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환 율
1. 환율의 정의
2. 환율의 변동 요인
3. 환율변동의 효과
Ⅱ. 환율의 하락이 미치는 영향
1. 원화 절상의 개념
2. 원화 강세현상의 원인
3. 원화의 평가 절상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
4. 원화절상과 우리나라 기업에 미치는 영향
Ⅲ. 환율의 상승이 미치는 영향
1. 원화 절하의 개념
2. 원화 약세현상의 원인
3. 원화가치의 평가절하가 우리나라 기업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
Ⅳ. 결 론
1. 우리나라 및 선진기업들의 환율변동에 따른 대응 방안
2. 실질적인 측면에서 환율변동에 따른 대응 방안
3. 결 론
1. 환율의 정의
2. 환율의 변동 요인
3. 환율변동의 효과
Ⅱ. 환율의 하락이 미치는 영향
1. 원화 절상의 개념
2. 원화 강세현상의 원인
3. 원화의 평가 절상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
4. 원화절상과 우리나라 기업에 미치는 영향
Ⅲ. 환율의 상승이 미치는 영향
1. 원화 절하의 개념
2. 원화 약세현상의 원인
3. 원화가치의 평가절하가 우리나라 기업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
Ⅳ. 결 론
1. 우리나라 및 선진기업들의 환율변동에 따른 대응 방안
2. 실질적인 측면에서 환율변동에 따른 대응 방안
3. 결 론
본문내용
하락과 주식시장으로의 자본유입에 따른 기업의 직접금융 여건도 점차 호전되고 있다. 또한 외국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저 비용으로 해외자본을 조달할 수도 있다.
저금리의 자금조달을 위해서 기업은 자금조달, 운용의 중요성 인식, 기업의 수익동향 파악, 자금조달 및 운용을 위한 금융기법 습득과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금융부문의 대변혁으로 기업은 생산뿐 아니라 자금의 조달과 운용 능력이 향후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이다. 해외에서 자금조달은 한도제한과 국제적 신용도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주로 몇몇 대기업에 집중되어 있다. 국내의 해외자금조달에 대한 한도제한은 금융시장 자유화의 진전에 따라 점차 확대되지만 국제적 신용도 문제는 기업 스스로 기업의 해외인지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로 생각된다.
또한,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금융부문의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한 노력, 즉 처음에 작은 규모라도 해외금융시장에 접근해 보려는 노력이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 등이 전제되어야 한다.
5) 미래형 산업으로의 진출
원화 환율의 절상추세에서 국내 기업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력변화에 따르는 비교우위가 있는 수출전략산업의 변화를 고려할 수도 있다. 원화 가치 절상은 중장기적 현상으로 인식되며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저평가된 원화가치에 의해 가격경쟁력을 유지하던 산업들은 존폐의 기로에 처해있는 상황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수출기업들은 장기적으로 수출전략산업을 새롭게 조정하여 대응할 수도 있는데 다음과 같다. 아시아경제는 전체적으로는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과 노동 집약적 산업이 동시에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속에서 우리나라는 주요 경쟁국인 일본 엔화 환율의 평가절상과 국내기술개발 등으로 인해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부문에서 부분적으로 수출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노동집약적 산업부문에서는 저임금을 바탕으로 한 다른 아시아 개도국에 비해 경쟁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
따라서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을 주력업종으로 하는 대기업은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노동집약적 산업을 중심으로 수출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점차 경쟁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 하지만 원화환율이 지속적으로 절상되는 경우에 대기업조차도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부분에서 비교우위와 가격경쟁력을 잃어버릴 것이다.
향후 미국과 일본의 주력산업은 가격경쟁력이 중요한 비교우위의 원천이 되는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에서 비가격경쟁력이 중요한 우위를 차지하는 지식기반 산업으로 중심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원화 가치의 지속적인 절상 추세와 아시아 경제의 급속한 성장으로 국내수출기업은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에서도 비교우위를 위협받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비 가격경쟁력이 중요한 지식기반 산업으로 진출을 위한 기반조성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물론 이러한 수출전략산업의 변화는 국제적 분업구조의 변화와 국내 장기 경제 전략정책과 맞물려서 같은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미국과 일본의 주요 수출산업이 지식기반 산업으로 이동하면서 전통적인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은 다국적 기업화를 통해 국제적으로 기술 및 자본이동이 심화될 전망이다. 기존에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에서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던 국내수출기업은 일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및 기타 노하우의 흡수에 적극적 자세를 보임으로써 자본기술 집약적 재화의 수출에서 비교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한다.
원화의 절상은 우리경제의 주력산업을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으로, 다시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에서 지식 산업으로 수출전략산업을 변화시키는 가격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새로운 지식산업은 비가격경쟁력을 요구하는 산업이므로 원화절상에 대한 장기적인 대응방안은 수출산업구조를 미래형 산업으로 변환시키는 산업구조조정으로 볼 수 있다.
6) 위험에 대한 인식 제고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너무도 쉽게 넘기는 부분이 바로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는 기업의 현실이다. 비용절감을 위한 해외직접투자나 효율적 자금조달 및 운용에 있어 항상 현실적 문제점과 위험을 같이 인식해야 한다. 자금 조달 및 운용 부문은 환율, 금리, 주가 등 국내외 금융가격의 변동에 따라 상당히 금융 위험을 안고 있기 때문에 예상과 달리 비용절감 이상의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금융위험을 어떠한 방식으로 헤지 (hedge)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대안이 추가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 위험에 대한 인식과 헤지 문제에 있어 우리 기업은 아직까지 경영자의 결단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경영자와 실무자간의 의견이 불일치되거나 의사결정의 지연 등으로 헤지 기회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므로 기업 경영층의 위험에 대한 의식 전환이 중요하다.
3. 결 론
지금까지 환율변동에 대해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알아본 것과 같이 환율변동에 따른 문제들은 결코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환율변동에 따른 영향은 부정적인 것만 있는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원화가치의 절상은 단기적으로 수출에 대한 환차손을 가져다주지만, 장기적으로 기업의 대외 경쟁력에 대한 적응을 강화하고 기업의 수출전략구조를 조정할 수 있는 측면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환율변동에 대해 확실한 준비만 가지고 있다면 도리어 득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이제 환리스크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얼마나 빨리 인식하고 대처하느냐에 달려있다.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고 경쟁은 점점 치열해 지고 있다. 이러한 경재질서에서 퇴보하지 않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대처방안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환율변동에 대해 외환, 금융시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략과 그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그리고 앞으로 닥칠 산업구조 재조정 과정에서 미래지향적 투자 전략 등이 필요하다.
그동안 단순한 노동력과 교육열로만 이끌어 가던 국가 경제 경쟁력을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길 기대한다. 이것은 정부나 기업 각자의 문제가 아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다면 이것은 분명 기회라고 확신한다.
저금리의 자금조달을 위해서 기업은 자금조달, 운용의 중요성 인식, 기업의 수익동향 파악, 자금조달 및 운용을 위한 금융기법 습득과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금융부문의 대변혁으로 기업은 생산뿐 아니라 자금의 조달과 운용 능력이 향후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이다. 해외에서 자금조달은 한도제한과 국제적 신용도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주로 몇몇 대기업에 집중되어 있다. 국내의 해외자금조달에 대한 한도제한은 금융시장 자유화의 진전에 따라 점차 확대되지만 국제적 신용도 문제는 기업 스스로 기업의 해외인지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로 생각된다.
또한,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금융부문의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한 노력, 즉 처음에 작은 규모라도 해외금융시장에 접근해 보려는 노력이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 등이 전제되어야 한다.
5) 미래형 산업으로의 진출
원화 환율의 절상추세에서 국내 기업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력변화에 따르는 비교우위가 있는 수출전략산업의 변화를 고려할 수도 있다. 원화 가치 절상은 중장기적 현상으로 인식되며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저평가된 원화가치에 의해 가격경쟁력을 유지하던 산업들은 존폐의 기로에 처해있는 상황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수출기업들은 장기적으로 수출전략산업을 새롭게 조정하여 대응할 수도 있는데 다음과 같다. 아시아경제는 전체적으로는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과 노동 집약적 산업이 동시에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속에서 우리나라는 주요 경쟁국인 일본 엔화 환율의 평가절상과 국내기술개발 등으로 인해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부문에서 부분적으로 수출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노동집약적 산업부문에서는 저임금을 바탕으로 한 다른 아시아 개도국에 비해 경쟁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
따라서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을 주력업종으로 하는 대기업은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노동집약적 산업을 중심으로 수출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점차 경쟁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 하지만 원화환율이 지속적으로 절상되는 경우에 대기업조차도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부분에서 비교우위와 가격경쟁력을 잃어버릴 것이다.
향후 미국과 일본의 주력산업은 가격경쟁력이 중요한 비교우위의 원천이 되는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에서 비가격경쟁력이 중요한 우위를 차지하는 지식기반 산업으로 중심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원화 가치의 지속적인 절상 추세와 아시아 경제의 급속한 성장으로 국내수출기업은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에서도 비교우위를 위협받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비 가격경쟁력이 중요한 지식기반 산업으로 진출을 위한 기반조성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물론 이러한 수출전략산업의 변화는 국제적 분업구조의 변화와 국내 장기 경제 전략정책과 맞물려서 같은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미국과 일본의 주요 수출산업이 지식기반 산업으로 이동하면서 전통적인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은 다국적 기업화를 통해 국제적으로 기술 및 자본이동이 심화될 전망이다. 기존에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에서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던 국내수출기업은 일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및 기타 노하우의 흡수에 적극적 자세를 보임으로써 자본기술 집약적 재화의 수출에서 비교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한다.
원화의 절상은 우리경제의 주력산업을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으로, 다시 자본기술 집약적 산업에서 지식 산업으로 수출전략산업을 변화시키는 가격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새로운 지식산업은 비가격경쟁력을 요구하는 산업이므로 원화절상에 대한 장기적인 대응방안은 수출산업구조를 미래형 산업으로 변환시키는 산업구조조정으로 볼 수 있다.
6) 위험에 대한 인식 제고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너무도 쉽게 넘기는 부분이 바로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는 기업의 현실이다. 비용절감을 위한 해외직접투자나 효율적 자금조달 및 운용에 있어 항상 현실적 문제점과 위험을 같이 인식해야 한다. 자금 조달 및 운용 부문은 환율, 금리, 주가 등 국내외 금융가격의 변동에 따라 상당히 금융 위험을 안고 있기 때문에 예상과 달리 비용절감 이상의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금융위험을 어떠한 방식으로 헤지 (hedge)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대안이 추가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 위험에 대한 인식과 헤지 문제에 있어 우리 기업은 아직까지 경영자의 결단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경영자와 실무자간의 의견이 불일치되거나 의사결정의 지연 등으로 헤지 기회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므로 기업 경영층의 위험에 대한 의식 전환이 중요하다.
3. 결 론
지금까지 환율변동에 대해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알아본 것과 같이 환율변동에 따른 문제들은 결코 쉽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환율변동에 따른 영향은 부정적인 것만 있는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원화가치의 절상은 단기적으로 수출에 대한 환차손을 가져다주지만, 장기적으로 기업의 대외 경쟁력에 대한 적응을 강화하고 기업의 수출전략구조를 조정할 수 있는 측면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환율변동에 대해 확실한 준비만 가지고 있다면 도리어 득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이제 환리스크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얼마나 빨리 인식하고 대처하느냐에 달려있다.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고 경쟁은 점점 치열해 지고 있다. 이러한 경재질서에서 퇴보하지 않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대처방안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환율변동에 대해 외환, 금융시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략과 그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 그리고 앞으로 닥칠 산업구조 재조정 과정에서 미래지향적 투자 전략 등이 필요하다.
그동안 단순한 노동력과 교육열로만 이끌어 가던 국가 경제 경쟁력을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길 기대한다. 이것은 정부나 기업 각자의 문제가 아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다면 이것은 분명 기회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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