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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인도 경제 개관 (인도의 경제와 주요 상업 도시)
Ⅱ. 본론
1. 독립 이후 인도의 경제개발 계획과 경제 위기
1) 1947-1966 : 경제개발 계획의 착수와 공업 중심 정책
2) 1967-80 : 농업 혁명과 경제 발전
3) 1980-1990 : 인도 경제위기의 초래
4) 1991년 이후의 경제의 자유화(economic liberalization)
5) 고도 성장단계
6) 경제 정책의 성과
2. 인도의 발전 원동력 (인도의 산업 및 기업)
1) 인도 제조업의 현황
2) 인도 제조업의 발전 전망
3) 인도의 IT산업
4) 인도 경제와 기업
3. 진출 여건 및 투자 상황
1) 인도의 경제동향
2) 인도의 외국인 투자여건
3) 대인도 경제협력
4) 인도 진출 확대 방안
5) 인도의 진출여건 SWOT분석
6) 투자 상황
Ⅲ. 결론
인도 경제 발전 과정 및 현황 정리
인도 경제 개관 (인도의 경제와 주요 상업 도시)
Ⅱ. 본론
1. 독립 이후 인도의 경제개발 계획과 경제 위기
1) 1947-1966 : 경제개발 계획의 착수와 공업 중심 정책
2) 1967-80 : 농업 혁명과 경제 발전
3) 1980-1990 : 인도 경제위기의 초래
4) 1991년 이후의 경제의 자유화(economic liberalization)
5) 고도 성장단계
6) 경제 정책의 성과
2. 인도의 발전 원동력 (인도의 산업 및 기업)
1) 인도 제조업의 현황
2) 인도 제조업의 발전 전망
3) 인도의 IT산업
4) 인도 경제와 기업
3. 진출 여건 및 투자 상황
1) 인도의 경제동향
2) 인도의 외국인 투자여건
3) 대인도 경제협력
4) 인도 진출 확대 방안
5) 인도의 진출여건 SWOT분석
6) 투자 상황
Ⅲ. 결론
인도 경제 발전 과정 및 현황 정리
본문내용
최소화하는 한편 수출가공구 (EPZ) 수출위주업체(EOU) 제도에 대한 보완과 투자 인센티브를 확대하였다. 특히 인도정부는 외국인투자를 적극 유치하여 수출산업화 한다는 정책에 주안점을 두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환경 개선 특히 허가절차의 간소화, 자동승인제의 실시, 사회 간접자본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2. 인도의 발전 원동력 (인도의 산업 및 기업)
1) 인도 제조업의 현황
① 제조업의 위상
인도의 경제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제조업 부문은 극히 취약한 편이다. 2004/2005 기준으로 농업 부문의 GDP 비중은 19.6%이고, 농업고용은 60%정도이다. IT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 산업의 비중은 53.3%이지만, 제조업은 GDP의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처럼 제조업은 GDP나 고용에서 아직까지 인도 발전의 주역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인도가 제조업을 강조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동아시아 국가들이 수출주도형 제조업을 육성할 때 인도가 대내 지향적 수입 대체형 제조업 육성 전략을 사용했던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인도의 제조업은 비중이 증가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 경쟁력 또한 취약하다.
제조업은 1991년 개혁 이후 1993~1997년 동안 투자가 크게 증가해서 상당한 호황을 누렸지만, 경기하락과 함께 유휴설비가 늘어나면서 다시 정체했다. 사실 최근 수년간 경제성장에 힘입어 제조업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니, 서비스 산업보다는 낮은 수준을 보여 왔다. 농업이 다른 산업의 성장률에 비해 낮다는 것을 감안 한다면, 제조업의 성장이 경제 전체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인도의 제조업의 위상은 다른 국가와 비교해보면 잘 알 수 있다.
제조업 생산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4년 신흥공업국의 경우 한국 25.5%,대만 25.5%, 싱가포르 27.7% 등이다.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말레이시아 30.2%, 인도네시아 28.3%, 태국 35%에 이른다. 흔히 인도와 경쟁 대상국으로 인정받는 중국의 제조업 비중은 46%에 달한다.
② 제조업의 구조
인도의 제조업은 크게 두 범주, 곧 등록부문(registered)과 비등록 부문(unregistered)으로 나뉘어 정부의 관리를 받고 있다. 등록기업은 1948년 공장법(Factories Act 1948)에 따라 전력 사용 공장은 10인 이상,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기업은 20인 이상을 고용하는 기업이다. 비등록 기업은 규모가 그보다 작은 기업을 의미한다.
2004/2005 제조업 부가가치 생산은 4조 5,000억 루피이며, 이중 등록기업의 생산은 3조1,000억 루피로 비등록 기업 1조4,000억 루피의 2배 이상이다. 그러나 고용의 경우는 비등록 기업이 더 많을 것이다.
인도의 제조업은 노동집약적인 음식료와 섬유산업의 비중이 크며, 생산이나 부가가치에서는 화학 및 화학제품과 기초금속(철강) 등 상대적으로 장치 산업적 성격이 강한 부문의 비중이 크다. 반면 전자 및 기계 등 세계의 주요 산업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의 비중은 극히 낮은 실정이다. 인도가 다른 동아시아 국가에 비해 경제발전 초기의 모습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한나라의 산업구조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노동력과 자본, 그리고 천연자원을 포함하는 부존자원의 조와, 그것이 결정하는 요소의 상대가격 체계 등이 중요 요인이다. 또 다른 중요 요인은 소득 수준이다. 소득이 낮은 단계에서는 필수소비재의 수요가 높지만, 소득이 높은 국가에서는 사치재의 수요가 증가한다. 즉 소득 수준은 시장의 크기와 산업구조를 결정하는 것이다. 여기에 국민경제가 갖는 기술 수준 또한 산업구조에 영향을 미친다.
인도는 절대적으로 노동이 풍부한 국가다. 따라서 노동집약적 산업의 비중이 높을 수 있다. 또한 소득이 낮으므로 소득탄력성이 높은 산업보다는 생활필수품 산업의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시장은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이 존재하고, 대부분의 동아시아 국가는 인도와 달리 해외시장의 몫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인도의 제조업은 내수산업으로 개발되었으므로 현재의 산업조는 이러한 내수시장을 반영한 구조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동아시아 국가들은 선진국 시자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수출을 확대하면서 산업을 전자 산업 중심의 구조로 형성해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차이는 결국 경제성과의 격차를 가져왔다.
③ 제조업 발전의 취약 요인
제조업이 낙후된 이유, 특히 1990년대 후반 성장이 지체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인도는 독립 이후 40년 동안 자립을 목적으로 내수 중심의 중공업 육성 전략을 추구해 왔다. 이러한 전략은 대규모 성장과 산업 다각화에 이바지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상당한 기술력을 축적했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 그러나 경쟁의 부재와 수입 규제 등으로 기술 진보가 지연되고 비효율성이 전반에 확산되는 문제점을 야기했다.
자립형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경쟁 제한도 제조업 발전을 크게 저해했다. 신기술 및 자본재에 대한 접근 제한, 외국인 투자 제한, 민간기업의 규모 제한, 공기업에 유리한 조건, 투자에 대한 정부의 투자 디도와 같은 방향성 제시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결국 인도의 무역과 산업의 성장은 지체되었고, 다른 아시아 국가의 산업발달 및 수출을 주도했던 세계화는 인도를 비껴갔다. 공업 수준을 제고할 만한 외국인 직접투자도 부진했고, 세계시장에서 다른 제품들과 경쟁하면서 얻게 되는 품질개발이나 시술 수준향상의 기회도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그 결과로 조악한 품질의 제조업이 형성되었다.
둘째는 열안한 인프라의 문제이다. 총 제조비용 중 전기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10.4%에 이른다. 전역은 아직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단전이 되는 경우도 많다. 비효율적인 항만 실설도 문제다. 또한 도로시설도 아직 열악하다. 따라서 인도의 내륙지역에서 항구로 이동하는 수송비가 상당히 높다. 그러므로 생산비 측면에서 결코 다른 나라보다 유리할 수 없는 것이다.
셋째는 정부의 규제이다. 사회주의적 성향의 인도는 중소기업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를 오랫동안 운양해 왔다. 과도한 중소기업 우대 정책은 기업인의 성장 의지를 취쥔
2. 인도의 발전 원동력 (인도의 산업 및 기업)
1) 인도 제조업의 현황
① 제조업의 위상
인도의 경제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제조업 부문은 극히 취약한 편이다. 2004/2005 기준으로 농업 부문의 GDP 비중은 19.6%이고, 농업고용은 60%정도이다. IT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 산업의 비중은 53.3%이지만, 제조업은 GDP의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처럼 제조업은 GDP나 고용에서 아직까지 인도 발전의 주역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인도가 제조업을 강조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동아시아 국가들이 수출주도형 제조업을 육성할 때 인도가 대내 지향적 수입 대체형 제조업 육성 전략을 사용했던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인도의 제조업은 비중이 증가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 경쟁력 또한 취약하다.
제조업은 1991년 개혁 이후 1993~1997년 동안 투자가 크게 증가해서 상당한 호황을 누렸지만, 경기하락과 함께 유휴설비가 늘어나면서 다시 정체했다. 사실 최근 수년간 경제성장에 힘입어 제조업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니, 서비스 산업보다는 낮은 수준을 보여 왔다. 농업이 다른 산업의 성장률에 비해 낮다는 것을 감안 한다면, 제조업의 성장이 경제 전체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인도의 제조업의 위상은 다른 국가와 비교해보면 잘 알 수 있다.
제조업 생산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4년 신흥공업국의 경우 한국 25.5%,대만 25.5%, 싱가포르 27.7% 등이다.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말레이시아 30.2%, 인도네시아 28.3%, 태국 35%에 이른다. 흔히 인도와 경쟁 대상국으로 인정받는 중국의 제조업 비중은 46%에 달한다.
② 제조업의 구조
인도의 제조업은 크게 두 범주, 곧 등록부문(registered)과 비등록 부문(unregistered)으로 나뉘어 정부의 관리를 받고 있다. 등록기업은 1948년 공장법(Factories Act 1948)에 따라 전력 사용 공장은 10인 이상,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기업은 20인 이상을 고용하는 기업이다. 비등록 기업은 규모가 그보다 작은 기업을 의미한다.
2004/2005 제조업 부가가치 생산은 4조 5,000억 루피이며, 이중 등록기업의 생산은 3조1,000억 루피로 비등록 기업 1조4,000억 루피의 2배 이상이다. 그러나 고용의 경우는 비등록 기업이 더 많을 것이다.
인도의 제조업은 노동집약적인 음식료와 섬유산업의 비중이 크며, 생산이나 부가가치에서는 화학 및 화학제품과 기초금속(철강) 등 상대적으로 장치 산업적 성격이 강한 부문의 비중이 크다. 반면 전자 및 기계 등 세계의 주요 산업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의 비중은 극히 낮은 실정이다. 인도가 다른 동아시아 국가에 비해 경제발전 초기의 모습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한나라의 산업구조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노동력과 자본, 그리고 천연자원을 포함하는 부존자원의 조와, 그것이 결정하는 요소의 상대가격 체계 등이 중요 요인이다. 또 다른 중요 요인은 소득 수준이다. 소득이 낮은 단계에서는 필수소비재의 수요가 높지만, 소득이 높은 국가에서는 사치재의 수요가 증가한다. 즉 소득 수준은 시장의 크기와 산업구조를 결정하는 것이다. 여기에 국민경제가 갖는 기술 수준 또한 산업구조에 영향을 미친다.
인도는 절대적으로 노동이 풍부한 국가다. 따라서 노동집약적 산업의 비중이 높을 수 있다. 또한 소득이 낮으므로 소득탄력성이 높은 산업보다는 생활필수품 산업의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시장은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이 존재하고, 대부분의 동아시아 국가는 인도와 달리 해외시장의 몫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인도의 제조업은 내수산업으로 개발되었으므로 현재의 산업조는 이러한 내수시장을 반영한 구조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동아시아 국가들은 선진국 시자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수출을 확대하면서 산업을 전자 산업 중심의 구조로 형성해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차이는 결국 경제성과의 격차를 가져왔다.
③ 제조업 발전의 취약 요인
제조업이 낙후된 이유, 특히 1990년대 후반 성장이 지체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인도는 독립 이후 40년 동안 자립을 목적으로 내수 중심의 중공업 육성 전략을 추구해 왔다. 이러한 전략은 대규모 성장과 산업 다각화에 이바지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상당한 기술력을 축적했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 그러나 경쟁의 부재와 수입 규제 등으로 기술 진보가 지연되고 비효율성이 전반에 확산되는 문제점을 야기했다.
자립형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경쟁 제한도 제조업 발전을 크게 저해했다. 신기술 및 자본재에 대한 접근 제한, 외국인 투자 제한, 민간기업의 규모 제한, 공기업에 유리한 조건, 투자에 대한 정부의 투자 디도와 같은 방향성 제시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결국 인도의 무역과 산업의 성장은 지체되었고, 다른 아시아 국가의 산업발달 및 수출을 주도했던 세계화는 인도를 비껴갔다. 공업 수준을 제고할 만한 외국인 직접투자도 부진했고, 세계시장에서 다른 제품들과 경쟁하면서 얻게 되는 품질개발이나 시술 수준향상의 기회도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그 결과로 조악한 품질의 제조업이 형성되었다.
둘째는 열안한 인프라의 문제이다. 총 제조비용 중 전기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10.4%에 이른다. 전역은 아직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단전이 되는 경우도 많다. 비효율적인 항만 실설도 문제다. 또한 도로시설도 아직 열악하다. 따라서 인도의 내륙지역에서 항구로 이동하는 수송비가 상당히 높다. 그러므로 생산비 측면에서 결코 다른 나라보다 유리할 수 없는 것이다.
셋째는 정부의 규제이다. 사회주의적 성향의 인도는 중소기업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를 오랫동안 운양해 왔다. 과도한 중소기업 우대 정책은 기업인의 성장 의지를 취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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