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철근 콘크리트 구조
2.철골 구조
3.석조 건축
4.마지막을 정리하며
2.철골 구조
3.석조 건축
4.마지막을 정리하며
본문내용
스에서도 마찬가지로 균제미가 칭송되는 파르테논신전(BC 432)을 비롯하여 그리스 신전은 전부 이 구법에 따르고 있다. 파르테논신전의 천장은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었으며, 별 모양의 금박장식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 건축물은 BC 432년에 완성되었다. 파르테논은 얼핏 보면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바닥 중앙이 약간 솟아 있고 기둥과 기둥 사이의 가격도 일정하지 않다. 그러나 이것은 당시의 기술자들이 사람눈의 착시 현상까지 계산하여 멀리서 바라보도록 설계, 축조한 것이라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건물은 고대에 지어진 것 임에도 불구하고 고층으로 지어졌으며 기둥과 지붕과의 아름다운 비례감을 갖고 있다. 석조에서 아치와 볼트 구법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로마시대부터이고, 따라서 돔이나 볼트에 의한 큰 스팬을 만드는 것도 가능해졌다. 이후 유럽에서는 벽돌구조와 아울러 석조건축이 주류를 이룬다. 벽체는 내력벽이 되므로 벽의 표현은 중후해서 벽의 건축이라고 하기에 알맞은 외관을 꾸미게 된다.
【한국】 고분의 묘실석관 등에 쓰이는 일은 자주 있었지만 지상구조물에서 석재의 사용은 주로 토목공사(돌다리, 축성 등)에 국한되었다. 석조 건축물에는 석굴암석빙고첨성대 등 몇가지 경우와 석탑물을 제외하고는 일반 건축물에서는 기단과 초석에 석재를 사용한 것에 머물렀다. 특이한 것은 석굴암(8세기 중엽)으로서, 지름 6.8m 정도 원형 암굴 상부에 석조 돔을 축조한 것이다. 돌의 규모는 서양의 것에 비해 사진-7 훨씬 작지만, 돌을 구성하는 석재와 형상을 사용부위에 따라 변화시켜 구조의 강화를 꾀하고, 또한 석재 자체에 화문 등의 조각을 넣어 장식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을 정리하며...
디자인을 전공하다보니 구조라는 과목이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뒤로 미루게 된다. 하지만 이번 학기에 건축구조를 배우면서 디자인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일반적으로 기둥의 간격이 이 정도가 되니깐 실의 크기나 복도는 이정도가 되야 하겠네.”, 월드컵경기장을 보면서 “공기 막 구조로 이루어 졌네.”대규모의 다리를 보면 “현수 구조네.”이런 생각 하나하나가 건축구조를 몰랐으면 몰랐을 것이다. 그리고 재료간의 장단점과 특징들을 알게 되면서 건축물을 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 진거 같다. 일주일여간에 레포트를 작성하면서 건축구조물도 찍어보고 건축물 안에 들어가서는 건축물의 안과 밖을 꼭 만져본다. 그리고 두드려 보기도 하고 건물을 느껴 본다.
건축이란 인간의 여러 가지 생활을 담기 위한 기술 구조 및 기능을 수단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공간예술이라 생각한다. 건축은 용도라는 목적성에 적합하여야 하며, 적절한 재료를 가장 합리적인 형식을 취하여 안전하게 이룩되어야 한다. 이로써 건축의 본질은 쾌적하고도 안전한 생활의 영위를 위한 기술적인 전개와 함께, 공간 자체가 예술적인 감흥을 가진 창조성의 의미를 가진다. 이 공간예술을 다루는 작가, 즉 건축가의 입장에 있어서 건축의 공간은 실용적 대상이고, 3차원의 지각적 대상이며, 자기인식의 실존적 대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단순한 건조기술을 구사하여 만들어진 결과로서의 구축물을 건물(building)이라 하고, 공간을 이루는 작가의 조형의지가 담긴 구축의 결과를 건축으로 표현하고 있다.
N.페프스너는 이 건축과 건물이라는 의미를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있다. 차고는 건물이고, 대성당은 하나의 건축이다. 사람이 들어가는 데 충분한 넓이를 갖춘 것은 모두 건물이지만, 건축이라는 말은 미적 감동을 목표로 설계된 건물에만 사용된다. 이런 의미에서 사람의 생활을 위해 건조되는 댐 교량 등의 토목구조물은 건축에 포함되지 않는 다고 한다. 분묘 탑 기념비 등도 역시 건축과 유사한 방법으로 구조되나, 인간의 생활을 담는 기능이 아니므로 또한 건축과 구별해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나는 건축을 한다는데 큰 자긍심을 갖고 있다. 그 에 따라 강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 며칠 전에 러시아에 있는 체육관 건물의 천장이 무너져서 어린아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얘기를 들었다. 나는 그 뉴스를 듣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기 시작하였다. “내가 그 건물의 설계자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며 꿈을 갖게 되고 집에서 사랑을 받는다. 인간의 거의 모든 행동과 생각은 공간 안에서 생겨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공간을 만들어야 하는 내가 큰 책임의식을 갖게 된다. 그래서 구조 공부하는 시간 일분, 일초가 나에게 너무 소중하게 느껴진다.
이 건물은 고대에 지어진 것 임에도 불구하고 고층으로 지어졌으며 기둥과 지붕과의 아름다운 비례감을 갖고 있다. 석조에서 아치와 볼트 구법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로마시대부터이고, 따라서 돔이나 볼트에 의한 큰 스팬을 만드는 것도 가능해졌다. 이후 유럽에서는 벽돌구조와 아울러 석조건축이 주류를 이룬다. 벽체는 내력벽이 되므로 벽의 표현은 중후해서 벽의 건축이라고 하기에 알맞은 외관을 꾸미게 된다.
【한국】 고분의 묘실석관 등에 쓰이는 일은 자주 있었지만 지상구조물에서 석재의 사용은 주로 토목공사(돌다리, 축성 등)에 국한되었다. 석조 건축물에는 석굴암석빙고첨성대 등 몇가지 경우와 석탑물을 제외하고는 일반 건축물에서는 기단과 초석에 석재를 사용한 것에 머물렀다. 특이한 것은 석굴암(8세기 중엽)으로서, 지름 6.8m 정도 원형 암굴 상부에 석조 돔을 축조한 것이다. 돌의 규모는 서양의 것에 비해 사진-7 훨씬 작지만, 돌을 구성하는 석재와 형상을 사용부위에 따라 변화시켜 구조의 강화를 꾀하고, 또한 석재 자체에 화문 등의 조각을 넣어 장식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을 정리하며...
디자인을 전공하다보니 구조라는 과목이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뒤로 미루게 된다. 하지만 이번 학기에 건축구조를 배우면서 디자인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일반적으로 기둥의 간격이 이 정도가 되니깐 실의 크기나 복도는 이정도가 되야 하겠네.”, 월드컵경기장을 보면서 “공기 막 구조로 이루어 졌네.”대규모의 다리를 보면 “현수 구조네.”이런 생각 하나하나가 건축구조를 몰랐으면 몰랐을 것이다. 그리고 재료간의 장단점과 특징들을 알게 되면서 건축물을 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 진거 같다. 일주일여간에 레포트를 작성하면서 건축구조물도 찍어보고 건축물 안에 들어가서는 건축물의 안과 밖을 꼭 만져본다. 그리고 두드려 보기도 하고 건물을 느껴 본다.
건축이란 인간의 여러 가지 생활을 담기 위한 기술 구조 및 기능을 수단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공간예술이라 생각한다. 건축은 용도라는 목적성에 적합하여야 하며, 적절한 재료를 가장 합리적인 형식을 취하여 안전하게 이룩되어야 한다. 이로써 건축의 본질은 쾌적하고도 안전한 생활의 영위를 위한 기술적인 전개와 함께, 공간 자체가 예술적인 감흥을 가진 창조성의 의미를 가진다. 이 공간예술을 다루는 작가, 즉 건축가의 입장에 있어서 건축의 공간은 실용적 대상이고, 3차원의 지각적 대상이며, 자기인식의 실존적 대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단순한 건조기술을 구사하여 만들어진 결과로서의 구축물을 건물(building)이라 하고, 공간을 이루는 작가의 조형의지가 담긴 구축의 결과를 건축으로 표현하고 있다.
N.페프스너는 이 건축과 건물이라는 의미를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있다. 차고는 건물이고, 대성당은 하나의 건축이다. 사람이 들어가는 데 충분한 넓이를 갖춘 것은 모두 건물이지만, 건축이라는 말은 미적 감동을 목표로 설계된 건물에만 사용된다. 이런 의미에서 사람의 생활을 위해 건조되는 댐 교량 등의 토목구조물은 건축에 포함되지 않는 다고 한다. 분묘 탑 기념비 등도 역시 건축과 유사한 방법으로 구조되나, 인간의 생활을 담는 기능이 아니므로 또한 건축과 구별해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나는 건축을 한다는데 큰 자긍심을 갖고 있다. 그 에 따라 강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 며칠 전에 러시아에 있는 체육관 건물의 천장이 무너져서 어린아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얘기를 들었다. 나는 그 뉴스를 듣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기 시작하였다. “내가 그 건물의 설계자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며 꿈을 갖게 되고 집에서 사랑을 받는다. 인간의 거의 모든 행동과 생각은 공간 안에서 생겨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공간을 만들어야 하는 내가 큰 책임의식을 갖게 된다. 그래서 구조 공부하는 시간 일분, 일초가 나에게 너무 소중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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