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평화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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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의 평화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I. 이원론의 이해

II. 동양평화 사상의 한국적 수용

III.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본문내용

교훈을 주체적으로 파악한 것이다. 그의 주장은 한 마디로 이렇다. ‘나는 영국을 사랑한다. 그리고 인도를 사랑한다. 그러므로 영국은 제 나라로 돌아가라’, ‘그래야 둘 다 영예롭게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운동은 비폭력적 저항일수 밖에 없다.
산상설교에 ‘원수가 왼뺨을 때리면 오른뺨을 내대라. 오리를 가자면 십리를 가고 겉옷을 달라면 속옷까지 벗어 주어라’ 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사람이 더불어 사는 평화의 길을 제시한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은 ‘얻어 맞어라, 끌려가라, 강탈당해라’ 라는 말과는 다르다. 만일 그런 것이라면 이것은 비겁, 비굴 이상 아무것도 아니다. 왼뺨을 맞으면 오른뺨을 내대라고 한다. 오리를 가자면 십리를 가자고 제안하라고 한다. 맞고, 끌려가는 것은 같을지 몰라도 어디까지나 주체적인 결단에 의해서 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비겁이 아니다. 약자의 윤리가 아니라 강자만이 할 수 있는 자기 결단, 그리고 용기다.
우리 역사를 돌아보면 왼뺨을 맞고 오른뺨을 맞으며, 오리도 끌려가고, 십리도 끌려가며, 겉옷만이 아니라 속옷까지 깡그리 빼앗길 뿐 주체적으로 결단한 흔적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서양 사람들은 이런 예수의 말을 자기 자신들을 위해서는 거부하고 남에게만 강요했다. 그러나 우리가 평화를 위해서 주체적으로 이런 것을 받아들인다면 때리는 자와 맞는 자를 영원한 적으로 만들지 않고 둘을 용광로에 집어넣어서 제3의 길, 즉 우리를 만드는 조화의 길, 대동의 길, 홍익의 길, 그러므로 평화의 길을 이룩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공자를 주체적으로 배웠다면 공자가 만일 군대를 거느리고 우리 땅을 쳐들어온다면 공자를 숭상하니까 무조건 백기를 들고 항복할 것이 아니라 마주나가 ‘선생님 이것은 선생님의 도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우리는 선생님의 도를 위해서도 이런 것은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하며 정중히 맞서다가 그래도 뜻을 이루지 못하면 공자의 도를 위해, 우리의 진실을 지키기 위해, 싸워서 격퇴하는 것이 그를 위하고 우리를 위하는 평화를 위한 적극적인 자세인 것이다.
간디는 우리가 세계를 포용하면서도 주체적으로 세계의 평화를 위해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범일 수 있다.
우리는 동아시아에 위치한다. 세계의 무게가 동아시아로 기울어지는 시대에 돌입하고 있다. 동아시아의 문제는 동아시아인이 해결해야 한다. 여기 한국인이 세계 평화를 위해 주동적 역할을 할 기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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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08.23
  • 저작시기2005.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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