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에너지 시장에서 OPEC의 영향력

소개글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 OPEC의 영향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Ⅰ. OPEC 개관
ⅰ. OPEC이란?
ⅱ. OPEC의 영향력 - 오일쇼크
Ⅱ. OPEC 영향력의 변화
ⅰ. OPEC의 영향력이 감소하는 원인 : 1차적 - 석유고갈의 문제 (희소성)
ⅱ. OPEC의 영향력이 감소하는 원인 : 선진국의 에너지대책
ⅲ. OPEC의 영향력이 감소하는 원인 : 이라크 전쟁
Ⅲ. 해결방안 - 에너지 정책 방향 : 한국
ⅰ. 에너지부문의 여건변화
ⅱ. 에너지정책의 기본 방향
ⅲ.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기반 확충
ⅳ.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저소비구조 정착
ⅴ. 에너지산업 구조개편

결론

본문내용

의 화석자원이 선진 산업국들만 집중된 것은 개발이 제국주의 방식에 따라 이루어졌음을 입증한다. 이는 선진 산업국이 세계 자원을 지배하였음을 뜻하는 동시에, 채취된 화석에너지의 원산지 국가들은 산업국에 종사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에너지 소비는 그러한 우열 관계를 효과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이며, 세계권력의 서열을 드러낸다.
2. 유전 발굴과 연관되어 있는 고갈 메커니즘
세계 석유 생산량의 감소가 불가피한 것은 바로 새로운 유전을 발견하고 개발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석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유전을 추가로 개발하는 것이다. 유전 개발은 지질학적 기술적 재정적 제약 하에서 작업시설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하면서 진행된다. 그러한 제약이 개발유정의 개수와 생산된 석유를 처리 운송하는 능력을 결정하고, 마지막으로 유전의 최대 생산능력을 결정하게 된다. 생산량은 예를 들어 하루에 30만 배럴 같은식으로 플래토에 다다르게 되는데, 이는 가능한 오래 유지된다. 석유 회사가 총 생산량을 올리는 유일한 방법은 플래토 효과를 고려해서 새로운 유전 개발에 착수하는 것이다. 늘어나는 석유 수요를 충족시키는 일은 유전 폐쇄와 유전 개발의 끊임없는 연쇄로 나타난다. 유전이 일단 고갈되면 그 유전을 폐쇄하고 작업인력과 장비를 새로운 현장으로 옮긴다. 새로운 유전을 계속해서 찾아야만 하는데, 여기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현재의 생산량을 유지하려는 것이고, 그 다음은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다. 규모가 큰 유전을 개발하는 것은 보다 높은 생산 정점에 다다를 수 있을 뿐더러, 보다 오랜 기간 생산할 수 있다는 이중의 장점을 지닌다, 하지만 거대 유전은 점차 줄어들고 있어 발견하기도 어렵거니와 시간도 많이 걸린다. 새로운 유전들은 규모가 작고, 발견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개발 조건도 더 복잡하다. 결국 세계 석유 생산량은 감소하게 된다.
3. 석유의 세계 매장량 - OPEC이 발표한 매장량의 1/3은 존재하지 않는다.
1960년 바그다드에서 결성된 \"OPEC은 석유 수출국기구로서, 세계 주요 산유국 11개국의 석유 매장량이 세계 매장량의 3/4을 차지한다. OPEC의 목적은 석유 시세를 회원국에게 바람직한 수준으로 안정시키는 것이다. 이 수준은 최고가와 최저가로 이루어진 하나의 폭으로 표시되는데, 회원국들은 석유 공급을 조절함으로써 그 폭안에서 시장가격이 유지되도록 한다. 석유는 구조적으로 과잉생산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일정량을 넘지 않도록 하는 쿼터를 정하여 회원국들의 생산을 제한한다. 위의 그림은 1980~2003년 까지 OPEC 회원국들이 발표한 매장량을 나타낸 것이다. 위의 그림에서 놀라운 면을 두가지 볼 수있다. 하나는 발표 매장량이 1980년대 말에 갑작스럽게 늘어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총 매장량이 오랜 기간에 걸쳐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OPEC의 매장량 발표를 믿지 못하게 만드는 두 번째 이상한 관행은 많은 나라들이 해가 바뀌어도 매장량과 관련된 자료들을 바꾸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탐사 활동이 요행에 좌우되는 성격을 띠는 만 큼 발견 그래프도 매우 불규칙적이다. 석유 발 견 그래프는 높았다 낮았다 파동을 보이며 계 속 이어지는데, 최고치는 1965년 부근에 위치 한다. 그 후로 발견되는 석유의 양은 전반적으 로 하락세를 보이며, 이제는 생산량의 3분의 1 밖에 되지 않는다,. 발견되는 양과 생산되는 양 의 차이는 점차 커지는 추세다. 1980년대 초에 뚝 떨어지는 부분이 나타나는데 그때부터 발견이 생산을 더 이상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4. 세계 궁극 매장량에 대한 추산
세계오일피크는 ‘궁극매장량’이라 불리는 매장량의 절반가량이 소비 되었을때 닥쳐온다. 여기서 궁극매장량이란 회수가 가능한 세계석유의 총량을 의미한다. 이때 이미 발견된 석유와 앞으로 발견될 석유를 구분할 수 있는데, 미 발견량은 기발견량으로부터 추정한다.
그래프는 국가별로 종합하여 총매장량(원의크기)와 오일피크 시점(가로축), 현재 일일 생산량(세로축)을 동시에 볼수 있다. 오일피크와 관련해서 그래프를 해석하지면, 어떤 한 시점을 기준으로 잡았을때 그 뒤에 위치한 국가들만이 생산이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기준이 되는 시점을 뒤로잡을 수록 그러한 국가들의 수는 줄어든다. 석유의 궁극 매장량은 회수가 가능한 석유 전부를 나타낸 것으로, 앞으로 발견될 양 뿐만 아니라 이미 생산된 양도 포함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추정을 통해 계산해 봤을때. 재래식 석유의 궁극 매장량은 대략 2조배럴 근처인 것으로 진단할 수 있다. 소비된 석유를 볼때 우리는 현재 그 절반까지 왔고, 이는 세계 오일피크가 가까이 와 있다는 뜻이다.
5. 과잉생산 150년 이후의 역류
오일피크 시기를 2015년 무렵이라고 학자들은 말 한다. 우선 생산량이 내리막에 들어선 나라들이 점점 더 많아졌다는 것인데, 1970년대에 개발이 시작된 북해(영국은 1999년에 피크. 노르웨이는 2011년에 피크), 멕시코(2004년 피크), 중국 (2004년에 피크) 등이 그 예이다. 러시아의 경우 2011년경에 2차 오일피크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심해 유전 생산은 2012년까지 증대되다가 그 몇 년후에는 급격하게 감소될 것이다. 그러면 네 개의 주요 산유국(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카자흐스탄)과 비재래식 석유 생산만이 남는데. 그것으로 60개 산유국의 쇠퇴르르 보안하기란 몹시 어려울것이다. 과잉생산의 첫 번째 영향은 가격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것이다. 과잉생산은 석유산업에서 숙명과도 같은 것이고, 그러한 숙명은 대체로 세계시장에 새로운 생산국이 출현했을 때 더 심해진다. 그래서 처음부터 석유산업은 그 숙명을 비껴가기 위한 메커니즘을 다소간 형식적인 방식으로 배치했다. 쿼터제를 실시해서 생산을 억제하기도 하고, 새로운 유통 판로를 찾음으로써 생산량을 조절하기도 한것이다. 1960년대, 중동의 산유국들은 당시 중동 지역에 있던 석유 회사들을 국유화하면서 자신들 소유의 석유를 직접 관리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OPEC을 결성해 세계시장을 조정하는 역을 맡기고자 했는데. 새로운 산유국들, 특히 북해 산유국들의 등장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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