장삼에 백팔 염주를 목에 걸고 사선 선으로 얼굴을 가린채 탈판 중앙으로 끌려오다가 바닥에 넘어진다.
소무는 화려하게 치장하고 머리에 족두리를 쓰고 무대중앙으로 등장하여 소무와 노장 사이에 일체 대사는 없고 그들의 심중을 춤과 엉덩이로만 표현한다.
소무를 유혹하기 위해 등을 마주치거나, 좌우로 소무를 번갈아 가며 쳐다보지만 소무는 이리저리 돌면서 노장을 외면한다.
갖은 수단을 다 써도 끝내 소무의 마음을 사지 못하자 손 춤을 추면서 염주를 두 손으로 받쳐들고 소무의 목에 걸어준다. 하지만 소무는 염주를 벗어 매정하게 집어 던진다. 노장은 염주를 주어 들고 거울을 보며 몸치장을 한 다음 다시 소무에게 염주를 걸어 준다. 비로서 소무는 노장의 유혹에 넘어가서 요염한 교태를 부린다.
취발이가 두 손에 푸른 버드나무 가지를 들고 한쪽 무릎엔 큰 방울을 달고, 술에 취한 것처럼 비틀거리면서 장내로 들어온다. 취발이가 가까이 와서 들여다 볼 때 부채로 취발이의 면상을 때린다. 그러나 취발이가 춤을 추면서 노장에게 다가가 나뭇가지로 노장을 두들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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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1.29
  • 저작시기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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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78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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