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지관의 실제 행정] 인천 노틀담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의 행정에 대해 알아보자.

소개글

[사회 복지관의 실제 행정] 인천 노틀담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의 행정에 대해 알아보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Ⅰ. 기관소개
1. 기관소개
2. 2005년 노틀담복지관 중점사업

Ⅱ. 인터뷰
1. 사명 및 조직 관리체계
2. 인사관리체계
3. 재무관리체계 및 모금
4. 의사결정과 수퍼비전

Ⅲ. 조원들의 코멘트

본문내용

받고 있지 않다.
5) 실습생과 연수생
(1) 실습생과 연수생의 차이점: 실습생은 사업기획을 같이 하는 것을 큰 특징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실습생은 방학중에만 받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도 방학 때 진행된다.
예를 들어 청소년 팀과 아동팀에서 주로 진행하는 방학 프로그램에 계절학교 프로그램이 있다. 계절 학교 프로그램은 일주일 단위로 진행이 되고 캠프 프로그램이 있는 데 그 프로그램에 대해서 주축이 되어 같이 기획을 하고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은 실습생이고 연수생들은 거기에 참여 해서 프로그램 진행 할 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연수생 교육은 자원봉사자 담당 선생님께서 하시는데 선생님께서 교육을 하신 후 각 팀 팀장님 밑에 들어가서 교육을 받게 된다. 실습생들도 같은 형태의 교육을 받지만 다른 부분도 조금 내제 되어 있다.
연수생들의 수퍼비전도 자원봉사자 담당 선생님께서 하고 계시며 정기적인 수퍼비전으로는 간담회를 하게 된다. 하지만 실습생들은 각 팀에 소속되어 있으므로 그 팀에 수퍼바이저들이 같이 수퍼비전을 주는 형태가 된다. 그리고 실습생들은 한달코스고 연수생들은 6개월 과정이기 때문에 배우는 것이 더 많다고 한다.
Ⅲ. 조원들의 코멘트
1. -노틀담 복지관의 행정체계를 조사하면서 우선 수업시간에 교과서에서 배운 것이 실제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물론 이론이 그대로 적용되는 것들도 있지만 현장의 상황에 맞추어서 조금씩 바꾸거나 혼합되는 형태 등으로도 행정체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다. 수업시간에 배운대로 한 가지 이론을 택해서 100%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을 참고해서 각 복지관의 특성에 맞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론과 실무, 실천적 지혜가 적절히 혼합되는 형태가 바람직한 사회복지 조직의 행정체계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직접 실무에서 이루어지는 행정 시스템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처음에는 너무 자세하고 많은 양의 질문에 부담스러워 하셨지만 자세하게 대답해 주신 복지관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2. -기관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었다. 방문한 곳이 인천쪽이라 집과 굉장히 멀고 다른 수업도 빼먹으면서 간 곳이라 나름대로 많은 것을 얻어 가려고 노력했다. 예전에 사회복지사라 하면 그냥 봉사 정신만 투철하면 다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그 조직내에서도 다른 조직과 마찬가지로 엄연한 질서와 체계가 잡혀 있고 사회복지사 자신도 상당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학교에서 이론은 배우지만 그것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실천현장에서 사회복지사 선생님을 실제로 뵙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우리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또한 조원들 모두 먼 곳까지 와서 조사하고 늦은 밤까지 자료정리로 피곤 했을텐데 힘들었던 경험인 만큼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3. -전공이 사회사업이어서 실습을 병원에서 하기도 했고, 실습 수업시간을 통해 종합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 학교사회사업, 하트하트재단같은 다양한 기관을 접해봤으면서도 장애인복지관은 한번도 제대로 접해보지 못했었다. 이번에 우연히도 장애인복지관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설레기도 하면서 기대도 많이 했었다. 복지관에 도착해서는 우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복지관 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것을 파악해야 하는데, 복지사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수업에서 배운 내용과는 다르게 실무가 진행되고 있거나 혼합한 방법으로 실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아직은 행정체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다양한 기관을 보지 못해 비교할 수도 없지만, 실습한 병원과 비교하면 복지관이 규모가 큰 편이라 인터뷰하는 동안 명문화된 규칙이 뚜렷하진 않아도 그들 나름대로의 규칙을 세워두고 체계적으로 행정업무가 진행되고 있다고 느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서도 배웠듯이 우리나라 복지관의 행정은 교과서적인 내용으로 정의내리기 힘들지만 나름대로 형태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정말 제대로 느꼈다. 이번 과제는 이제껏 보지 못한 장애인복지관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고, 행정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서 뿌듯하다. 많은 질문과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로 당황했을 사회복지사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과제를 하느라 너무 먼 인천까지 다녀왔지만 좋은 시간이었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들이었다.
4. -우선 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가장 궁금했던 점은 과연 이 기관은 행정체계에 대해서 우리가 옳다고 배운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가에 대해서였다. 교과서에 나온 방식은 보통의 복지관에서는 잘 시행되고 있지 않는 것들이 많았고, 노틀담 복지관은 한번 사회봉사 경험을 했을 때 시설도 깨끗하고 관리 체졔도 잘 되어 있는 듯해서 컨택을 한 것인데 내가 겉모습만 보고 좋다 나쁘다 판단하기에는 무척 신빙성 없어 보였다. 우리가 처음 질문지를 준비 했을 때는 기관에서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이론과 실재는 다르다는 것이다. 우리가 준비 해간 질문은 너무 이론적인 면이 있을 수도 있다. 실재로 교과서에서 추려내었고, 교수님께 자문을 받은 것이다. 이론과 실재는 사실 다른 점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좋은 이론들을 실무에서 사용한다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했다. 게다가 우리가 미리 보낸 질문에 자신없어 하는 노틀담 복지관이었지만 그래도 다른 복지관 보다 행정체계가 잘 잡혀 있고 어떤 방식을 쓰고 있다 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론에 가까운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노틀담 복지관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복지관의 행정체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어떤 실무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약간의 인터뷰를 하면서 기관의 갖고 오고 싶은 자료가 많았는데 갖고 오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아마도 이런 것들이 행정에 대한 관심이 생긴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사회복지사 분들은 많이 바쁘신데 저희에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은 몇 번을 해도 모자를 것 같다.

키워드

복지관 행정,   복지관의 행정,   복지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