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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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돌산이 없다. 가장 가까운 곳이 무려 40KM정도 떨어진 곳에 있고, 그곳이 아니면 다른 나라에서 가져와서 거대한 사원을 축조했다는데 당시의 기술과 능력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한곳이라도 놓칠세라 우리일행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느라 정신이 없다. 발걸음을 옮겨 찾아간 곳은 타프롬 사원이다. 타프롬 사원에 가면 거대한 나무뿌리가 사원을 감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발견 당시에는 온 사원이 밀림의 나무뿌리에 감겨 있었다고 한다. 타프롬 사원은 개보수를 하지 않아 발견당시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 나무의 하중을 이기지 못한 건축물들이 점점 붕괴되어 가고 있어 이대로 시간이 흐른다면 붕괴될지도 모른다는 말에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우리 일행은 타프롬 사원 이외에도 바이욘사원과 바푸온사원, 그 옛날 왕궁으로 사용하던 구왕궁 등을 돌아보며 인간의 위대함에 경탄과 경외감을 느꼈다. 어슴푸레 해가 지기 시작하자 우리는 앙코르 왓트를 뒤로 한 채 작은 킬링필드로 불리우는 왓트마이 사원으로 향했다. 다들 알고 있는 킬링필드에서 학살당한 사람들의 원혼을 달래는 절로 사원안의 탑에는 사원주위에서 죽어간 사람들의 유골이 전시되어 있다. 마음 한켠이 숙연해져 오는 순간이다. 강대국 사이에서 갖은 고초와 풍랑을 겪은 우리나라처럼 캄보디아 역시 힘들고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였다. 단 하루 동안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앙코르 왓트는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달빛을 불빛 삼아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한번 기회가 된다면 시간을 가지고 더 많은 것을 보고 오겠노라고 다짐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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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1.10
  • 저작시기200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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