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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고 결말역시도 충격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 소설은 남편에게 만족하지 못한 엠마라는 여자가 레옹과 로돌프 라는 남자와 불륜을 저지르다 결국 자살하고 만다는 내용이 아닌가. 당시로써는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질만 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편 샤를르 보바리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를 짓고 싶다. 여러 가지 리뷰나 혹은 책의 줄거리 등을 보게 되면 마지막 장면에서 엠마가 자살을 하고 나서 남편도 곧 따라서 자살을 하게 되는데 남편 샤를르가 자살을 하는 이유가 엠마의 추문때문이라고 써놓은 곳이 많았다.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남편 샤를르 보바리는 엠마의 추문 때문에 죽은것이 절대 아니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그에게는 딸이 있었고 이미 엠마는 죽음으로써 (엠마가 죽은 이유는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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