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언어습득][언어발달단계]언어발달과 언어습득 및 언어발달단계 분석(언어발달의 사회적, 언어발달의 필요조건, 언어습득이론, 언어습득과정, 비구두 언어발달, 정상 음운 발달, 언어발달, 언어습득)

소개글

[언어발달][언어습득][언어발달단계]언어발달과 언어습득 및 언어발달단계 분석(언어발달의 사회적, 언어발달의 필요조건, 언어습득이론, 언어습득과정, 비구두 언어발달, 정상 음운 발달, 언어발달, 언어습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언어발달의 사회적, 인지적 기초
1. 사회적 기초
2. 인지적 기초
1) 인지 발달을 가져오는 요인
2) 인지 발달에 의한 언어발달단계

Ⅲ. 언어발달의 필요조건

Ⅳ. 언어 습득 이론

Ⅴ. 언어 습득과정
1. 수용언어(언어이해)
2. 표현언어

Ⅵ. 비구두 언어발달
1. 손과 팔의 제스처
2. 얼굴 표정

Ⅶ. 낱말 종류의 발달

Ⅷ. 문법적인 관계를 보이는 표현들

Ⅸ. 정상 음운 발달
1. 발달단계
2. 언어 이전 단계

Ⅹ. 결론

본문내용

6개월 경이 되면 아기의 낱말 수가 50 - 100 개에 달한다. 이들 낱말은 대부분 아기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들이며, 아기에게 매우 실용적인 가치가 있는 낱말들이다. “엄마, 아빠, 우유, 빵, 과자, 집”등이 그것들이다. 그리고 이들은 대부분 명사들이다. (p8) 명사 외의 품사들로는 형용사, 부사, 동사들도 있으나 명사들보다는 그 수가 훨씬 적다. 즉, “빨게, 예뻐, 싫어”등의 형용사, “빨리, 많이” 등의 부사, “가, 와, 자, 먹어”등의 동사들이 나타난다.
Ⅷ. 문법적인 관계를 보이는 표현들
아기의 나이가 2세에 가까워지면, 두개의 낱말을 이어서 문장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즉, “빵 줘, 과자 먹어, 엄마 먹어, 우유 싫어, 빨리 가, 집 가”등이 전형적인 실례들이다. 2 년 6 개월 정도가 되면 세 낱말을 묶어서 문장을 만들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엄마 밥 먹어, 집 빨리 가, 나 코 자”등이 잇다. 이들 표현들을 보면 낱말의 순서가 각 낱말의 문법적인 기능을 보이고 있다. “엄마 밥 먹어” 대신에 “밥 엄마 먹어”(“밥, 엄마 먹어”각 아님)라든가, “엄마 먹어 밥” 또는 “먹어 엄마 밥”을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는 낱말들이 문장 안에서 사용되는 위치에 따라 주어, 목적어, 동사 등 낱말의 문법적 기능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깨우치고 있다는 것이다.
Ⅸ. 정상 음운 발달
1. 발달단계
(1) 언어 이전 단계(0～1세)에는 생후 1년 동안 아이는 말소리와 비슷한 발성을 하기도 하고 옹알이는 어른의 말과 비슷한 소리와 속도를 갖지만 전통적인 낱말의 특징인 소리-의미 관계가 안정된 것이 아니므로 ‘언어이전단계’로 분류하고, 9개월부터는 낱말과 간단한 구를 이해하기 시작하고, 13개월이 되면 습득한 어휘수가 50개에 이르게 된다.
(2) 첫말(1세～1세 6개월) 시기에는 의미 있는 말이 시작되면서 산출되는 어휘 수가 약 50개 정도가 된다. 이시기는 단순한 음절 구조, 즉 CV, CVC, CVCV 형태 많음. 아이의 첫 말은 익숙해져 있는 직계 가족만이 이해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3) 음운 발달(1세 6개월～4세) 시기에는 대치 현상이 나타나고, 4세에 음운 대립을 정확하게 산출할 수 있다.
(4) 음운체계 안정(4～8세)시기가 되면 읽기, 쓰기는 소리 체계의 음운적 특성을 의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기이다.
2. 언어 이전 단계
1단계(0～1개월): 반향적 발성(울기, 기침하기, 트림), 주로 모음
2단계(2～3개월): cooing,/gooing, 후설모음/후설자음
3단계(4～6개월): 성대를 이용한 발성에 흥미, 모음 반복하기, 으르렁거리기, 소리지르기, 두 입술 떨기 등. CV연속체 산출
4단계(7～9개월): 음절 개폐 속도 성인과 비슷, CV 반복, 치조음 우세
5단계(10～12개월): CV연속 많음, 자음 종류 증대, 성인다운 억양 출현
Ⅹ. 결론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무엇이 다른가?” 라는 질문을 받으면 이에 대한 대답이 그리 쉽지가 않다. 겉으로 나타나는 차이점의 현상을 나열할 수는 있다. 인간과 같이 의복을 만들어 입는 동물이 없고, 인간이 짓는 복잡한 구조의 건물을 지어 그 안에서 살고 일하는 동물도 없다. 이 외에도 다른 점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차이를 가능하게 하는 본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인간과 동물의 본질적 차이를 지능의 질(質, quality)적 차이에서 찾고 있다. 동물에게도 지능은 있으나 인간의 지능과는 그 복잡성과 질의 차이가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 하나의 증거가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현상이다.
이 세상에서 태어나서 5 - 6년이 지나면 대부분의 사람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복잡한 언어라는 조직체를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의사 소통을 한다. 단순한 말소리 하나(예를 들면 “가”이라는 자음 또는 “아”라는 모음)를 발음하는데도 발성 기관(허파, 성대 등)과 조음기관(입술, 혀 등)을 구성하고 있는 100여개 이상의 근육과 일치된 동작을 해야 하고, 이러한 동작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뇌를 비롯한 (p4) 중추신경과 말단 신경의 수많은 신경세포들이 기능하여야 한다. 말 소리들이 이어져서 낱말을 만들고 이들 낱말들이 모여서 문장을 만들며, 이들 언어 표현들이 생활에 맞는 의미를 전달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언어의 “사용”이라는 현상은 “기적”이라고 할 만한 인간 고유의 능력임을 알 수 있다.

키워드

언어,   언어발달,   언어습득,   언어발달단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