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사례 조사와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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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오염사례 조사와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오염사례조사내용
여수공단 정전사고
다이옥신규제
경기폐광주변 쌀오염
패스트 패션, 환경의 적
RPF시설
시멘트 폐기물
미군반환기지 환경오염
이산화 질소가 덮은 한반도
골프장 농약사용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
매향리 사격장 중금속 오염
낙동강 수계 오염물질
새만금 갯벌의 급속 폐사
폐수방류
휘발유첨가제 MTBE
놀이터 놀이기구 중금속 오염
최종고찰

본문내용

확인할 수 있다. 이 물질은 지상에선 바로 분해돼 없어지지만 지하에선 수십년간 분해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경농도 조사는 주변 1㎞ 안에 주유소가 없는 전국 55개 지점에서 이뤄졌다. 박응렬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장은 이 결과에 대해 “국내 지하수 중 엠티비이의 평균 배경농도는 0.04㎍/ℓ으로 미국의 10분의 1 수준으로 아직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농도보다는 검출범위로 보인다. 두 차례 조사에서 이 첨가제가 검출되지 않은 곳은 전국 55곳 가운데 10곳에 불과했다. 전국 지하수의 약 82%가 휘발유 사용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는 얘기도 된다.
MTBE, 환경부 ‘잠재적인 인체발암 의심물질’로 분류
엠티비이는 ‘아직’ 발암물질이 아니다. 국제암연구기구 등 어디서도 발암물질로 분류한 곳은 없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고농도를 투입했을 때 잠재적인 발암물질일 가능성은 있지만 저농도에선 아직 모른다고 밝히고 있다. 환경부도 ‘잠재적인 인체발암 의심물질’이란 기다란 표현을 쓰고 있다. 업계에선 자동차 배기가스를 정화해 주는데, 지하수 오염의 원흉으로 몰려 억울하다는 항변도 나온다. 엠티비이가 그 자체로 독성은 그리 크지 않을지 몰라도 위험성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엠티비이는 에테르의 일종이다. 따라서 휘발유에 든 다른 독성물질, 예컨대 발암물질인 벤젠이 지하수에 잘 녹아들도록 돕는 구실을 한다. 따라서 지하수가 휘발유 성분으로 오염돼서 좋을 건 없다. 게다가 그 영향은 수십년간 계속된다.
환경부는 신중하다. 이 물질의 위해성이 아직 불확실하고 대기오염 개선에 기여하며 미국을 뺀 다른 나라에서 사용제한 등 규제에 조심스럽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그래서 이 물질의 관리방안, 대체물질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연구용역을 다시 맡기기로 했다. 엠티비이 사용이 금지되든 안 되든, 우리는 이 땅이 자동차와 그 연료에 의해 광범하게 오염됐음을 이 참에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ecothink@hani.co.kr
한계레 신문 기사등록 : 2007-06-12 오후 04:53:07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215366.html
고찰 : 이 기사를 읽으면서 수업시간에 배웠던게 생각이 났다. 사에틸납이라고 불리우는 휘발유 첨가제는 옛날 차를 타면 가끔 들리는 뻥!! 하는 소리를 내며, 이 첨가제는 심각한 대기오염을 일으킨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최근에 나온 차들은 다른 대체 첨가제를 쓴다고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헌데, 그 첨가제인 MTBE는 지하수를 오염시킨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그것도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도 같이 알수있다. 환경부는 신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물질의 위해성이 아직 불확실하고 어쨌든 대기오염 개선에는 기여하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그래서 이 물질의 관리방안, 대체물질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연구용역을 다시 맡기기로 했다고 하는데, 참 잘한 결정이다. 하지만 엠티비이 사용이 금지되든 안 되든, 우리는 이 땅이 자동차와 그 연료에 의해 광범하게 오염됐음을 이 참에 다시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에 유해한 물질을 대체하는 물질이 나와도 결국 그 대체 물질도 다른 오염을 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16. 놀이터 아이들 ‘중금속 기구’ 타고 놀았네
방부목재·주변모래서 납, 비소 등 유해물질 대거 검출
방부목재 표면 젖었을 때 중금속 2~3배 더 많이 나와
철제놀이시설 납성분페이트 기준치 45배
전국 어린이놀이터의 놀이시설물들이 납, 비소 등 유해중금속으로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어린이들은 고농도의 중금속이 들어있는 놀이시설 표면을 만지거나 긁은 뒤 손을 입으로 가져가기 쉬워, 기존 유해시설물의 보수와 관리가 시급하게 요청되고 있다.
환경부는 강원대 환경과학과 김희갑 교수팀에 맡겨 서울·대전·춘천·시흥·화천 등 전국 10개 지역 실외놀이터 6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의 유해물질 노출실태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그동안 지적된 크롬·구리·비소 방부처리(CCA) 목재에 따른 어린이 건강위협(<한겨레> 2006년 10월13일치 18면 참조)이 전국에 걸쳐 확인됐다.
또 이제까지 놀이터 오염의 주범으로 여겨졌던 모래사장보다는 놀이시설인 방무목재와 철재페인트에서 묻어나오는 중금속이 훨씬 큰 위해요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재질이 방부처리 목재인 놀이 시설에서 철재·플라스틱보다 표면 중금속이 수십~수백배 높게 검출됐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방부목재의 표면을 마른 천으로 닦았을 때보다 젖은 천으로 문질렀을 때 각종 중금속이 2~3배 많이 나왔다는 점이다. 이는 아이들이 놀이시설에서 노는 동안 손 접촉으로 유해물질이 쉽게 묻어날 수 있음을 가리킨다. 실제로 방무목재 놀이시설에 논 어린이들의 손을 씻어 측정한 비소와 크롬의 농도가 다른 시설에서 논 아이들의 손에서보다 각각 5.3배와 1.7배 높은 사례가 학계에 보고되기도 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사용이 금지된 납성분 페인트가 놀이터 시설에 광범하게 쓰이고 있음이 드러나 충격을 준다. 연구팀은 철재 놀이시설 표면의 페인트 속에서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기준치의 45배인 2만7천200ppm의 납을 검출했다.
놀이터 토양에서는 놀이터에 뿌리기 전 모래에 비해 비소는 방부목재 시설 근처에서 5배, 철재 시설 부근에선 3배 가량 많이 나왔다. 또 납은 철재 시설 곁에서 원 모래에 비해 12배, 방무목재 시설 주변에선 10배 높게 검출돼, 놀이시설에 칠한 납 페인트로부터 녹아나오는 양이 상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는 어린이들의 유해물질 섭취량과 위해성을 평가하기 위한 추가 연구를 하는 한편 입법예고중인 환경보건법을 제정해 어린이놀이터의 환경안전관리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기준에는 기존 방무목재 시설의 표면처리와 오염된 토양의 교체의무 등이 규정될 예정이다.
또 CCA 방부목재의 성분인 오산화비소를 애초에 놀이시설에 쓸 수 없도록 하반기 중 고시를 개정하기로 했다.
연구책임자인 김희갑 교수는 “기존의 방부목재 놀이시설이 방부처리가 제대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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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29
  • 저작시기2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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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16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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