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숨은 의중을 존중하기로 했다. 사장 노릇이 힘드네, 병만 키우네, 외롭네 하면서도 저자는 이 주제로 글을 쓴 이유가 무엇일까? 사장하기 이렇게 힘드니 너희들은 사장할 생각 따윈 애초에 하지 마라? 만일 의도가 그러했다면, 이 책은 사장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회의만을 남길 뿐이다. 그렇다면 사장이 나는 이렇게 힘들다. 내 경험을 이렇게 쓰니 사장이 아닌 너희들은 이 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사장의 고충을 알아줘라. 이런 의도였을까? 조금만 생각해도 아는 이러한 사실을 구태여 종이 몇 백 장을 들여, 자신의 시간을 쏟아가며 설명했겠는가.
나는 표면적으로 들어나는 의미 외에 반대로 생각하기로 했다. 동전의 뒷면을 보기로 한 것이다. “사장으로 산다는 것”이 비록 힘들긴 하겠지만, 긍정적인 면을 생각하기로 했다. 지난 해 모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모 배우가 말했듯이 저자가 차려준 밥상 앞에 앉아 숟가락만 들어 보기로 했다. 저자가 차려 준 쓴 반찬을 떠먹으며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명언을 체험해 보기로 했다. 저자는 쓴 반찬을 줬지만, 받아들인 우리로서는 도전정신을 발휘해 쓴 반찬만 잔뜩 있는 “사장”이라는 밥상이 정말로 몸에 좋은지 안 좋은지, 영양가가 있는지 없는지 직접 확인해 볼 수밖에 없지 않은가. 분명 사장은 이런저런 사정 봐 가며 행동해야 하기에 머리는 고생하고 병을 키우는 직업일 수 있다.
그렇게 어려운 일을 하기 위해서라면 무턱대고 아무런 준비 없이 해서는 안 되지 않겠느냐. 진정 원하고, 하고자 하는 사람만이 도전해라. 중간에 관두거나 포기하는 나약한 사람은 도전하지 말아라. 경제적인 측면에만 주목해서 헛된 꿈을 키운다면 애당초 접어라. 자신이 망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그 회사에 생계를 건 많은 사람들을 생각해서 함부로 하지 말아라. 직원보다 사장이 잘 낫다는 생각을 버려라. 많은 것을 희생하고 인내할 사람만이 도전해라. 그럴 때만이 사장으로 사는 큰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말들을 우리에게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런지.
사장으로 사는 것은 동전의 양면 같이 긍정과 부정의 두 측면이 있다. 어느 쪽의 면을 보든지 그것은 모두 사장에 대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결국 자신의 생각이 중요하다. 사장을 하느냐 안하느냐고 중요한 것이 아니라 힘들더라도 긍정적으로 보는 것, 긍정적인 상황임에도 부정적인 쪽만 보는 쪽 둘 중 어떠한 것을 택하는 지가 중요한 것 이다. 사장이 힘들다고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할 것인가? 그런 사람은 애초에 사장의 자질이 없다. 저자는 사장으로서의 힘든 점을 통해 우리를 느끼게 했다. 이제 모든 시련을 다 이기고 큰 가치를 얻기 위해 노력한 한 CEO가 성공을 거두었을 때 맛볼 수 있는 성취감을 한번 생각해봐라. 비록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도 “사장으로 산다는 것”, 한 번 해볼 만한 일이 아닌가.
-씨가 아주 많이 든 열매임에는 분명하다. 생각보다 더 쓰디쓴 씨가 있지만 그 겉에는 쓴 맛을 없애 줄 더 단 맛의 과육이 그것을 충분히 보상하리라.-
나는 표면적으로 들어나는 의미 외에 반대로 생각하기로 했다. 동전의 뒷면을 보기로 한 것이다. “사장으로 산다는 것”이 비록 힘들긴 하겠지만, 긍정적인 면을 생각하기로 했다. 지난 해 모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모 배우가 말했듯이 저자가 차려준 밥상 앞에 앉아 숟가락만 들어 보기로 했다. 저자가 차려 준 쓴 반찬을 떠먹으며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명언을 체험해 보기로 했다. 저자는 쓴 반찬을 줬지만, 받아들인 우리로서는 도전정신을 발휘해 쓴 반찬만 잔뜩 있는 “사장”이라는 밥상이 정말로 몸에 좋은지 안 좋은지, 영양가가 있는지 없는지 직접 확인해 볼 수밖에 없지 않은가. 분명 사장은 이런저런 사정 봐 가며 행동해야 하기에 머리는 고생하고 병을 키우는 직업일 수 있다.
그렇게 어려운 일을 하기 위해서라면 무턱대고 아무런 준비 없이 해서는 안 되지 않겠느냐. 진정 원하고, 하고자 하는 사람만이 도전해라. 중간에 관두거나 포기하는 나약한 사람은 도전하지 말아라. 경제적인 측면에만 주목해서 헛된 꿈을 키운다면 애당초 접어라. 자신이 망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그 회사에 생계를 건 많은 사람들을 생각해서 함부로 하지 말아라. 직원보다 사장이 잘 낫다는 생각을 버려라. 많은 것을 희생하고 인내할 사람만이 도전해라. 그럴 때만이 사장으로 사는 큰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말들을 우리에게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런지.
사장으로 사는 것은 동전의 양면 같이 긍정과 부정의 두 측면이 있다. 어느 쪽의 면을 보든지 그것은 모두 사장에 대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결국 자신의 생각이 중요하다. 사장을 하느냐 안하느냐고 중요한 것이 아니라 힘들더라도 긍정적으로 보는 것, 긍정적인 상황임에도 부정적인 쪽만 보는 쪽 둘 중 어떠한 것을 택하는 지가 중요한 것 이다. 사장이 힘들다고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할 것인가? 그런 사람은 애초에 사장의 자질이 없다. 저자는 사장으로서의 힘든 점을 통해 우리를 느끼게 했다. 이제 모든 시련을 다 이기고 큰 가치를 얻기 위해 노력한 한 CEO가 성공을 거두었을 때 맛볼 수 있는 성취감을 한번 생각해봐라. 비록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도 “사장으로 산다는 것”, 한 번 해볼 만한 일이 아닌가.
-씨가 아주 많이 든 열매임에는 분명하다. 생각보다 더 쓰디쓴 씨가 있지만 그 겉에는 쓴 맛을 없애 줄 더 단 맛의 과육이 그것을 충분히 보상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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