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아주 행복해 보였다고 하였다. 딥스는 어두운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한동안 그늘진 삶을 살았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두운 시절로부터 벗어나 자신이 인생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잘 수습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발견할 기회를 가졌다. 딥스가 원했던 것은 세상 사람들 전부가 원하는 바로 그것이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가치를 느끼는 바로 그것이다. 남에게 필요한 사람, 존중받는 사람, 그리고 인간적존엄을 지닌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마음의 상처를 깊이 받아 정신 장애아로 취급받던 어린이가 강인하고 온전한 성품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마음이 병든 어린 양에게 저자가 어떠한 방법의 도움을 주어 자기 자신을 찾도록 했는지 자세히 알려준다는 생각이 든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