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희의 사례
2. 영희에 대한 정신분석적 치료자의 입장
1) 기본가정
2) 초기평가
3) 치료목표
4) 치료절차
5) 치료과정
가) 전이 탐색
나) 부모와 할머니에 대한 감정의 처리
2. 영희에 대한 인간중심치료기법 치료자의 입장
1) 기본가정
2) 초기평가
3) 치료목표
4) 치료절차
5) 치료과정
2. 영희에 대한 정신분석적 치료자의 입장
1) 기본가정
2) 초기평가
3) 치료목표
4) 치료절차
5) 치료과정
가) 전이 탐색
나) 부모와 할머니에 대한 감정의 처리
2. 영희에 대한 인간중심치료기법 치료자의 입장
1) 기본가정
2) 초기평가
3) 치료목표
4) 치료절차
5) 치료과정
본문내용
로 영희가 현재 알고 있는 자기와 원하는 자신의 모습간에는 불일치가 있다. 또한 영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불안과 상처와 소극적인 감정표현, 자신과 타인에 대한 불신감들의 문제를 외부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성이 있는데 상담이 진행됨에 따라 이러한 감정들을 표현하게 될 것이다. 영희는 전에는 의식하지 못했던 많은 감정을 표현하게 되고 과거의 경험들을 좀더 잘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5) 치료과정
인간중심치료 과정은 개인의 자발성과 가능성에 의지하여 회기가 진행되므로 결코 짧지 않은 상담 회기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많은 회기의 상담을 진행할 것을 내담자와 합의하고 내담자와 래포를 형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한다. 영희가 상담자를 신뢰하게 되면 영희의 문제에 대해 점차 개방하게 될 것이다. 영희의 문제나 해결방향에 상담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견들은 가능하면 언급하지 않게 될 것이다. 상담자로서 신경써야할 것은 내담자와의 관계에서 솔직성, 영희가 자신에 대한 신뢰감 형성하고 좀 더 편안해질 때까지 그를 인정하고 수용해 주는 것이다. 치료과정은 주로 대화를 많이 하게 될 것이다.
상담자는 영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므로 영희에게 아주 편한 대상이 될 것이고 영희는 다양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상담자가 회기의 진행에 따라 하게 될 질문이나 대답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상담자; “오늘은 표정이 좀 어두워 보이는 구나 무슨 일 있니?”
(“아니요 전 늘 이래요”)
“네 말은 항상 재미가 없다는 뜻으로 들리는 구나. 내 말이 맞니?”
“할머니와 동생에게 불만이 있다는 뜻이니?”
“할머니가 네게 어떻게 해주길 바라니? 지금 넌 솔직하게 말하고 있구나”
“동생이 너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겠니? 아니면 내가 대신 이야기 해 줄까? ”
( “말도 안되요, 할머니는 안그래도 걱정이 많고, 동생은 저 혼잔 아무것도 못해요”)
“너는 네가 너희 집의 가장인 것처럼 이야기 하는구나”
( “선생님은 제가 어떻게 사는지 몰라서 그래요...전 아주 어릴때부터....”
“그러니까 네 말은 네가 그렇게 자랐으므로 공부까지 잘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니?”
“그러니까 너는 너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스스로 막는 구나. 정말 어른스럽구나. 그런데 넌 그렇게 어른스럽지 않으면 할머니가 네게 화를 낼 거라 생각하는거니?”
“할머니도 네가 그렇게 생각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하니? ”
“넌 정말 대단해. 너의 문제를 스스로 다 알아내고 있구나. 해결방법 까지도 말이야”
“부모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니?”
“너의 감정을 지금처럼 표현한 적은 없니?”
“너는 할머니가 그걸 바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구나 ”
“그렇게 마구 울고 어린애처럼 행동해 보니까 기분이 어떠니?”
“네가 집에서 지금처럼 기분이 유쾌해지고 네 일을 열심히 했을 때는 어땠지? ”
“넌 정말 대단하구나. 이젠 할머니의 마음 까지 다 헤아릴 수 있겠구나”
“난 네가 요즘 부쩍 예뻐졌다고 느낀단다. 네가 웃으니까 나도 한결 기분이 좋아지는 걸”
“너의 담임선생님이 너에 대해 요즘 표정이 아주 밝아졌다고 하던데 특별한 일이 있니?”
상담자는 지지, 수용, 따뜻함에 가치를 둔다. 상담자는 하나의 인간으로 영희와 관계를 맺음으로서 그녀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무엇이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희는 상담자의 관계를 통해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영희는 상담자와의 관계를 기반으로 장점과 한계점 모두를 지닌 자신을 좀 더 수용하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된다. 그 결과 영희는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아 존중감을 획득하게 되며, 자신의 힘으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 희망을 가지고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5) 치료과정
인간중심치료 과정은 개인의 자발성과 가능성에 의지하여 회기가 진행되므로 결코 짧지 않은 상담 회기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많은 회기의 상담을 진행할 것을 내담자와 합의하고 내담자와 래포를 형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한다. 영희가 상담자를 신뢰하게 되면 영희의 문제에 대해 점차 개방하게 될 것이다. 영희의 문제나 해결방향에 상담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견들은 가능하면 언급하지 않게 될 것이다. 상담자로서 신경써야할 것은 내담자와의 관계에서 솔직성, 영희가 자신에 대한 신뢰감 형성하고 좀 더 편안해질 때까지 그를 인정하고 수용해 주는 것이다. 치료과정은 주로 대화를 많이 하게 될 것이다.
상담자는 영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므로 영희에게 아주 편한 대상이 될 것이고 영희는 다양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상담자가 회기의 진행에 따라 하게 될 질문이나 대답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상담자; “오늘은 표정이 좀 어두워 보이는 구나 무슨 일 있니?”
(“아니요 전 늘 이래요”)
“네 말은 항상 재미가 없다는 뜻으로 들리는 구나. 내 말이 맞니?”
“할머니와 동생에게 불만이 있다는 뜻이니?”
“할머니가 네게 어떻게 해주길 바라니? 지금 넌 솔직하게 말하고 있구나”
“동생이 너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겠니? 아니면 내가 대신 이야기 해 줄까? ”
( “말도 안되요, 할머니는 안그래도 걱정이 많고, 동생은 저 혼잔 아무것도 못해요”)
“너는 네가 너희 집의 가장인 것처럼 이야기 하는구나”
( “선생님은 제가 어떻게 사는지 몰라서 그래요...전 아주 어릴때부터....”
“그러니까 네 말은 네가 그렇게 자랐으므로 공부까지 잘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니?”
“그러니까 너는 너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스스로 막는 구나. 정말 어른스럽구나. 그런데 넌 그렇게 어른스럽지 않으면 할머니가 네게 화를 낼 거라 생각하는거니?”
“할머니도 네가 그렇게 생각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하니? ”
“넌 정말 대단해. 너의 문제를 스스로 다 알아내고 있구나. 해결방법 까지도 말이야”
“부모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니?”
“너의 감정을 지금처럼 표현한 적은 없니?”
“너는 할머니가 그걸 바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구나 ”
“그렇게 마구 울고 어린애처럼 행동해 보니까 기분이 어떠니?”
“네가 집에서 지금처럼 기분이 유쾌해지고 네 일을 열심히 했을 때는 어땠지? ”
“넌 정말 대단하구나. 이젠 할머니의 마음 까지 다 헤아릴 수 있겠구나”
“난 네가 요즘 부쩍 예뻐졌다고 느낀단다. 네가 웃으니까 나도 한결 기분이 좋아지는 걸”
“너의 담임선생님이 너에 대해 요즘 표정이 아주 밝아졌다고 하던데 특별한 일이 있니?”
상담자는 지지, 수용, 따뜻함에 가치를 둔다. 상담자는 하나의 인간으로 영희와 관계를 맺음으로서 그녀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무엇이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희는 상담자의 관계를 통해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영희는 상담자와의 관계를 기반으로 장점과 한계점 모두를 지닌 자신을 좀 더 수용하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된다. 그 결과 영희는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아 존중감을 획득하게 되며, 자신의 힘으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 희망을 가지고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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