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영양관리 및 질병- 만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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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영양관리 및 질병- 만성질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만성질환
1. 만성질환의 정의
2. 만성질환의 종류
가. 관절염
(1) 퇴행성 관절염
가) 퇴행성 관절염의 정의
나) 퇴행성관절염의 원인
① 고령의 나이
② 유전
③ 외상
④ 비만
다)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
라)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
마)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나. 고혈압
(1) 고혈압의 증상
(2) 고혈압의 유형
가) 1차성 고혈압
나) 2차성 고혈압
(3) 고혈압의 합병증
(4)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
① 염분섭취제한
② 표준체중 유지
③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④ 금연과 절주 그리고 카페인
⑤ 칼륨, 칼슘이 풍부한 음식 섭취
다. 당뇨병
(1) 당뇨병의 증상
① 다뇨(多尿)
② 다음(多飮)
③ 다식(多食)
(2) 당뇨병의 유형
(3) 당뇨병의 원인
가) 유전적 요인
나) 후천척 요인
① 연령
② 비만
③ 임신
④ 약물
(4) 당뇨병의 합병증
가) 급성 합병증
① 저혈당 상태
② 당뇨성 케톤산증
③ 비케톤성 고삼투압성 혼수
나) 만성 합병증
① 뇌혈관질환
② 관상동맥질환
③ 말초혈관질환
④ 당뇨병성 망막병증
⑤ 당뇨병성 신증의 원인
⑥ 체위성 저혈압
(5)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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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게 맞추어 찾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다.
종류의 먹는 약, 주사약, 혹은 바르는 약도 한번 닳아진 물렁뼈를 재생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일단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단받은 시점에서 목표는 현재 남아 있는 물렁뼈와 관절 기능을 되도록 오래오래 현재대로 보존하는 것이다. 물론 병을 묵힐 대로 묵혀서 의사에게 보일 시점에 관절 물렁뼈가 거의 남아 있지 않는 경우는 어쩔 수 없다.
많은 만성 질병이 그렇듯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도 약보다는 일상생활의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할 때가 많다. 그 대표적인 예가 체중 조절이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체중이 단 5kg만 빠져도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이 현저히 느려진다는 보고들도 있다. 하지만 어렵고도 어려운 것이 나이들어서의 체중 감량이다. 너무 무리한 목표를 세우지 말고 1달에 1kg씩만 감량한다는 목표를 세워 하루 200 kcal 덜 먹고(밥 반공기 정도) 하루 100 kcal 만큼(하루 15 분정도 빠른 걸음으로 걸기) 더 운동해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운동도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많은 연구 결과들이 하지 근력이 강화된 환자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이 느려지고 통증도 훨씬 덜해진다는 것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 근력의 강화에는 자전거 타기, 평지를 걷기, 수영 등의 운동이 이상적이다.
그리고 치료약으로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물렁뼈를 정상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약은 아직 없다. 따라서 퇴행성 관절염에 쓰는 약들의 주요 성능은 얼마나 관절통을 잘 잡느냐 하는 것으로 평가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약물은 타이레놀 계의 진통 효과만 있는 약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라고 하는 염증 억제/진통 작용을 모두 갖는 약의 두 종류로 나누어진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퇴행성 관절염 뿐 아니라 다른 종류의 관절염에서도 두루 쓰이는 류마티스 질환의 치료에는 아주 중요한 약물 군인데 매우 다양한 종류가 나와 있지만 환자 개개인에 따른 효과와 부작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적절한 선택에는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타이레놀류의 약물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보다는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보이지만 어떤 환자에서는 타이레놀 보다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의 효능이 월등하게 낫기 때문에 약제의 선택은 개개인의 환자의 특성에 따라 맞추어 나가야 한다.
관절 치환 수술(일명 인공 관절)의 경우는 아주 심한 증상이 있고 다른 방법으로는 통증 조절이 안되거나 심한 일상생활의 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에 시행한다. 일반적으로 가까운 거리를 걷거나 밤에 잠을 잘 때에도 심한 통증이 생기는 정도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인공 관절 수술이다. 그러나 인공 관절 수술 이외에도 관절 안의 인대 등이 찢어지는 합병증이 있는 경우 관절을 내시경으로 들여다보며 행하는 간단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또 관절을 한 방향으로 고정하는 수술법, 뼈의 일부분을 깎아 휘어진 관절을 바로 펴는 법 등 다양한 수술법이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 뼈와 뼈 사이의 물렁뼈가 닳으면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인공 관절 수술은 말 그대로 병이 난 물렁뼈와 뼈의 일부분을 금속으로 되어 있는 인공 조직으로 갈아 끼우는 수술이다. 수술의 과정을 간단히 설명하면 무릎과 같은 경우 대퇴골과 종아리뼈의 무릎 쪽 끝부분을 잘라낸 후 잘라낸 부분만큼을 무릎 관절과 같은 모양으로 되어 있는 금속 인공 관절로 갈아 끼우는 것이다.
대개 일주일 이내로 입원하고 전신 마취도 필요없이 척수 마취로 시행하며 3-4 시간 정도 소요된다. 수술 하고 2-3일 이내에 지팡이 등을 짚고 걷기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고 한 쪽을 수술한 후 몇 개월이 지나 경과를 보아 반대 쪽도 수술하는 것이 보통이다. 수술 한 후 3-4주 간은 수술 부위 파열 등의 위험이 있어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수술하기 전 관절 기능이 나쁘면 나쁠수록 수술 한 후 걷는데 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높다. 또 비만한 환자, 물리 치료를 열심히 하지 않은 환자들도 수술 후 정상적으로 걷는데 어려움을 갖는다. 하지만 꾸준한 운동과 물리 치료를 병행하면 대개는 수술 후 몇 개월 이내에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해진다.
나. 고혈압
혈압이란 혈관 내에 흐르는 혈액의 압력을 말한다. 혈관 내의 압력이 높으면 혈압이고 올라가고, 압력이 낮으면 혈압이 내려간다. 심장은 1분에 수축과 이완을 70회 정도 반복하며 수축할 때는 혈관에 압력이 높아지고, 심장이 확장할 때는 혈관에 압력이 낮아진다.
고혈압이란 혈압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혈압이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이완기혈압 90mmHG 이상의 혈압을 말한다.
미국립보건원산하 《국립 심장 폐 혈액연구소》에서 고혈압의 정도에 따른 분류를 보면 다음과 같다.
<표 3> 고혈압의 분류
구분
수축기 혈압
(mmHg)
이완기 혈압
(mmHg)
처치
최적혈압
120 이하
그리고
80 이하
정상혈압
129 이하
그리고
84 이하
2년안에 재검사
높은 정상 혈압
130~139
그리고
85~89
1년안에 재검사
고 혈 압
1단계
140~159
또는
90~99
2달안에 확정
2단계
160~179
또는
100~109
1달안에 확정
3단계
180 이상
또는
110 이상
1주안에 확정
(1) 고혈압의 증상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다.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정신이 깨끗하지 않고 어지러운 증상이 있으며, 후두부가 땡기는 듯한 통증이 있고 눈이 쉽게 충혈된다. 코피가 자주 나오는가 하면 손발이 저리고 찬 증상이 있으며, 신경과민과 정신집중이 잘되지 않는다. 일시적으로 반신이 마비되었다가 풀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몹시 어지럽고 구토가 나기도 한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시력저하가 빈번하고 가슴이 뛰고, 얼굴이 붓고 소변량이 적어지는 등 콩밭기능을 약화시켜 요독증과 심장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고혈압 환자들 중에는 대체로 성격이 내성적이고 생각과 걱정이 많은 사람들이 많다. 반면 신경질적이고 화를 잘 내며 성격이 급해 걷거나 말하기, 식사속도가 유난히 빠르다. 특히 가정이나 직장에서 화를 잘 내고 잠시도 쉬지 못하고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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