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일본 건축의 발달
2. 일본 주택 구조의 특성
3. 일본 전통 가옥의 내부 구조
4. 한국의 전통 가옥
5. 한국과 일본의 주생활 문화 비교
6. 일본의 현대 가옥
7. 일본의 주택 사정
2. 일본 주택 구조의 특성
3. 일본 전통 가옥의 내부 구조
4. 한국의 전통 가옥
5. 한국과 일본의 주생활 문화 비교
6. 일본의 현대 가옥
7. 일본의 주택 사정
본문내용
지닌 개인적인 공간이다. 잠을 자고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하는 전통가옥에서의 방은 잠을 잘때는 침대대신 따뜻한 구들 방바닥위에 이부자리를 펴고 자고 낮에는 의자대신 방석에 앉아 지내는 좌식생활을 하도록 되어있는 공간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 바닥에 바로 앉아서 생활하기 때문에 방을 늘 청결하게 유지하였다. 방의 내부는 모두 벽지나 천장지를 발랐으며 바닥은 장판지로 마감하였다.
③ 사 랑 : 사랑채는 외부로부터 온 손님들에게 숙식을 대접하는 장소로 쓰이거나 이웃이나 친지들이 모여서 친목을 도모하고 집안 어른이 어린 자녀들에게 학문과 교양을 교육하는 장소이기도 하였다.
또한 사대부 남자들이 모여서 학문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시를 짓거나 거문고 등의 악기를 연주하며 수준높은 문화생활을 한 것도 사랑채에서였다.
부유한 집안의 경우는 사랑채가 독립된 건물로 있었지만 일반적인 농가에서는 주로 대문
가까이의 바깥쪽 방을 사랑방으로 정해 남자들의 공간으로 사용했다. 사랑채는 보통 사랑대청과 사랑방으로 구성되며 부유한 집안은 누마루를 마련하며 한층 품위를 살렸다.
사랑방(The Scholar\'s Study)은 사랑채의 주요 공간으로 남자주인과 귀한 손님이 기거하는 공간이다. 상류주택의 사랑방은 기거와 침식외에도 독서, 예술활동, 접대 등의 많은 행위가 이루어졌던 중요한 공간이다. 유학을 장려하여 문필문학을 존중하고 경전을 연구하는 풍조가 만연하였던 조선시대에는 사랑방문화 또한 발달하였다.
금욕적 유교생활을 지향하는 선비의식의 영향으로 사랑방의 가구나 장식은 매우 간소하게 꾸며져 보통 몇개의 방석과 작은 책상, 장농과 책장, 문방소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④사 당 : 조선시대에는 조상숭배의식의 정착과 함께 중상류의 주택에는 대문으로부터 가장 안쪽, 안채의 안대청 뒤쪽이나 사랑채 뒤쪽 제일 높은 곳에 \'사당\'이라는 의례 공간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보통 사당에는 4개의 신위를 모시는데 서쪽부터 고조의 신위, 증조의 신위, 할아버지의 신위를 모시며 마지막에 부모의 신위를 모신다. 각 위마다 탁자를 놓으며 향탁은 최존위앞에 놓았다.
대개의 중상류 주택은 가묘법에 따라 사당을 건축하지만 사당이 없는 집도 있어 그런집에서는 대청마루에 벽감을 설치하여 신위를 모셨다.
⑤부 엌 : 불을 지펴서 각종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인 부엌은 주로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에 안방과 바로 인접하여 위치하였으나 일부 대가들의 집에는 반빗간이라하여 별채로 독립시키기도 하였다.
전통한옥의 부엌은 작업 동선을 고려해볼 때 매우 불편한 구조를 지녔다. 부엌 바닥을 일반적으로 방바닥보다 75-90 cm 정도 낮게하여 아궁이에서 땐 불길을 방고래로 빨아들이도록 되어 있는\'온돌구조\' 때문이다.
부엌에는 2-4개의 아궁이가 있었으며 불을 때는 아궁이위 부뚜막에는 솥을 걸어두었다. 아궁이는 안방과 면한 벽쪽에 설치하여 음식물을 조리하면서 동시에 방을 데우도록 하였다.
부엌은 주택의 규모에 따라 안방과 건넌방에 각각 위치하는데 안방과 접한 부엌이 주된 조리 공간이었으며 건넌방쪽은 물을 데우는데 쓰이는 등 보조적인 공간으로 이용되었다.
⑥ 찬 방 : 찬방 또는 찬마루라고 불리는 이곳은 오늘날의 주택의 부엌방과 다용도실 정도에 해당하는 공간으로 반가나 중,상류 지방의 가옥에서 볼 수 있는 부엌과 인접한 공간이다. 부엌과는 문으로 연결되어 있어 부엌에서 조리된 음식을 이곳에서 상에 올려 안방, 사랑방 등으로 내갔으며 간단한 음식은 이곳에서 조리하였다.
이곳에는 상을 차리는데 필요한 그릇, 식기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음식물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로도 쓰였다.
4) 한옥의 세부 구조
① 온 돌 : 온돌은 열의 전도, 복사, 대류를 이용한 한국 고유의 난방 방식이다.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는 여름에는 무덥고 겨울에는 춥기때문에 가옥의 구조에도 계절적 온도 변화를 고려하였다. 방을 따뜻하게 데우는 구들과 여름이면 사방으로 바람이 통하도록 되어있는 시원한 대청이 공존하는 가옥 구조를 만들었다. 추운날에는 아궁이에 불을 때서 방바닥 밑의 구들장을 데워 방안을 따뜻하게 하였다.
아궁이에 불을 때면 그 열기로 인해서 음식이 조리되며 경사진 부넘기를 넘은 열과 연기는 아궁이로 내닫지 않고 개자리에 이른다. 열과 연기는 개자리에서 머물다가 굴뚝을 통해 빠져 나가므로 구들은 오랫동안 온기를 유지할 수 있다.
② 창 : 전통주택에서는 채광과 통풍을 위한 \'창\'과 드나들기 위한 \'문\'을 엄격히 구분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형태가 같더라도 머름대가 있으면 창이고 머름대가 없으면 문으로 구분한다.
창은 채광과 통풍을 위하여 대개 홑창호지를 발랐다. 오늘날의 창에 유리를 대는 것과 달리 창호지를 발라 외부와 내부를 단절시키지 않고 공기가 통하도록 하였으며 은은한 채광을 살렸다. 창호지나 문풍지는 공기가 통하므로 여닫지 않고 고정된 붙박이 창인 봉창을 만들기도 했다.
③ 문 : 출입문의 위치나 용도에 따라 조선시대의 \'문\'은 모양이 다양했다.
실외의 문에는 대문, 중문, 협문 등이 있는데 대문은 집의 정면에 있어서 집을 대표하는 문이며 평상시에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조그맣게 낸 문은 협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사랑채와 안채 사이와 같은 곳에 있어서 집의 한 영역에서 다른 영역으로 통하는 문은 중문이라고 한다. 문은 통과한다는 의미가 더 크게 부각되므로 정성을 들여 아름답게 치장을 하며 특별한 이름을 붙여 현판을 걸기도 한다.
대청에는 들어열개문인 분합문을 설치했으며 대청뒷면이나 부엌의 출입문으로는 판장문이라 불리는 두꺼운 문을 주로 설치했다. 일반적으로는 기능적인 여닫이문을 썼고, 내외의 주요한 방에는 미닫이문도 함께 사용하였다.
④ 창 호 : 한국의 전통가옥에서 문과 창문은 격자무늬를 비롯한 여러 가지 무늬의 나무 창살을 만든후 그 위에 한지를 발라 채광과 통풍을 고려하였다. 투명한 유리가 아니라 한지를 통해 비쳐 들어오는 햇살은 강렬하지 않고 은은하여 방안 분위기를 한층 차분하고 아늑하게 만들어준다. 한지는 채광뿐 아니라 통풍에도 유리하여 조금씩이나마 방안의 탁한 공기가 빠져나가고 밖의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기
신발을 벗고 들어가 바닥에 바로 앉아서 생활하기 때문에 방을 늘 청결하게 유지하였다. 방의 내부는 모두 벽지나 천장지를 발랐으며 바닥은 장판지로 마감하였다.
③ 사 랑 : 사랑채는 외부로부터 온 손님들에게 숙식을 대접하는 장소로 쓰이거나 이웃이나 친지들이 모여서 친목을 도모하고 집안 어른이 어린 자녀들에게 학문과 교양을 교육하는 장소이기도 하였다.
또한 사대부 남자들이 모여서 학문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시를 짓거나 거문고 등의 악기를 연주하며 수준높은 문화생활을 한 것도 사랑채에서였다.
부유한 집안의 경우는 사랑채가 독립된 건물로 있었지만 일반적인 농가에서는 주로 대문
가까이의 바깥쪽 방을 사랑방으로 정해 남자들의 공간으로 사용했다. 사랑채는 보통 사랑대청과 사랑방으로 구성되며 부유한 집안은 누마루를 마련하며 한층 품위를 살렸다.
사랑방(The Scholar\'s Study)은 사랑채의 주요 공간으로 남자주인과 귀한 손님이 기거하는 공간이다. 상류주택의 사랑방은 기거와 침식외에도 독서, 예술활동, 접대 등의 많은 행위가 이루어졌던 중요한 공간이다. 유학을 장려하여 문필문학을 존중하고 경전을 연구하는 풍조가 만연하였던 조선시대에는 사랑방문화 또한 발달하였다.
금욕적 유교생활을 지향하는 선비의식의 영향으로 사랑방의 가구나 장식은 매우 간소하게 꾸며져 보통 몇개의 방석과 작은 책상, 장농과 책장, 문방소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④사 당 : 조선시대에는 조상숭배의식의 정착과 함께 중상류의 주택에는 대문으로부터 가장 안쪽, 안채의 안대청 뒤쪽이나 사랑채 뒤쪽 제일 높은 곳에 \'사당\'이라는 의례 공간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보통 사당에는 4개의 신위를 모시는데 서쪽부터 고조의 신위, 증조의 신위, 할아버지의 신위를 모시며 마지막에 부모의 신위를 모신다. 각 위마다 탁자를 놓으며 향탁은 최존위앞에 놓았다.
대개의 중상류 주택은 가묘법에 따라 사당을 건축하지만 사당이 없는 집도 있어 그런집에서는 대청마루에 벽감을 설치하여 신위를 모셨다.
⑤부 엌 : 불을 지펴서 각종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인 부엌은 주로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에 안방과 바로 인접하여 위치하였으나 일부 대가들의 집에는 반빗간이라하여 별채로 독립시키기도 하였다.
전통한옥의 부엌은 작업 동선을 고려해볼 때 매우 불편한 구조를 지녔다. 부엌 바닥을 일반적으로 방바닥보다 75-90 cm 정도 낮게하여 아궁이에서 땐 불길을 방고래로 빨아들이도록 되어 있는\'온돌구조\' 때문이다.
부엌에는 2-4개의 아궁이가 있었으며 불을 때는 아궁이위 부뚜막에는 솥을 걸어두었다. 아궁이는 안방과 면한 벽쪽에 설치하여 음식물을 조리하면서 동시에 방을 데우도록 하였다.
부엌은 주택의 규모에 따라 안방과 건넌방에 각각 위치하는데 안방과 접한 부엌이 주된 조리 공간이었으며 건넌방쪽은 물을 데우는데 쓰이는 등 보조적인 공간으로 이용되었다.
⑥ 찬 방 : 찬방 또는 찬마루라고 불리는 이곳은 오늘날의 주택의 부엌방과 다용도실 정도에 해당하는 공간으로 반가나 중,상류 지방의 가옥에서 볼 수 있는 부엌과 인접한 공간이다. 부엌과는 문으로 연결되어 있어 부엌에서 조리된 음식을 이곳에서 상에 올려 안방, 사랑방 등으로 내갔으며 간단한 음식은 이곳에서 조리하였다.
이곳에는 상을 차리는데 필요한 그릇, 식기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음식물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로도 쓰였다.
4) 한옥의 세부 구조
① 온 돌 : 온돌은 열의 전도, 복사, 대류를 이용한 한국 고유의 난방 방식이다.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는 여름에는 무덥고 겨울에는 춥기때문에 가옥의 구조에도 계절적 온도 변화를 고려하였다. 방을 따뜻하게 데우는 구들과 여름이면 사방으로 바람이 통하도록 되어있는 시원한 대청이 공존하는 가옥 구조를 만들었다. 추운날에는 아궁이에 불을 때서 방바닥 밑의 구들장을 데워 방안을 따뜻하게 하였다.
아궁이에 불을 때면 그 열기로 인해서 음식이 조리되며 경사진 부넘기를 넘은 열과 연기는 아궁이로 내닫지 않고 개자리에 이른다. 열과 연기는 개자리에서 머물다가 굴뚝을 통해 빠져 나가므로 구들은 오랫동안 온기를 유지할 수 있다.
② 창 : 전통주택에서는 채광과 통풍을 위한 \'창\'과 드나들기 위한 \'문\'을 엄격히 구분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형태가 같더라도 머름대가 있으면 창이고 머름대가 없으면 문으로 구분한다.
창은 채광과 통풍을 위하여 대개 홑창호지를 발랐다. 오늘날의 창에 유리를 대는 것과 달리 창호지를 발라 외부와 내부를 단절시키지 않고 공기가 통하도록 하였으며 은은한 채광을 살렸다. 창호지나 문풍지는 공기가 통하므로 여닫지 않고 고정된 붙박이 창인 봉창을 만들기도 했다.
③ 문 : 출입문의 위치나 용도에 따라 조선시대의 \'문\'은 모양이 다양했다.
실외의 문에는 대문, 중문, 협문 등이 있는데 대문은 집의 정면에 있어서 집을 대표하는 문이며 평상시에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조그맣게 낸 문은 협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사랑채와 안채 사이와 같은 곳에 있어서 집의 한 영역에서 다른 영역으로 통하는 문은 중문이라고 한다. 문은 통과한다는 의미가 더 크게 부각되므로 정성을 들여 아름답게 치장을 하며 특별한 이름을 붙여 현판을 걸기도 한다.
대청에는 들어열개문인 분합문을 설치했으며 대청뒷면이나 부엌의 출입문으로는 판장문이라 불리는 두꺼운 문을 주로 설치했다. 일반적으로는 기능적인 여닫이문을 썼고, 내외의 주요한 방에는 미닫이문도 함께 사용하였다.
④ 창 호 : 한국의 전통가옥에서 문과 창문은 격자무늬를 비롯한 여러 가지 무늬의 나무 창살을 만든후 그 위에 한지를 발라 채광과 통풍을 고려하였다. 투명한 유리가 아니라 한지를 통해 비쳐 들어오는 햇살은 강렬하지 않고 은은하여 방안 분위기를 한층 차분하고 아늑하게 만들어준다. 한지는 채광뿐 아니라 통풍에도 유리하여 조금씩이나마 방안의 탁한 공기가 빠져나가고 밖의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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