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 정치의 악몽을 읽고

소개글

한국 현대 정치의 악몽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책을 통해 알게 된 점

Ⅲ. 책을 통해 느낀 점

<나의 생각>

본문내용

국민의 기본권인 생존권마저 위협받으며 피를 흘려야 했던 이름 모를 수많은 이들에게 인권과 평화는 먼 나라 이야기이다. 더불어 국민들에게 잘못된 애국심과 가치관(공산주의자는 모두 적이라는)을 심어줌으로써 국수주의적이며 배타적 민족주의에 빠져들게 하였다. 다른 나라를 두고 국수주의적이라며 손가락질 했는데, 그 화살이 나와 우리를 향해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 했던 것 같다. 이런 사회에서 민주주의의 발전과 역사의 진보를 기대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초등학교 시절 매년 6월이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승복을 주제로 한 글짓기 대회에 참석하곤 했다. 그러면서 그에 대한 우상화 과정을 거쳤고 지금도 ‘북한’하면 동포애 보다는 경계심부터 갖게 된다. 나 역시 꼭두각시 인형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20여 년을 살면서 사상적 중립을 지켰다고 생각했는데, 민주주의가 아닌 공산주의는 무조건 배격해야 한다는 이분법적 사고 내지는 흑백논리 속에 갇힌 나를 이제야 발견한다. 개인적 무지의 따른 것 일수도 있지만, 국가와 사회 풍토가 낳은 광적 반공주의에 물든 정치적 희생양은 아닐까? 여기서 우리는 교육의 힘을 실감할 수 있다. 본래 붉은 색은 오방색의 하나로 악귀를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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