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가게 된 동기, 답사 일정
2.팔공산에 대해
3. 본문ㅡ지형에 대해
1)토르(tor)
2)판상절리(sheeting joint) & 풍화혈
3)풍화가 일어나는 과정과 새프롤라이트 (saprolite)
4)암괴류(block stream)와 암괴원(block field)
5)폭호(plunge pool)
4. 느낀 점
5.참고 문헌
2.팔공산에 대해
3. 본문ㅡ지형에 대해
1)토르(tor)
2)판상절리(sheeting joint) & 풍화혈
3)풍화가 일어나는 과정과 새프롤라이트 (saprolite)
4)암괴류(block stream)와 암괴원(block field)
5)폭호(plunge pool)
4. 느낀 점
5.참고 문헌
본문내용
마도 그것이 암괴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지금에야 든다. 나는 암괴원과 애추의 구분이 가지 않는다. 등반 전 받은 자료집에 보면 애추도 팔공산에 있다고 나와 있던데 혹시 이것이 애추는 아닐까라고 의문이 든다.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지형학에 대학 지식을 꼭 넓힐 것이다.
5)폭호(plunge pool)
폭포수의 떨어지는 힘에 의해 그 아래쪽 암반이 파여 만들어지는 구멍을 폭호라고 한다. 폭포가 아니더라도 유속이 빠르고 유량이 풍부한 산지하천 계곡의 급류 아래에서도 이러한 폭호 경관은 쉽게 관찰된다. 산에 오르면 으레 저런 웅덩이를 보곤 했었다. 나는 무의식중에 그냥 저건 빗물이 흘러서 생긴 오래된 물일 것이라고 여겼었다. 하지만 새롭게 알게 되었다. 저건 폭호이다. 물이 떨어지는 힘에 의해 구멍이 만들어 진다니 그것도 내가 보기엔 약해 보이는데 구멍을 뚫을 정도라니 믿기 어려웠다. 얼마나 오랜 시간에 걸쳐 폭호가 만들어졌는지 하였다. 폭호 뿐만 아니라 팔공산을 등반하면서 본 지형들은 모두 오랜 세월의 결과인 것 같다. 그런 자연이 경이롭게 느껴졌다.
4.느낀점
처음에 지레 동봉까지 간다고 해서 겁을 먹었었다. 하지만 정상에 가기위해 다리를 후둘후둘거리며 마지막 계단의 오르고 난 후에 본 동봉에서의 느낌은 어떤 걸로도 바꿀 수 없을 만큼 뭉클했다. 내가 산을 올랐다는 사실이 뿌듯하기도 했고 고생 후에 느끼는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는 것 같다. 항상 등산은 힘들어서 싫어하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진정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나도 조금이나마 느꼈다.
팔공산을 오르면서 수업시간에 배웠던 암괴류, 판상절리, 토르 등등을 볼 수 있었다. 구석구석 자세히 보고 자료를 찾아보고 하니 다양한 지형들을 관찰해 볼 수 있었다. 아마 이런 답사의 기회가 없었다면 그저 책에 나오는 자료만이 머릿속에 그려진 지형으로 남았을 것이다. 책에서 본 지형의 모습과 실제로 본 지형의 모습은 느낌부터가 달랐다. 사진과 실물을 보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일단 사물을 대충보지 않고 눈여겨본다는 건 그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다. 그러다 보면 관찰력도 생기고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자세가 갖추어지게 된다.
지형학에서는 답사기 이래서 꼭 필요하던 걸 알게 되었다. 실제로 보고 관찰하고, 그러한 과정을 거치는 것이 나의 눈을 키워 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처음이지만 계속 공부를 하며 그것을 보고 답사를 하다보면 교수님 말씀데로 어떤 지형을 보면 딱 느낌으로 알 수 있는 날이 나에게도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지형에 관해 걸음마도 하지 못한 단계이지만 조금씩 알아 가면 더 재미있고 배울수록 신기할 것만 같다. 아직은 지형학, 지리학에 대해 낯설지만 조금 나에게 가까이 온 계기가 된 거 같아 좋았다.
이번 답사는 나에게 좋은 친구들도 만들어 주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5.참고 문헌 및 사이트
자연지리백과사전
지형학 교재
한국지리정보연구회-http://geobank.or.kr/(지오뱅크)
5)폭호(plunge pool)
폭포수의 떨어지는 힘에 의해 그 아래쪽 암반이 파여 만들어지는 구멍을 폭호라고 한다. 폭포가 아니더라도 유속이 빠르고 유량이 풍부한 산지하천 계곡의 급류 아래에서도 이러한 폭호 경관은 쉽게 관찰된다. 산에 오르면 으레 저런 웅덩이를 보곤 했었다. 나는 무의식중에 그냥 저건 빗물이 흘러서 생긴 오래된 물일 것이라고 여겼었다. 하지만 새롭게 알게 되었다. 저건 폭호이다. 물이 떨어지는 힘에 의해 구멍이 만들어 진다니 그것도 내가 보기엔 약해 보이는데 구멍을 뚫을 정도라니 믿기 어려웠다. 얼마나 오랜 시간에 걸쳐 폭호가 만들어졌는지 하였다. 폭호 뿐만 아니라 팔공산을 등반하면서 본 지형들은 모두 오랜 세월의 결과인 것 같다. 그런 자연이 경이롭게 느껴졌다.
4.느낀점
처음에 지레 동봉까지 간다고 해서 겁을 먹었었다. 하지만 정상에 가기위해 다리를 후둘후둘거리며 마지막 계단의 오르고 난 후에 본 동봉에서의 느낌은 어떤 걸로도 바꿀 수 없을 만큼 뭉클했다. 내가 산을 올랐다는 사실이 뿌듯하기도 했고 고생 후에 느끼는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는 것 같다. 항상 등산은 힘들어서 싫어하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진정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나도 조금이나마 느꼈다.
팔공산을 오르면서 수업시간에 배웠던 암괴류, 판상절리, 토르 등등을 볼 수 있었다. 구석구석 자세히 보고 자료를 찾아보고 하니 다양한 지형들을 관찰해 볼 수 있었다. 아마 이런 답사의 기회가 없었다면 그저 책에 나오는 자료만이 머릿속에 그려진 지형으로 남았을 것이다. 책에서 본 지형의 모습과 실제로 본 지형의 모습은 느낌부터가 달랐다. 사진과 실물을 보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일단 사물을 대충보지 않고 눈여겨본다는 건 그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다. 그러다 보면 관찰력도 생기고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자세가 갖추어지게 된다.
지형학에서는 답사기 이래서 꼭 필요하던 걸 알게 되었다. 실제로 보고 관찰하고, 그러한 과정을 거치는 것이 나의 눈을 키워 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처음이지만 계속 공부를 하며 그것을 보고 답사를 하다보면 교수님 말씀데로 어떤 지형을 보면 딱 느낌으로 알 수 있는 날이 나에게도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지형에 관해 걸음마도 하지 못한 단계이지만 조금씩 알아 가면 더 재미있고 배울수록 신기할 것만 같다. 아직은 지형학, 지리학에 대해 낯설지만 조금 나에게 가까이 온 계기가 된 거 같아 좋았다.
이번 답사는 나에게 좋은 친구들도 만들어 주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5.참고 문헌 및 사이트
자연지리백과사전
지형학 교재
한국지리정보연구회-http://geobank.or.kr/(지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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