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IPTV의 개념
2. IPTV의 등장배경
3. IPTV의 특성
4. IPTV의 구성 및 기능
1) 셋탑박스(STB)
2) PVR
3) 액세스 시스템
4) 비디오 압축기술(MPEG)
5. IPTV의 매체 성격
1) IPTV 전송물의 성격
2) IPTV 전송수단의 성격
3) IPTV 전송방식의 성격
4) IPTV의 정보 전송대상
6. IPTV의 시장현황
1)국내 IPTV 시장 전망
2)브로드밴드 시장 동향과 경쟁
3) IPTV의 시장 개황
4) IP TV의 시장 전망
5) IPTV의 해외 시장 운영 현황
7. IPTV의 파급효과
8. IPTV의 정책과 규제
1) 국내 정책과 동향
2) 해외 각국의 IPTV 규제 정책 동향
9. IPTV의 향후과제 및 전망
1) 기술분야
2) 콘텐츠 분야
3) 서비스 분야
4) 제도/규제 분야
10. IPTV의 활성화 방안
11. 결론
2. IPTV의 등장배경
3. IPTV의 특성
4. IPTV의 구성 및 기능
1) 셋탑박스(STB)
2) PVR
3) 액세스 시스템
4) 비디오 압축기술(MPEG)
5. IPTV의 매체 성격
1) IPTV 전송물의 성격
2) IPTV 전송수단의 성격
3) IPTV 전송방식의 성격
4) IPTV의 정보 전송대상
6. IPTV의 시장현황
1)국내 IPTV 시장 전망
2)브로드밴드 시장 동향과 경쟁
3) IPTV의 시장 개황
4) IP TV의 시장 전망
5) IPTV의 해외 시장 운영 현황
7. IPTV의 파급효과
8. IPTV의 정책과 규제
1) 국내 정책과 동향
2) 해외 각국의 IPTV 규제 정책 동향
9. IPTV의 향후과제 및 전망
1) 기술분야
2) 콘텐츠 분야
3) 서비스 분야
4) 제도/규제 분야
10. IPTV의 활성화 방안
11. 결론
본문내용
여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IPTV 서비스를 위해서는 보다 심도 깊은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
3) 서비스 분야
전 세계적으로 통신 사업자의 IPTV 서비스 제공사례는 약 140여 건이 보고되고 있으나 대부분은 북미지역의 소규모 사업자에 의한 제한적인 서비스이고, 홍콩 PCCW 및 이탈리아의 FastWeb이 제공하고 있는 IPTV 서비스를 사업적 의미가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다.
국내에서는 IPTV 논의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초고속 인터넷 기반 위에서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져 왔고, IPTV가 본격화 되면서 KT, 하나로텔레콤과 같은 메이저 통신사업자들이 기술개발을 추진해오고 있다.
KT에서는 IPTV 서비스를 단순한 방송을 통신 영역으로 끌어온다기 보다 홈네트워크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어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홈디지털서비스(HDS)라고 명명하고 시범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하나로텔레콤 또한 IPTV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데 초고속 인터넷 망을 기반으로 한 브로드밴드 TV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4) 제도/규제 분야
정보통신부는 2005년 2월 IPTV를 준비 중에 있는 사업자들에게 IPTV 대신 ICOD(Internet Contents on Demand)란 이름을 사용하도록 권고하여 사실상 서비스를 주문형 서비스에 국한시켰다.
이러한 조치는 유선방송사업자(SO)와 통신사업자(Telco)들간의 역무 규정에 의한 견해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향후 성공적인 IPTV 서비스를 위해서는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10. IPTV의 활성화 방안
IPTV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콘텐츠와 서비스 확보 등 소프트웨어적인 측면, 네트워크 인프라와 셋톱박스 등 하드웨어적인 측면 그리고 통신·방송융합제도 수립 등 제도적인 측면에서 해결되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다.
첫째, IPTV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방송 콘텐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상파 방송의 재전송이 필수적이다. 여기에 IPTV만의 차별화되고 독점적인 콘텐츠의 확보 또한 중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이탈리아의 FASTWEB, 홍콩의 PCCW, 캐나다의 MTS 등의 성공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FASTWEB은 다채널 방송이 보편적이지 않은 이탈리아에서 다채널을 제공하고 축구경기 중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를 늘리고 비디오 서비스의 ARPU(가입자당 매출, Average Revenue Per User)도 상승시킬 수 있었다. PCCW는“NOW, Broadband TV!”라는 브랜드를 통해 스포츠 경기중계, 영화 등 독점 콘텐츠 제공으로 성공한 경우다. MTS도 IPTV 디지털 방송을 실시함으로써 IPTV 시작 당시 케이블방송 사업자와 차별화로 성공할 수 있었다. 한편 IPTV 투자에 따른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부가서비스 개발도 중요하다. IPTV 제공을 위해서는VOD 서버, IPTV 헤드엔드, 백오피스 시스템, 신규 네트워크 인프라, 셋탑박스 등에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 유료방송 시장은 IPTV 사업자들이 막대한 투자비를 회수하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다. 방송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유료 방송의 대부분을 점하고 있는 케이블TV의 경우 2004년 12월말의 ARPU가 5,069원으로 매우 낮은 실정이다. 따라서VOD나 방송과 같은 콘텐츠와 더불어 부가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ARPU를 높이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둘째, 안정된 초고속인터넷 대역폭의 확보도 IPTV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다. 국내의 경우 VDSL, 아파트 랜 등의 도입과 함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약 80% 가량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중 라이트급 상품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속인터넷의 경우 시간대별로 속도의 편차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IPTV가 안정적으로 제공되기 위해서는 가입자까지 도달하는 속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셋탑박스의 적기 공급도 IPTV 확산을 위해 필요한 요소이다. IPTV의 경우 방송컨텐츠의 단순 전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쌍방향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단순 중계형 셋탑박스에서 한 단계 진화된 정보처리형 셋탑박스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셋탑박스를 제조하는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적기에 셋탑박스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탑박스 가격도 문제다. 초기에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조금 지급 등을 통해 소비자가 저렴하게 셋탑박스를 공급받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IPTV와 관련해 명확한 정책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최근 IPTV의 용어선정에서부터 정책 및 규제의 주도권을 두고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의 줄다리기가 팽팽하다. 이처럼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사업자들이 미래를 예측하고 투자를 하기 어렵다. 조속한 시일 내에 정책과 규제의 틀이 정비되어야 IPTV 서비스 사업뿐만 아니라 관련 콘텐츠 산업과 정보가전 제조 산업까지 활성화되는 IPTV 사업의 선순환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
11. 결론
통신 시장의 포화에 따라 새로운 수익 창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망의 부가가치를 높여주는 IPTV 서비스는 통신업자에게 분명 새로운 시장을 열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TPS를 통해 소비자의 잉여가치를 높여주고 통신 사업자의 차별적 우위를 만들어주는 IPTV 서비스에 대한 통신사업자의 관심이 커지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그러나 향후 방통융합의 시장에서 전개될 망, 인프라, 단말기 및 서비스의 융합 과정에서 단지 방송과 통신의 경계영역에 위치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IPTV 서비스가 성공적일 수는 없으며,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더 이상 기존 규제와 서비스의 틀만으로 본다면 이의 시장성은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할 것이다. 시청자들에게 양적으로 팽창된 채널수는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콘텐츠의 질적 차별화 및 다양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양한 매체가 존재하는 방송 시장에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3) 서비스 분야
전 세계적으로 통신 사업자의 IPTV 서비스 제공사례는 약 140여 건이 보고되고 있으나 대부분은 북미지역의 소규모 사업자에 의한 제한적인 서비스이고, 홍콩 PCCW 및 이탈리아의 FastWeb이 제공하고 있는 IPTV 서비스를 사업적 의미가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다.
국내에서는 IPTV 논의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초고속 인터넷 기반 위에서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져 왔고, IPTV가 본격화 되면서 KT, 하나로텔레콤과 같은 메이저 통신사업자들이 기술개발을 추진해오고 있다.
KT에서는 IPTV 서비스를 단순한 방송을 통신 영역으로 끌어온다기 보다 홈네트워크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어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홈디지털서비스(HDS)라고 명명하고 시범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하나로텔레콤 또한 IPTV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데 초고속 인터넷 망을 기반으로 한 브로드밴드 TV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4) 제도/규제 분야
정보통신부는 2005년 2월 IPTV를 준비 중에 있는 사업자들에게 IPTV 대신 ICOD(Internet Contents on Demand)란 이름을 사용하도록 권고하여 사실상 서비스를 주문형 서비스에 국한시켰다.
이러한 조치는 유선방송사업자(SO)와 통신사업자(Telco)들간의 역무 규정에 의한 견해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향후 성공적인 IPTV 서비스를 위해서는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10. IPTV의 활성화 방안
IPTV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콘텐츠와 서비스 확보 등 소프트웨어적인 측면, 네트워크 인프라와 셋톱박스 등 하드웨어적인 측면 그리고 통신·방송융합제도 수립 등 제도적인 측면에서 해결되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다.
첫째, IPTV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방송 콘텐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상파 방송의 재전송이 필수적이다. 여기에 IPTV만의 차별화되고 독점적인 콘텐츠의 확보 또한 중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이탈리아의 FASTWEB, 홍콩의 PCCW, 캐나다의 MTS 등의 성공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FASTWEB은 다채널 방송이 보편적이지 않은 이탈리아에서 다채널을 제공하고 축구경기 중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를 늘리고 비디오 서비스의 ARPU(가입자당 매출, Average Revenue Per User)도 상승시킬 수 있었다. PCCW는“NOW, Broadband TV!”라는 브랜드를 통해 스포츠 경기중계, 영화 등 독점 콘텐츠 제공으로 성공한 경우다. MTS도 IPTV 디지털 방송을 실시함으로써 IPTV 시작 당시 케이블방송 사업자와 차별화로 성공할 수 있었다. 한편 IPTV 투자에 따른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부가서비스 개발도 중요하다. IPTV 제공을 위해서는VOD 서버, IPTV 헤드엔드, 백오피스 시스템, 신규 네트워크 인프라, 셋탑박스 등에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 그러나 국내 유료방송 시장은 IPTV 사업자들이 막대한 투자비를 회수하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다. 방송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유료 방송의 대부분을 점하고 있는 케이블TV의 경우 2004년 12월말의 ARPU가 5,069원으로 매우 낮은 실정이다. 따라서VOD나 방송과 같은 콘텐츠와 더불어 부가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ARPU를 높이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둘째, 안정된 초고속인터넷 대역폭의 확보도 IPTV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다. 국내의 경우 VDSL, 아파트 랜 등의 도입과 함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약 80% 가량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중 라이트급 상품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속인터넷의 경우 시간대별로 속도의 편차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IPTV가 안정적으로 제공되기 위해서는 가입자까지 도달하는 속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셋탑박스의 적기 공급도 IPTV 확산을 위해 필요한 요소이다. IPTV의 경우 방송컨텐츠의 단순 전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쌍방향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단순 중계형 셋탑박스에서 한 단계 진화된 정보처리형 셋탑박스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셋탑박스를 제조하는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적기에 셋탑박스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탑박스 가격도 문제다. 초기에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조금 지급 등을 통해 소비자가 저렴하게 셋탑박스를 공급받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IPTV와 관련해 명확한 정책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최근 IPTV의 용어선정에서부터 정책 및 규제의 주도권을 두고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의 줄다리기가 팽팽하다. 이처럼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사업자들이 미래를 예측하고 투자를 하기 어렵다. 조속한 시일 내에 정책과 규제의 틀이 정비되어야 IPTV 서비스 사업뿐만 아니라 관련 콘텐츠 산업과 정보가전 제조 산업까지 활성화되는 IPTV 사업의 선순환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
11. 결론
통신 시장의 포화에 따라 새로운 수익 창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망의 부가가치를 높여주는 IPTV 서비스는 통신업자에게 분명 새로운 시장을 열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TPS를 통해 소비자의 잉여가치를 높여주고 통신 사업자의 차별적 우위를 만들어주는 IPTV 서비스에 대한 통신사업자의 관심이 커지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그러나 향후 방통융합의 시장에서 전개될 망, 인프라, 단말기 및 서비스의 융합 과정에서 단지 방송과 통신의 경계영역에 위치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IPTV 서비스가 성공적일 수는 없으며,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더 이상 기존 규제와 서비스의 틀만으로 본다면 이의 시장성은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할 것이다. 시청자들에게 양적으로 팽창된 채널수는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콘텐츠의 질적 차별화 및 다양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양한 매체가 존재하는 방송 시장에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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