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시작하며
2. 연기에 대한 이론 및 정의
3. 배우 한석규
4. 배우 나문희
5. 마무리하며
2. 연기에 대한 이론 및 정의
3. 배우 한석규
4. 배우 나문희
5.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팥빵이다. 배우 황정민이 배우라는 작업을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수저만 들고 떠먹는 격’이라고 표현했다지만 그 말은 곧 수저를 들고 떠먹을 사람이 없다면 잘 차려놓은 밥상은 음식만 멀뚱멀뚱 차려져 있을 뿐, 그 밥상에 의미를 부여할 사람이 없다는 뜻과도 같다. 그만큼 배우라는 역할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누군가의 다른 삶을, 누군가의 다른 이야기들을 자기 자신을 이용해 몸소 보여주는 그들이 있기에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웃고, 울고, 떠들고, 공감하며, 동시에 영상이나 배우들을 감상하며 느끼게 되는 미적체험까지, 이 모든 것들이 배우라는 존재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연기를 잘한다는 배우들을 통해서 우리들 또한 훌륭한 간접경험을 얻을 수 있고 이는 크게 보자면 삶의 양질화라는 측면과도 맞닿아 있을 것이다.그래서 연기력이 뛰어난 한석규와 나문희와 같은 배우들을 만난다는 것은 항상 즐거운 일이다. 우리는 한석규를 통해 로맨스도 꿈꿔 보고, 지적인 엘리트인생을 갈망하기도하며 나문희를 통해서는 따뜻한 어머니의 품을 그려보기도 한다. 즉 배우들이란 영화와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중요한 존재들이며 이들이 있기에 영화가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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