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상류층의 전유물인가?

소개글

골프는 상류층의 전유물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설문을 통한 골프에 대한 인식
2. 골프장의 이용과 관련된 비용측면
3. 골프잡지사 기자의 의견
4. 골프 대중화를 위한 방안
가. 특별소비세 인하
나. 퍼블릭코스의 확충
다.골퍼들의 국산품애용과 골프 산업의 육성

Ⅲ. 결론

본문내용

함께 체육시설로 분류되어 있지만 유독 골프장만이 사치성 유흥장이나 오락시설과 같은 고율의 세금을 내고 있는 현실은 골프 대중화에 커다란 장애가 되고 있다. 특별소비세 문제의 해결은 골프 대중화의 전제조건이 될 것이다.
나. 퍼블릭코스의 확충
회원제 골프장 허가보다는 퍼블릭 코스 허가가 주류를 이루는 방안으로 골프의 대중화가 모색되어야 한다. 외국의 경우처럼 퍼블릭 코스를 많이 만들어 서민들도 2-3만원이면 골프를 즐길 수 있게끔 해야 한다. 그러므로 퍼블릭 코스를 많이 만들어서 서민층까지 즐길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골프장 수가 늘어도 국민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물론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퍼블릭 코스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 나라 주요 공설 운동장과 같은 개념으로 유휴지나 공원 등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퍼블릭 코스를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골프장을 건설하는 측도 주민들을 위한 문화시설이나 편의시설 건설에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그린피를 인하해 주는 등 주민들과 위화감을 없애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다.골퍼들의 국산품애용과 골프 산업의 육성
고가로 거래되고 있는 외제클럽의 무분별한 선호가 골프를 치지 못하는 일반 국민으로 하여금 골프에 대해 위화감을 갖도록 하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된다. 단기적으로는 골퍼들의 국산품애용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며 장기적으로 이를 통해 국산 용품의 경쟁력을 높인 후에 골프산업을 육성하여 경쟁력을 갖춘다면 위화감해소와 세계적으로 골프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증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한다.
Ⅲ. 결론
일찍이 세간에 골프는 일부 부유층의 놀이라고 인식되었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골프장 시설이 사치성 시설의 하나로 분류되어 이의 이용자, 골프장사업자에게 각종 세금이 응징적으로 중과되었다. 골프장사업자는 이를 견디어 내려고 골프장시설을 더 고급화하여 고가로 회원권을 내놓고 그린피도 더 올려 받았다. 그 결과 세간에는 마치 골프 그 자체가 비싼 운동이라는 의식이 생겨났던 것이다. 그리고 현재도 아직 까지는 골프를 값싸게 이용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달라진 것이 있다. 박세리, 김미현 등 세계 무대에서 분전하는 한국프로골퍼들의 영향으로 이제 골프는 꽤 많은 국민이 알고 있는 스포츠이며 하고 싶어하는 스포츠가 되었다. 과거처럼 일부 상류층만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인식 많이 사라졌다. 김대중 대통령도 골프에 대한 대중화 발언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된다. 본론에서 언급한 것처럼 일반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도, 세제 개혁 그리고 퍼블릭 코스의 확대 등으로 비용을 낮출 수 있다면 진정한 대중화로 골프는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다. 대중과 함께 하는 골프가 하루 빨리 자리잡으려면 골프장이나 골프업계, 골프관련단체들도 국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가를 연구해야 할 것이며 골퍼들의 올바른 행태가 먼저 필요하다 할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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