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ush Marketing

소개글

Ambush Marketing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Ambush Marketing 이란?
Ⅱ. Ambush Marketing의 효시와 특징
Ⅲ. 광고에서의 Ambush Marketing
Ⅳ. Ambush Marketing의 예
Ⅴ. Ambush Marketing의 찬성과 반대
Ⅵ. 스포츠 마케팅이 아닌 다른 분야로의 Ambush Marketing

본문내용

스타 틈새 `매복 전략` 성행
'늑대의 유혹' 조한선 강동원 후광 이청아
'올드보이' 강혜정 등 대표적 성공 케이스
영화를 축으로 한 연예계에 앰부시 전략이 한창이다.
매복이란 뜻의 앰부시(Ambush) 전략은 톱 스타들 틈에 끼어 지명도를 높이려는 일종의 후광효과 마케팅을 일컫는다. 지명도가 없는 신인급 연기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이 전략은 짧은 시간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확대 재생산되는 마케팅 방법 중 하나다. 최근 앰부시 전략 효과를 톡톡히 본 연기자는 바로 이청아. 그는 <늑대의 유혹>에서 조한선 강동원과 삼각 관계 인물로 관객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여성 관객들에겐 질투의 대상이었음은 물론. <올드보이>의 강혜정 역시 최민식 유지태 사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지명도를 확보한 케이스다. 여러 영화에 출연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그는 이 작품의 흥행으로 승승장구, 이병헌과 <쓰리, 몬스터>에 출연했고 <웰컴 투 동막골>에도 기용됐다. 앰부시 전략이 제대로 맞아떨어진 셈이다. 신하균 원빈 주연 <우리형>에 출연하는 이보영도 '제2의 강혜정'을 꿈꾸고 있다. 이보영은 이 영화에서 신하균 원빈 형제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여성 관객들의 부러움을 살 예정이다. 일제 강점기 국내 최초 여류 비행사 박경완의 실화를 모티프로 한 <청연>의 유민도 두 주인공 김주혁 장진영의 후광효과에 기대며 영화 데뷔를 꾀한다는 점에서 앰부시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올 겨울 개봉될 코믹물 <역전의 명수> 김혜나는 정준호 윤소이의 '쌍끌이' 스타성에 의존하고 있으며, 추석에 선보일 <슈퍼스타 감사용>에서 삼미 슈퍼스타즈 패전 투수 감사용(이범수)의 연인으로 등장하는 윤진서 역시 이 같은 경우에 속한다.
그간 앰부시 전략이 가장 활발하게 벌어진 곳은 바로 CF. 신인 등용문으로 통하는 CF는 톱스타와 신인의 조합이 일반화된 장르로, 신인들에겐 '누구누구와 같이 나왔다'는 게 꼬리표처럼 따라붙는다. 뮤직비디오도 마찬가지. 강정화는 세븐의 <열정> 뮤비로 지명도를 단단히 높인 뒤 여러 곳에서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앰부시 전략을 구사한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니다.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 강혜정을 통해 알 수 있듯 연기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반짝 인기에 그칠 공산이 크다.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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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기사를 보면 Ambush Marketing은 스포츠에서만 국한된다고 할 수도 없다. 다른 분야에서도 Ambush 마케팅은 충분히 통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박현빈을 포함한 연예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기에 예시로 들었는데, 소위 ‘업어가기’ 식의 전략이 대다수를 이루어진다. Ambush Marketing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어떠한 각도로 본다면 Ambush Marketing이라고 칭 할 수도 있기에 Ambush Marketing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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