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 1장 미국의 서부 , 그 영원한 프런티어
- 서부 고찰의 의의
- 민간인에 의한 개척과 민주주의 형성
- 서부로의 팽창과정과 그 이면의 그림자
- 터너의 프론티어 이론(Frontier Thesis)
제 2 장 미국식 민주주의 - 그 시작부터 특별했나?
- 토크빌이 본 미국의 민주주의가 가능케하는 원인
제 3 장 미국의 남과 북, 남북전쟁 그리고 지역정서
- 남북전쟁의 기원
제 4 장 미국의 다문화주의
제 5장 과연 미국은 ‘특별한 나라’인가?
- 서부 고찰의 의의
- 민간인에 의한 개척과 민주주의 형성
- 서부로의 팽창과정과 그 이면의 그림자
- 터너의 프론티어 이론(Frontier Thesis)
제 2 장 미국식 민주주의 - 그 시작부터 특별했나?
- 토크빌이 본 미국의 민주주의가 가능케하는 원인
제 3 장 미국의 남과 북, 남북전쟁 그리고 지역정서
- 남북전쟁의 기원
제 4 장 미국의 다문화주의
제 5장 과연 미국은 ‘특별한 나라’인가?
본문내용
luralism)이다. 너무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한 집단이 하나의 이념으로 미국을 통합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셋째로 수많은 민족이 단시간에 한꺼번에 이주해왔기 때문에 기존의 미국인들도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볼 수 있다. 넷째로 시대적 흐름이 태평양으로의 진출과 현신주의의 붐이였으므로 반이민 운동은 적절치 않았던 것이다.
토착주의가 그러했듯이 미국의 역사속에서 "여럿으로 흩어져 있는 느슨한 하나"에서 "여럿으로 구성된 강력한 하나"를 만들려는 노력은 역사속에서 끊임없이 시도되었다.
) 같은 책, 196쪽
20세기 초에는 새로운 "도가니 개념"이 등장하여 다양한 문화를 평등한 입장에서 미국적인 것과 함께 용해시키고자 하였다. 그 후에도 1,2차 대전 후 토착주의나 보수주의는 부활했고 지금도 미국인들의 내면에는 앵글로 색슨존 우월주의, 카톨릭에 대한 혐오, 열등한 이민자들에 대한 적개심등이 있는 것은 인간적인 사실이다. 이제 앞으로의 미국의 운면은 이러한 다문화주의를 어떻게 극복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특히 흑인문제와 갈수록 수적 영향력이 있지만 하위층을 이루고 있는 히스패닉 문제를 미국이 어떤 식으로 대응하는가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제 5장 과연 미국은 '특별한 나라'인가?
한 개인에게 있어서 긍정적 자기암시란 자기의 운명을 만들어가는 주술과도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확신의 힘으로서 꿈을 현실로 이루어 내는 예는 수도 없다. 어쩌면 미국이란 나라가 가능하게 했던것도 미국인의 심성 속에 있는 긍정적 자기 암시, 즉 '예외주의'가 아니였을까 싶다. 물론 기타 다른 민족들 역시 이러한 우월주의나 선민의식을 지닌 예는 많다. 그리고 이러한 민족주의는 세계사에서 피를 부르기 마련이란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배웠다. 그렇다면 미국의 특별함은 단순히 그들 스스로 느끼는 특별함 때문만은 아닌 듯 싶다.
인간은 이상은 높으나 현실적 힘이 약할 대 좌절하고 분노하게 된다. 그러나 미국이란 나라는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동적인 나라이다. 미국의 역사이자 존재 자체의 민주주의, 미국역사의 중심 축인 서부로의 개척과 프런티어 정신, 미국의 주요한 변수로 등장한 남부와 노예제도, 미국의 다문화주의 등 굵직한 주제들은 미국이라는 사회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key-word 이다. 현재 가장 관심이 대두되고, 실로 미국의 독특성에 있어서 드는 의문은 바로 다문화주의 일 것이다. 어떻게 그 다양함과 혼란함 속에서도 질서를 유지하며 미국이라는 하나의 정체성을 지니게 되는 것일까?
마치 미국은 연방제도의 탄생부터 그들의 의식 속에 자리잡은 로크식 정치 철학, 즉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국가는 신탁적 권위를 갖는다는 것을 실현하고 있는 듯하다.
또 그들은 각자 개인주의적 행복을 느끼되 전혀 미국의 외교와 정치와는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러나 미국이라는 국가의 소속적 정체감을 지니면서 자신들의 우월을 누리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이제 미국은 다문화주의의 극복인가 혼란인가를 놓고 그 역사에 다시 새롭게 기록될 날이 다가오고 있다.
토착주의가 그러했듯이 미국의 역사속에서 "여럿으로 흩어져 있는 느슨한 하나"에서 "여럿으로 구성된 강력한 하나"를 만들려는 노력은 역사속에서 끊임없이 시도되었다.
) 같은 책, 196쪽
20세기 초에는 새로운 "도가니 개념"이 등장하여 다양한 문화를 평등한 입장에서 미국적인 것과 함께 용해시키고자 하였다. 그 후에도 1,2차 대전 후 토착주의나 보수주의는 부활했고 지금도 미국인들의 내면에는 앵글로 색슨존 우월주의, 카톨릭에 대한 혐오, 열등한 이민자들에 대한 적개심등이 있는 것은 인간적인 사실이다. 이제 앞으로의 미국의 운면은 이러한 다문화주의를 어떻게 극복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특히 흑인문제와 갈수록 수적 영향력이 있지만 하위층을 이루고 있는 히스패닉 문제를 미국이 어떤 식으로 대응하는가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제 5장 과연 미국은 '특별한 나라'인가?
한 개인에게 있어서 긍정적 자기암시란 자기의 운명을 만들어가는 주술과도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확신의 힘으로서 꿈을 현실로 이루어 내는 예는 수도 없다. 어쩌면 미국이란 나라가 가능하게 했던것도 미국인의 심성 속에 있는 긍정적 자기 암시, 즉 '예외주의'가 아니였을까 싶다. 물론 기타 다른 민족들 역시 이러한 우월주의나 선민의식을 지닌 예는 많다. 그리고 이러한 민족주의는 세계사에서 피를 부르기 마련이란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배웠다. 그렇다면 미국의 특별함은 단순히 그들 스스로 느끼는 특별함 때문만은 아닌 듯 싶다.
인간은 이상은 높으나 현실적 힘이 약할 대 좌절하고 분노하게 된다. 그러나 미국이란 나라는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동적인 나라이다. 미국의 역사이자 존재 자체의 민주주의, 미국역사의 중심 축인 서부로의 개척과 프런티어 정신, 미국의 주요한 변수로 등장한 남부와 노예제도, 미국의 다문화주의 등 굵직한 주제들은 미국이라는 사회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key-word 이다. 현재 가장 관심이 대두되고, 실로 미국의 독특성에 있어서 드는 의문은 바로 다문화주의 일 것이다. 어떻게 그 다양함과 혼란함 속에서도 질서를 유지하며 미국이라는 하나의 정체성을 지니게 되는 것일까?
마치 미국은 연방제도의 탄생부터 그들의 의식 속에 자리잡은 로크식 정치 철학, 즉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 국가는 신탁적 권위를 갖는다는 것을 실현하고 있는 듯하다.
또 그들은 각자 개인주의적 행복을 느끼되 전혀 미국의 외교와 정치와는 멀리 떨어져 있다. 그러나 미국이라는 국가의 소속적 정체감을 지니면서 자신들의 우월을 누리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이제 미국은 다문화주의의 극복인가 혼란인가를 놓고 그 역사에 다시 새롭게 기록될 날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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