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졸업논문]현대 한국인의 민간신앙에 대한 인식과 신뢰도(`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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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류학졸업논문]현대 한국인의 민간신앙에 대한 인식과 신뢰도(`점`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역사
2. 사주산명술의 개념과 방법, 그리고 기초 이론
1) 십간과 십이지
2) 음양오행
3) 천간지지와 음양오행의 배합
4) 사주를 세우는 방법
3. 토정비결
1)‘토정비결’에 대해서
2)‘토정 이지함 선생’에 대해서
4. 우리나라 점집과 무속신앙에 얽힌 사례
5. 설문지 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산명술에도 어느 정도 도움을 주었다.
위진 남북조 시대에는 천명에 대한 지식계층의 신봉이 더욱 만연되었으며 「위서」의 ‘손소전’, 「포박자내편」의 ‘변문’에서 인용한 「옥림경」등의 기록이 있다. 그러나 이 시대에는 단지 태어난 날의 별자리를 가지고 추측한다든지 하는 정도였기 때문에 하나의 완성된 체계를 이후지 못하였다.
그러나 삼국 위진남북조 시대의 산명가들의 공동 모색을 거쳐 당나라에 이르면 비로소 한 차례의 일대 발전이 있고 질적 비약이 일어난다. 그 원인은 음양오행과 한 사람의 출생 연월일시를 좀 더 긴밀히 결합하여 일생의 좋고 나쁨을 추산하는 학설이 당나라 시대에 방법상의 확인을 얻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인도와 서역의 점성술이 들어와 산명술의 벌전을 촉진시켰따. 이렇게 산명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체계를 확립하는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한 사람은 이허중, 일행스님, 상도무 등이다.
출생한 연월이의 천간지기를 따져 한 개인의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이허중의 방법은 오대말 송초의 인물인 서자평에 와서 한 걸음 더 발전하게 되고 이로써 중국 산명술이 완전히 성숙되고 완성된 체계를 갖게 되었고 이것을 후대 명리학가들이 광범위하게 응용하였다. 서자평의 가장 큰 업적은 출생한 연월일시를 동시에 따져보는 ‘사주’의 방법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이 사주법은 송대에서 비롯되어 널리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원나라때의 도종의는 명에 대한 신봉을 선양함과 동시에 좋은 공덕을 쌓으면 운명을 뒤바꿀수 있다는 불교의 인과사상을 끼워 넣었다. 원나라는 오래 지속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명리학에 대한 저술도 비교적 적다.
명나라때에 산명술의 유행은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 당시 개국공신인 송렴은 「녹명변」이란 글을 지어 제일 처음으로 산명학의 역사 연원에 대해 계통적으로 밝혔다. 이 시대에 들어와 명리학 저술이 한꺼번에 우후죽순격으로 쏟아져 나왔다.
청나라때도 산명술은 여전히 성행하여 그침이 없었다. 기균과 유월같은 지식인들이 부추기고 개입해서 사회적으로 명리를 연구하는 분위기가 매우 짙었다. 서자평이후 송원명청대에는 사람들이 운명에 희망을 걸고 산명술을 신봉하는 것이 마치 봇물이 터져 나온 것처럼 수습할 수 없을 정도였다.
중화민국이 수립된 이후에 학문적 기초를 단단히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원수산과 위천리가 이름을 날렸다. 이때 대군벌과 대관료들은 모두 산명술을 믿었고 옛 상해에는 명상술(命相術)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2. 사주산명술의 개념과 방법, 그리고 기초 이론
선진 양한시대 이래 철학상으로 음양오행학설의 확립과 성행에 수반하여, 철학가들은 천지간의 모든 사물의 발생발전 그리고 변화는 모두 음양의 대립과 균형이고 목화토금수 오행의 상생과 상극 작용에 의한 결과라고 보았다. 천지간의 만물의 발생과정 그리고 그 변화가 음양오행과 관련이 있다면 하나의 소우주인 사람도 그가 타고난 운명을 미루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일생의 발전 과정을 예측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런 사상의 지배 아래 음양오행은 자연히 산명가들의 산명에 중요한 이론적 근거가 되었다.
1) 십간(十干)과 십이지(十二支)
이허중과 서자평이 산명술을 창립한 이후로 ‘명’을 추산하는 방법은 완전히 전간지지와 밀접한 관계속에서 이루어진다. 천간지지는 줄여서 간지(干支) 또는 간지(幹枝)라고도 부른다. ‘간’은 나무의 줄기와 같으며 강하고 양에 속하고 ‘지’는 나무의 가지와 같으며 약하고 음에 속한다. 간지를 가지고 연월일시를 기록하는 방법을 간지지법이라고 한다. 간지는 십간과 십이지로 구성되는데 그 최소 공배수 60을 한 주기로 하여 반복해 나간다. 십간은 원래 십일(十日)이라 하였고, 십이지는 십이진(十二辰)이라고 하였다. 사주는 출생한 해의 천간지지를 첫째기둥, 태어난 달의 천간지지를 둘째기둥, 태어난 날의 천간지지를 셋째기둥, 태어난 시간의 천간지지를 넷째기둥으로 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각 기둥마다 천간의 한 글자와 지지의 한 글자의 두 글자씩을 각각 갖는다. 따라서 사주의 천간지지의 숫자를 더하면 모두 여덟 글자가 된다. 그런 다음 이 여덟 글자에 담긴 음양오행에 비추어 분석하면 한 사람의 일생의 대체적인 운명의 흐름을 추측할 수 있다. 천간의 가지 수는 10개이고 그것을 순서적으로 나열하면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任), 계(癸)이다. 지지의 가지수는 12개이며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이다. 뒤에 가니를 가지고 날짜를 기록하는 방법은 점점 연월일시를 기록하는 데로 발전하였다. 천간지지를 순서대로 조합하여 하나의 순환체계를 만들 수 있는데 이것을 흔히 육십갑자(六十甲子)라 부른다. 육십갑자에서 매 단위는 모두 선후의 순서에 따라 각각 서로 다른 연월일시를 나타내게 되고 십이지지를 이용해서 ‘월’과 ‘시’도 나타낼 수 있다. 이와 같은 것들은 고정 불변적이지만 천간은 고정 불변적이지 않다. 그것들은 육십갑자의 순환 왕복하는 순서로 짝지워 진다.
2) 음양 오행
음양과 오행은 별개의 개념이었다. 고대 중국에 있어서 음양 오행은 하나의 철학 개념이었다. 이 개념을 사용하여 천지 자연과 인간사회의 모든 것을 개괄할수 있었다. 최초에는 음양은 단지 햇빛이 비치는 곳과 비치지 않는 곳이라는 뜻에 지나지 않았다. 이렇게 음양이란 말이 공간바위적 개념이었다가 점차 추상화되어 추위와 더위와 같은 변화를 나타내는 시공간적 개념으로 발전되었다. 그후 사람들은 인식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음양은 하나의 철학개념으로 받아들여졌다. 여기에서 음양은 자연계와 인류의 사회에 있어서는 두 가지 서로 상반상성(相反相成) 하면서 통일되어 가는 동태적인 평형 세력을 표현하기에 이르렀다. 예컨데, 일월, 주야, 명암, 동정, 내외, 한열, 자웅, 남여, 강유, 지속등은 모두 음양의 두 측면으로 나눌수 있다. 이렇게 음양은 사물의 대립, 통일적인 두 측면을 광범위하게 함축하고 있는 개념이다. 다시 말하면 세계의 어떤 사물이라도 모두 음양의 두측면으로 나눌수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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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3.15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9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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