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평가자료]강희제의 삶과 그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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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강희제의 삶과 그의 업적 >

1. 서 론

2. 본 론
1) 강희제의 생애
2) 권신 오보이 제거
3) 업 적
(1) 삼번의 난 진압
(2) 대만 정벌
(3) 네르친스크 조약
(4) 문화 발전
(5) 순행

3. 결 론

- 참 고 문 헌 -

본문내용

기록, 사적인 편지, 총괄적인 세계관을 담은 감동적인 유조 등 자신의 인생과 사상에 대한 특별한 기록들을 남겼다. 강희제의 문장을 읽으면 그가 자비심이 깊고(가능한 사형은 피했다) 의무감이 강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강희제는 사냥이나 원정을 할 때 가장 행복했다. 검소한 강희제는 하루에 두 끼만 먹었고 그 중 한 끼는 자신의 막사에서 먹었다. 치세 내내 그의 일과는 늘 일정했다. 오전 5시에 일어나 씻고 차를 마시고 죽을 먹은 후, 불당에서 잠시 기도와 명상을 했다. 그리고 경서나 역사서를 읽으며 조현 시간을 기다렸다. 시간이 되면 가마를 타고 건청궁에 가서 대신들과 함께 정사를 보았다. 오후 2시에 점심을 먹은 후에는 독서, 서예, 회화, 사냥으로 긴장을 풀었지만 저녁에는 다시 정무를 보았고 자주 밤낮도록 문서를 처리하였다. 노령을 맞이한 강희제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짐은 몸소 장주를 읽고 비답도 직접 썼다. 오른손이 너무 아프면 왼손을 사용했다.” 그는 노령으로 은퇴한 관료들을 부러워했다.
강희제의 말년에는 제의 계승 문제가 골칫거리였다. 56명의 아들 가운데서 둘째인 윤잉(胤)만이 황후의 소생이었다. 강희제는 윤잉을 황태자로 세우고 총애하며 공들여 키웠지만 윤잉은 방종하고 제멋대로이고 정신적으로 불안했다. 윤잉이 어린 소년들과 음행을 일삼자 강희제는 심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윤잉이 공모에 연루되었다는 소문이 돌자 강희제는 그를 폐위하고 그 측근들을 몰살했다. 1722년 강희제는 후계자도 제대로 정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묘호는 성조(聖祖)이며, 능은 허베이성 청동릉의 경릉(景陵)이다.
2) 권신 오보이 제거
명나라 후기의 상황을 보면 환관들의 정치 농락과 홍치제(1470~1505) 치세 이후의 무능한 황제들, 무리한 조세로 인한 엄청난 경제 손실 등이 명나라 멸망의 원인이 되었다. 결국 농민 반란인 이자성의 난으로 마지막 황제인 숭정제(의종)대에 멸망하게 되었다. 이 당시 누르하치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었다. 누르하치는 명에 의해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사망하게 되고 벼슬을 받지만 든든한 경제의 밑바탕으로 후금(後金, 후의 청나라)을 세운다. 누르하치에 뒤를 이은 홍타이지(黃太極, 청 태종)은 국명을 청(淸)으로 하고 조선을 침입하여 병자호란을 일으켜 치욕을 안겨주었다. 홍타이지의 뒤를 이어 후린이 즉위하여 순치제(세조)이다. 그는 병약하고 심약하며 예술에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지만 23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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