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라이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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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상 라이벌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프롤로그
Ⅱ. 항우와 유방
Ⅲ. 승패요인 분석
Ⅳ. 모택동과 장개석
Ⅴ. 승패요인 분석
Ⅵ.에필로그

본문내용

치면 군대를 그쪽으로 돌려 팽월군을 격파하는 일을 반복했다. 이로써 막강한 항우군은 갈수록 피폐해저 전력이 약화되었으며, 이는 항우가 패한 중요한 요인이었다.
4. 의심이 많고 고집이 세었다.
항우는 고집이 세고 의심이 많았다. 심이 많으면 변고가 생기고 변고가 생기면 사람을 잃는다. 이것은 범증의 퇴출을 통해서 충분히 알 수 있다. 아부(亞父) 범증은 70세라는 고령에도 항우를 따라다니면서 작전을 세우고 충심을 다해 항우를 보필하였지만, 이러한 충신도 항우의 의심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BC 208년 4월, 유방이 하남 형양(滎陽)에서 항우에게 포위되었다. 이것은 홍문의 연회 이후 유방을 없앨 또한번의 절호의 기회였다. 범증은 항우에게 즉시 형양을 공격할 것을 권했다. 항우가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을 때, 유방의 모사(謀士) 진평(陳平)이 항우와 범증의 관계를 이간질하였다. 이때부터 항우는 범증을 의심하기 시작하여 두 사람의 관계가 점점 멀어졌다. 이에 항우가 범증의 건의를 묵살하자 화가 난 범증은 항우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객사하고 말았다. 이로써 항우는 유방을 죽일 절호의 찬스를 놓쳤을 뿐만 아니라 제업(帝業)을 보좌할 충신을 잃어 버렸다. 여기에서 고집이 세고 의심이 많은 항우의 실책을 엿볼 수 있다.
5.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항우의 숙부였던 항백은 유방의 모사였던 장량과 절친한 사이였다. 항우의 군대가 홍문에 집결했을때 항백은 몰래 장량에게 그 사실을 알려 유방으로 하여금 위기에서 살아나는 길을 열어주었고, 범증의 지시로 항장이 칼춤을 추어 유방을 살해하려 했을 때도 온 몸을 날려 방해했다. 의심많은 항우가 가장 믿었던 피붙이의 숙부가 실은 적군의 첩자노릇을 하였으니 항우에게는 정말 통탄할 일이었다.
6. 자신이 너무 뛰어나서 사람을 부릴 줄 몰랐다
마지막으로, 인사등용에 대해서도 항우는 패인을 가지고 있었다. 유방은 천하의 대세에 대한 일은 장량의 말을 전적으로 신임하였고, 군사는 모두 한신에게 위임하였으며, 내정은 모조리 소하에게 맡겨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정하여 그 힘을 다하게 하였다. 물론 항우진영에도 범증, 계포, 종리매 등의 인물이 많았지만 항우는 근본적으로 부하를 잘 믿지 않는 사람이었고, 부하에게 자신의 전권을 나눠줄 수 있는 인물도 아니었다. 따라서 항우는 자신을 따르는 인재들이 그 재능을 있는 힘껏 발휘하게 해주지 못했던 것이다.
유방의 승리요인
1. 가진게 없는 것이 오히려 득이 되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이다)
유방은 시골 깡패출신으로 가족들에게까지 냉대받는 그런 자였고 여자를 밝히고 일자무식의 용맹함도 없는 그야말로 왕은 물론이요 반란군우두머리조차도 과분한 그런사람인 것 같다. 하지만 그에겐 덕이라 할 수 있는 무식한 자답게 어떤 사람이라도 자신보다 용맹하다 생각했고 어떤 사람이라도 자신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하여 경청하였다. 그리고 귀신같이 이 인물이 어떠한가에 대한 것을 잡아내는 능력이 있었다. 유방이 말하길 ‘나는 전쟁을 수행하는데 있어 장량, 소하, 한신만 못하다. 하지만 나는 이들을 얻어 그들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되도록 해주었다. 바로 이것이 내가 천하를 얻은 까닭이다.’라고 말할 바 있다. 유방이 명신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받아들이고 적절히 활용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만을 믿고 애썼더라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었을 지도 모른다. 유방은 스스로 자신의 부족함을 알았고 그래서 신하들의 충언을 무시하지 않고 받아들였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그의 오랜 패배 끝의 승리의 요인이었다.
2. 처세술의 달인
유방은 어떻게 보면 얼치기 소인배 같기도 하고, 하늘의 운이 닿아 다른 사람의 힘에 의해 저절로 신분이 상승되는 것처럼 묘사되기도 한다. 유방은 겁쟁이고, 비겁한 부분도 있지만 솔직하고,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 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처세술의 달인이었다.
유방의 장점은 그가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의 편이 되게 만든다는 것이다. 또 항우와는 달리 유방은 귀가 얇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상대방의 말에 귀를 잘 기울였다. 결국 항우와 유방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유방은 신하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했다는 점이다.
그는 자신이 모든 방면에서 뛰어나다고 주장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의 의견과 재주를 높이 평가했다. 당시의 시대상을 고려해볼 때, 이러한 장점은 대단한 것이 아닐 수 없다.
3. 인재를 써먹는 데에 능통했다
유방이 어느 날 한신에게 묻기를“나는 얼마쯤의 군사를 거느릴 수 있느냐? ”한신이 대답하기를“폐하께서는 10만의 군사를 거느리는데에 불과합니다.”기분이 언짢아진 유방은“그대는 얼마쯤인가?”한신이 대답하기를“신은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습니다.”유방이 웃으면서“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하는 사람이 어째서 10만의 장군에 불과한 나에게 포로가 되었느냐?”하니 한신이 대답하기를“폐하께서는 장군의 능력은 없지만 장군을 통솔하는 폐하의 능력은 하늘이 주신 것이므로 도저히 사람의 능력으로는 논할 수 없는 것입니다,”라고 하니 기분이 좋아진 유방이 그제서야 껄껄 웃었다.
명문가 출신이고 재주가 뛰어났던 항우는 인재를 적절하게 쓰지를 못하였다. 세월이 흐를수록 범증의 계책은 들어주지를 않았으며, 한신은 생김새만을 보고 등용을 하지 않았고, 상벌을 주는데도 공평성이 떨어졌었다. 하지만 출신이 별 볼일 없었던 유방은 3명의 명신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음을 볼 수 있다.
즉, 최전선의 전투에 있어서는 한신, 전략과 전술에 있어서는 장량, 민심수렴과 병참에는 소하라는 명신들이 있었고, 유방은 자신의 부족함을 이들을 통하여 채우기를 주저하지 않았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렇듯 부하들의 능력에 따른 역할 분담과 적재적소에 능력자를 배치활용한 점이 유방의 승리 요인이 되었다.
4. 민심을 얻었다.
유방은 항우와는 반대로 군사들을 엄히 단속해 함부로 사람을 죽이거나 재물을 빼앗지 못하게 하였다. 약탈이 상식적이듯 하던 그 당시 상황을 봤을 때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자칫 잘못하면 병사들이 굶게 되고 사기는 떨어져, 결국엔 자멸하게 될 수도 있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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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06
  • 저작시기2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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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1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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