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자본주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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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학] 자본주의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자본주의(資本主義)란 무엇인가?
1) 자본주의의 원리
2) 자본주의의 정의

2. 자본주의, 그 발전의 원동력은?

3. 자본주의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1) 주류경제학의 견해-- 시장의 실패
2) 마르크스가 본 자본주의의 문제점
자본주의의 문제점 <1> 노동자의 궁핍
자본주의의 문제점 <2> 실업
자본주의의 문제점 <3> 공황

4.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본문내용

이유로 고소당했다. 그런데 이 아동들은 소위 “넝마 구덩이”라고 불려지는 구멍에서 30시간을 쉴 새 없이 일하지 않으면 안 되었는데, 그곳은 모직 누더기를 찢는 곳으로 그 안의 공기는 성인노동자라도 계속 손수건으로 입을 가려서 폐를 보호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티클과 털부스러기 등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러한 노동자의 참상은 자본주의 경제가 도입되는 나라마다 예외 없이 나타난 문제였다. 우리의 경우 지난 6,70년대 그러하였으며, 중남미나 동남아시아의 개발 도상 국가들의 나라들이 150년 전의 영국 사회의 모습을 재연하고 있다. 자본의 본성은 이윤증식에 있다. 그리고 이윤을 극대화시키려면, 노동자에게 최소의 임금과 최대의 노동시간을 강요할 필요가 있다. 노동자가 사람답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하지만,이는 이윤의 크기를 감소시키는 일이다. 욕심많은 농부가 땅에서 최대의 수확을 거두려 하듯이, 자본가는 그가 고용하는 노동자로부터 최대의 노동을 짜내려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자본가의 착취에 저항할 수 있는 노동자의 힘이 전무할 때, 노동자는 속수무책으로 자본가의 명령에 복종할 수 밖에 없다. 굶어 죽지 않으려면....마르크스는 이러한 자본의 모습을 이렇게 묘사하였다.
“자본가는 단지 인격화된 자본에 지나지 않는다.그의 혼은 자본의 혼이다.그런데 자본에게는 단 하나의 충동이 있을 따름이다.즉 가능한 많은 양의 잉여노동을 흡수하려는 충동이 그것이다.자본은 죽어 있는 노동인데,이 죽어 있는 노동은 흡혈귀처럼 오직 살아 있는 노동을 흡수함으로써만 활기를 띠는 것이다.” (자본론,1권, 298쪽)
자본주의의 문제점 <2> 실업
노동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자본주의 경제의 또 다른 문제점은 고용 불안이다. 자본주의 경제에서 노동자는 자신의 노동력을 하나의 상품으로 자본가에게 판매한다. 그런데 다른 여늬 상품과 달리 노동자가 갖고 있는 노동력이라는 상품은 팔리지 않으면 재고로 쌓아둘 수 없다. 재고로 쌓아 두고 있다가 상품의 가격이 올라갈 때 시장에 내다팔 수 있으면 좋으련만, 팔리지 않는 노동력은 일을 하지 않아도 소멸되어 버린다. 노동자에게 있어서 실업은 삶과 죽음의 문제이다.
실직을 당한 노동자들의 고통이 어떠하였는지 마르크스는 다음과 같이 보고하고 있다.
“나의 안내자는 실업자 구제 위원회의 일원이었다. 우리가 제일 먼저 발을 들여놓은 곳은 실직한 지 27주가 지난 어느 철공의 집이었다. 주인은 온 가족과 함께 뒷방에 앉아 있었다. 그 방에는 아직 가구가 전혀 없을 정도는 아니었고 불기운도 남아 있었다. 혹독하게 추운 날이었기 때문에 조그만 어린애들의 맨발이 동상이 걸리지 않도록 불이 필요했던 것이다. 화로 건너편의 큰 광주리 위에 처와 아이들이 구빈원으로부터 빵 배급표를 받기 위해 꼬는 한 뭉치의 삼이 놓여 있었다. 주인은 하루에 빵 배급표 한 매와 3펜스를 받기 위해 앞서 말한 구내에서 일했다. 그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몹시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기 위해 집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의 점심은 돼지기름을 바른 빵 몇 조각과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한 잔의 차였다. 그 다음에 우리가 들른 집에서는 중년의 부인이 문을 열어주었는데, 그녀는 한마디 말도 없이 우리를 후미진 작은 방으로 데려갔다. 거기에서 그녀의 온 가족이 사그라드는 불을 바라보면서 말없이 앉아 있었다.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을 만큼의 황량함과 절망감이 이 사람들과 그들의 좁은 방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녀는 아이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아이들의 벌이가 없어진 지 26주가 지났기 때문에, 벌이가 없는 때를 대비해 저와 남편이 형편이 나았던 시절에 모아 놓았던 돈도 완전히 없어져 버렸어요. 자! 보세요”라고 격하게 울부짖으면서 입출금이 꼬박꼬박 기입된 은행 통장을 내보였다. 우리는 그 보잘 것 없는 재산이 최초의 5실링의 예금에서 시작하여 점점 늘어나 20파운드가 되고 그때부터 또 없어지기 시작하여 몇 파운드에서 몇 실링에 이르게 되고, 마침내 최후의 기입에 의해 통장이 종이조각과 다름없는 무가치한 물건이 되어 버린 것을 볼 수 있었다.”
(마르크스,자본 Ⅰ-3, 이론과 실천, 1987, P.755.)
문제는 이처럼 혹독한 고난을 가져다주는 실업이 노동자에게 운명처럼 예정되었다는 것이다. 맑스는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완전 고용이 실현될 수 없다고 보았다. 왜냐하면 완전고용의 상태는 임금을 등귀시켜 이윤의 하락을 압박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때 자본가는 임금 상승을 저지시키기 위해 기계를 도입한다. 상식적인 견지에서 볼 때, 새로운 기계의 도입은 자본주의 경제의 번영을 가져오는 견인차이지만, 노동자의 입장에서 볼 때, 기계는 우선 대량 실업을 의미한다.
“기계 그 자체는 노동시간을 단축시키지만 자본주의적으로 사용되면 노동시간을 연장시키며, 기계 그 자체는 노동을 경감시키지만 자본주의적으로 사용되면 노동강도를 높이며, 기계 그 자체는 자연력에 대한 인간의 승리이지만 자본주의적으로 사용되면 인간을 자연력의 노예로 만들며, 기계 그 자체는 생산자의 부를 증대시키지만 자본주의적으로 사용되면 생산자를 빈민으로 만든다.”(자본론 1권)
기계 그 자체는 노동시간을 단축시키지만 자본주의적으로 사용되면 노동시간을 연장시키다니 그럴 수가 있는가? 백 만원 짜리 기계를 가지고 있는 자본가는 낮에만 기계를 가동하고 밤엔 놀릴 수 있지만, 1억 원짜리 기계를 도입한 자본가는 낮이고 밤이고 기계를 가동한다. 기계 그 자체는 노동을 경감시키지만 자본주의적으로 사용되면 노동 강도를 높이다니 이럴 수가 있는가? 대장간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자신의 근육의 피로에 따라 작업을 쉴 수 있었다.그런데 증기 해머가 도입되면서 노동자는 자신의 근육의 피로도와 무관하게 증기 해머의 왕복 운동에 따라 손을 작동해야 한다. 노동자의 손은 기계의 규칙성과 신속성에 따르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기계의 도입으로 노동자가 겪는 가장 커다란 고통은 뭐니 뭐니해도 해고와 실업의 고통이다. 새로운 기계가 도입된다는 것은 노동자의 수작업을 기계로 대체한다는 것이며, 이는 특정 노동자가 평생 쌓아온 기술의 불필요를 의미한다. 그는 공장에서

키워드

자본주의,   시장,   경제,   체제,   막스,   마르크스,   공황,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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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10
  • 저작시기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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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8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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