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인의(仁義)사상과 기독교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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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맹자의 인의(仁義)사상과 기독교 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맹자의 정치사상 : 인의사상을 통한 왕도정치
2.1. 성선설과 사단
2.2. 인(仁)과 의(義)
2.3. 왕도정치 : 인의의 정신에 입각한 민본사상

Ⅲ. 맹자의 인의사상과 기독교 사상 비교
3.1. 인(仁) : 이민위존 ․ 여민동락 - 사랑 ․ 희생
3.2. 의(義) - 행함 ․ 실천
3.3. 평화
3.4. 하늘 ․ 하나님
3.5. 저마다의 할 일 - 달란트
3.6. 사람 對 사람
3.7.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8. 이상과 현실의 조우

Ⅳ. 나가며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미한다면, 의는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구분하는 사회적 정의를 말한다. 인의는 모든 인간의 내면적 본성이지만, 공자가 인을 강조한 데 비하여 맹자는 의를 더욱 강조하였다. 그것은 공자가 살았던 당시보다 더욱 혼란해진 전국 시대의 상황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정의를 밝힘으로써 현실 사회의 혼란을 극복하려는 맹자의 의지가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위에서 본 성선설 및 사단과 인과 의는 다음에서 볼 왕도정치의 전제가 된다. 즉, 맹자의 대표적인 정치사상인 왕도정치론은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는 것과 그에게 필요한 기본적 덕목이 갖추어졌을 때에야 가능한 것이다.
2.3. 왕도정치 : 인의의 정신에 입각한 민본사상
왕도(王道)란 왕노릇 하는 길 즉, 정치철학을 뜻하는 것으로, 왕도정치는 덕을 통해 정치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유교의 이상적인 정치사상이다. 맹자는 요, 순 두 왕이 실행했던 방법을 채택하여 두 왕이 실행했던 방법을 왕도 또는 왕정이라고 했다. 왕정이란 왕이 되어 통치하는 사람의 정치적 가치관을 뜻한다. 맹자는 또 왕이 걸어가야 할 길이라는 의미로 ‘왕도’라고 불렀다. 그것은 ‘진실된 왕이 백성들과 동고동락하면서 백성들을 보살피는 것’이다. 흩어진 본래의 착한 마음을 바로잡는 것이며,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정치를 하는 것이 진정으로 백성을 잘 살게 하는 왕도정치이다.
바로 이 착한 본성에 따라 정치를 하게 되면 자연히 백성을 위해 부역과 세금을 줄이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며 백성을 존중하는 정치를 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하지 않는 군주는 왕이라고 할 수 없으며, 마침내 백성이 혁명을 일으켜 왕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백성이 가장 귀하고, 국가가 그 다음이며, 군주는 가벼운 존재로 보고, 군주가 군주답지 못하면 군주도 바꾸어야 한다는 민본주의적 혁명 사상을 주장하였다. 후대의 학자들은 \"백성이 가장 귀하다\"는 이 선언을 민본주의의 출발이라 불렀다. 때문에 이 말은 동양의 정치 문화가 비민주주의적인 구렁텅이에서 수천 년을 굴러왔음에도 민주주의가 일찍부터 있었다는 일말의 위안을 제공해왔다. 위대한 선언이었다. 당시의 정치적 분위기나 사회의 지적 수준 등을 고려해 볼 때 선각자만이 할 수 있는 놀라운 정의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맹자의 이 말은 국민이 정치적 행위와 결정의 주체가 되는 민주주의와는 다르다. 이것은 여전히 통치자 중심의 정치의식이었다. 이는 왕을 중심으로 하고 백성을 통치의 대상으로 부각시킨 태도이다. 그리고 왕이 좀 더 덕치주의적 입장에서 시혜적으로 따뜻한 잠자리와 생산활동 공간을 백성에게 베풀어주라는 논리이다. 후대의 평론가들은 이것을 왕도정치라 부르고 있다.
또한 그는 왕도정치를 위해서는 인의 원리, 곧 ‘조화적 공존’ 만이 근본적인 대안임을 강조한다. 이는 힘으로 백성들을 억압하며 따르도록 만드는 패도(覇道)에 대비되는 것이다. 맹자 당시의 군주들은 부국 강병책에만 진력하여, 패도로써 백성들을 다스렸다. 이에 대하여 맹자는 왕도로써 백성들을 다스릴 것을 주장하였다. 패도 정치가 무력에 의존하여 다스리는 것이라면 왕도 정치는 덕으로 다스리는 덕치이다. 힘으로 인을 가장하는 것이 패도이다. 패도는 반드시 대국을 소유해야 한다. 덕으로 인을 행하는 것은 왕도이다. 왕도는 대국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덕으로 남을 복종시키는 것은 마음으로 기뻐서 진실로 복종케 하는 것이다.
민주주의가 발달하지 못한 나라에서 실행하는 정보정치가 바로 패도정치의 모습이다. 군주가 위세를 믿고 힘만으로 백성을 다스리거나 다른 나라를 정복하려는 정책인 것이다. 맹자는 덕으로 인을 행하면 진정한 왕이 되고, 무력을 쓰면서 겉으로만 인자한 척 꾸미면 이는 힘으로 점령한 패자(覇者)일 뿐이라고 구분했다. 따라서 인정(仁政)을 행할 때 사람들이 진정으로 믿고 따르는 것이지, 힘으로 누른다면 진정으로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힘이 모자라 참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당시의 제후들에게 경고했다. 법가는 패도정치를 부국강병의 바법으로 응용했다. 법가는 당시를 도덕을 중시하던 상고시대가 아니라 힘 있는 자가 약한 자를 다스리는 약육강식의 시대라고 규정하고 천하를 통일하려면 힘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한 본성이 인간에게 있기 때문에 인간은 도덕을 수양하고 실천할 수 있으며, 정치가들은 탐욕을 뿌리뽑고 민심과 천심을 합일한 왕도정치를 펴야한다.
그는 왕은 힘으로 백성을 복종시키려 해서는 안되고, 덕으로 인을 행하여 사람들이 스스로 마음 속으로부터 복종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은을 세운 탕왕은 본래 70리의 작은 땅에서 나라를 일으켰지만 왕도로써 대국을 세울 수 있었고, 주를 세운 문왕은 100리에 불과한 땅을 가지고 왕도를 시행한 결과 천하의 왕이 될 수 있었다고 했다. 왕도는 맹자 정치사상의 근본으로서, 그 방법은 인간 자신의 타고난 착한 본성을 확대해서 모든 사람들과 천하에 실현하는 것이다.
왕도정치하의 백성들은 자득함이 넓고 크다. 그 백성들이 죽어도 원망하지 않고 이롭게 하고도 공치사 하지 않기 때문에, 백성이 날마다 개과천선해도 누가 그렇게 만들었는지 알지 못한다. 무릇 군자가 지나는 곳마다 교화되고 군자가 사는 곳마다 신령스러워져서 상하가 천지와 함께 흐르니 어찌 조금 보탬이 된다고 하겠는가? 위의 책. p.131. 진심 상 13절
Ⅲ. 맹자의 인의사상과 기독교 사상 비교
맹자의 여러 정치사상의 전제가 되는 것이 바로 인의사상이다. 이 부분에서는 맹자의 인의사상과 기독교의 사상 간의 차이점 들이 아닌 유사점 혹은 공통점들만을 살펴보았다.
3.1. 인(仁) : 이민위존 여민동락 - 사랑 희생
다섯 묘의 택지에 뽕나무를 심으면 쉰 살의 노인이 비단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개, 닭, 큰 돼지 등을 기를 적에 새끼 칠 때를 빼앗지 않으면 일흔 살의 노인이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백 묘의 경작지에서 농사철을 빼앗지 않으면 여러 가구가 굶주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서(庠序)의 가르침을 효도와 우애의 의리로 정성스럽게 거듭행하면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인이 길에서 짐을 이고 지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흔 살의 노인이 비단옷을 입고 고기를 먹고,

키워드

맹자,   인의,   사상,   기독교,   하나님,   성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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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1.20
  • 저작시기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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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89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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