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 론
2. 본 론
1) 동북공정에 나타난 중국 학계의 고구려 관
2) 중국학계의 주장에 대한 반론
3) 동북공정을 통해 중국이 얻고자 하는 점
3. 결 론
- 참 고 문 헌 -
2. 본 론
1) 동북공정에 나타난 중국 학계의 고구려 관
2) 중국학계의 주장에 대한 반론
3) 동북공정을 통해 중국이 얻고자 하는 점
3. 결 론
- 참 고 문 헌 -
본문내용
었다. 그러나 이러한 부끄러움 속에서 글을 이어 오면서도 동북공정에 대한 한국 학계의 대응에 대하여 못내 아쉬움이 쌓였는데 이제 그 점을 적으며 글을 마치고자 한다.
손자는 그의 병법서인 손자병법에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하였다. 이 말은 그의 36개의 계책을 하나로 통하게 함과 동시에 모든 병법 모든 관계의 기본적 요체로 통용되는 말인데, 상대가 무엇을 원하며 무엇을 노리는지를 알고 난 후에야 적어도 위태롭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인 것이다.
처음 글을 준비하며 나는 고구려 연구재단을 필두로 중국의 동북공정 논리를 분쇄하려는 학계의 움직임과 단시간 내에 달성된 학술적 결과물 앞에 아무리 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국역사라 외친다 해도 국내의 학자들이 이렇게 똘똘 뭉쳐 대응한다면 중국의 동북공정은 결국 저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 측의 동북공정의 목적 자체가 고구려사에 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간도문제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안 이후부터는 이 문제에 대한 학계에 대응이 아쉽기만 하다. 간도에 대한 논문이 우리 학계에 없지는 않으나 사학계 내부로의 접근이 아닌 국제법 을 통한 사법적 접근에 그치거나 사학계 내부로의 접근한 논문은 그 규모나 분량 면에서 현재도 중국이 준비하고 있을 간도 관련 연구에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 이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간도 문제가 최초로 표면화 된 것이 1975년 국회 도서관에서 간도 관련 문서가 최초 발견 된 것부터 이니 그 시기적으로도 이제 벌써 30년이 지난 문제인데 그 이후 이렇다 할 연구 성과 가 없는 것은 실로 부끄러운 일이다. 더군다나 직접적으로 영토를 접하고 있는 북한에서 역시 국제적 이해관계문제로 중국에 간도문제를 전면적으로 제기 하지 못하고 있으니 지금 대로라면 중국이 동북공정에 완성판으로 간도문제를 아우르는 학술적 근거를 제시할 때 우리 학계는 그저 당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보다 더욱 시급한 문제는 이제 4년 후인 2009년 이 되면 간도에 대한 중국의 실 영유권이 100년을 채우며 국제법상으로도 간도는 명실상부한 중국의 영토로 편입 되어 우리는 이를 찾을 기회를 영원히 상실하게 된다는 것에 있는 것이다.(국제법상 100년 동안 실 영유권을 행사한다면 그 지역은 그 나라의 국토로 예속된다)
이제 우리는 중국의 동북공정이라는 커다란 장애물 앞에 놓여 있으며 그러한 장애물에 선두에서 장애물에 공략법 을 연구해야할 사학도 들이다. 분명한 것은 우리역사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의지와 학술적 전문성을 배양 해야지 만이 우리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할 수 있으며 그러한 대응을 성공적으로 하지 못할 때 역사를 배우는 우리는 역사 앞에 얼굴을 붉혀야 하는 입장에 있는 것이다.
또한 중국의 동북공정 연구는 이제 시작되었을 뿐이며 그들이 발표한 연구 성과는 이제 겨우 1차 발표에 지나지 않음을 인지하고 그들의 다음 발표, 그들이 동북공정으로 얻고자 하는 궁극적 인 목적을 분쇄하기 위해 우리는 간도문제를 포함한 다방면에 문제들에 있어 우리 민족의 기원이자 뿌리인 만주 지역 일대의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할 필요가 있고 그 최선두에 바로 우리가 있음을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스스로가 알아야 할 것이다.
- 참 고 문 헌 -
마대정 『중국의 東北邊疆 연구』 고구려 연구 재단 2004년
윤휘탁 外 3名 『중국의 東北邊疆 연구』동향분석 고구려 연구재단 2004년
신형식 『고구려는 중국사 인가』 백산자료원 2004년
윤명철 『고구려는 우리의 미래다』 고래실 2004년
이석환 『간도는 누구의 땅인가』 살림출판사 2004년
신형식 『한국고대사의 신연구』 一潮閣 1984년
손자는 그의 병법서인 손자병법에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하였다. 이 말은 그의 36개의 계책을 하나로 통하게 함과 동시에 모든 병법 모든 관계의 기본적 요체로 통용되는 말인데, 상대가 무엇을 원하며 무엇을 노리는지를 알고 난 후에야 적어도 위태롭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인 것이다.
처음 글을 준비하며 나는 고구려 연구재단을 필두로 중국의 동북공정 논리를 분쇄하려는 학계의 움직임과 단시간 내에 달성된 학술적 결과물 앞에 아무리 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국역사라 외친다 해도 국내의 학자들이 이렇게 똘똘 뭉쳐 대응한다면 중국의 동북공정은 결국 저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 측의 동북공정의 목적 자체가 고구려사에 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간도문제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안 이후부터는 이 문제에 대한 학계에 대응이 아쉽기만 하다. 간도에 대한 논문이 우리 학계에 없지는 않으나 사학계 내부로의 접근이 아닌 국제법 을 통한 사법적 접근에 그치거나 사학계 내부로의 접근한 논문은 그 규모나 분량 면에서 현재도 중국이 준비하고 있을 간도 관련 연구에는 턱없이 부족한 형편 이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간도 문제가 최초로 표면화 된 것이 1975년 국회 도서관에서 간도 관련 문서가 최초 발견 된 것부터 이니 그 시기적으로도 이제 벌써 30년이 지난 문제인데 그 이후 이렇다 할 연구 성과 가 없는 것은 실로 부끄러운 일이다. 더군다나 직접적으로 영토를 접하고 있는 북한에서 역시 국제적 이해관계문제로 중국에 간도문제를 전면적으로 제기 하지 못하고 있으니 지금 대로라면 중국이 동북공정에 완성판으로 간도문제를 아우르는 학술적 근거를 제시할 때 우리 학계는 그저 당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보다 더욱 시급한 문제는 이제 4년 후인 2009년 이 되면 간도에 대한 중국의 실 영유권이 100년을 채우며 국제법상으로도 간도는 명실상부한 중국의 영토로 편입 되어 우리는 이를 찾을 기회를 영원히 상실하게 된다는 것에 있는 것이다.(국제법상 100년 동안 실 영유권을 행사한다면 그 지역은 그 나라의 국토로 예속된다)
이제 우리는 중국의 동북공정이라는 커다란 장애물 앞에 놓여 있으며 그러한 장애물에 선두에서 장애물에 공략법 을 연구해야할 사학도 들이다. 분명한 것은 우리역사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의지와 학술적 전문성을 배양 해야지 만이 우리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할 수 있으며 그러한 대응을 성공적으로 하지 못할 때 역사를 배우는 우리는 역사 앞에 얼굴을 붉혀야 하는 입장에 있는 것이다.
또한 중국의 동북공정 연구는 이제 시작되었을 뿐이며 그들이 발표한 연구 성과는 이제 겨우 1차 발표에 지나지 않음을 인지하고 그들의 다음 발표, 그들이 동북공정으로 얻고자 하는 궁극적 인 목적을 분쇄하기 위해 우리는 간도문제를 포함한 다방면에 문제들에 있어 우리 민족의 기원이자 뿌리인 만주 지역 일대의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할 필요가 있고 그 최선두에 바로 우리가 있음을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스스로가 알아야 할 것이다.
- 참 고 문 헌 -
마대정 『중국의 東北邊疆 연구』 고구려 연구 재단 2004년
윤휘탁 外 3名 『중국의 東北邊疆 연구』동향분석 고구려 연구재단 2004년
신형식 『고구려는 중국사 인가』 백산자료원 2004년
윤명철 『고구려는 우리의 미래다』 고래실 2004년
이석환 『간도는 누구의 땅인가』 살림출판사 2004년
신형식 『한국고대사의 신연구』 一潮閣 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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