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창립과 교리
1) 창 립
2) 교 리
2. 규모와 활동
1) 규 모
2) 활 동
3. 해방이후 급속도로 확대된 이유
① 박정희 정권 당시 통일교의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
② 개신교가 우리나라에 확대될 당시 통일교의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
4. 사회적 의의
◉ 여호와 증인
1. 한국으로의 유래와 교리
1) 명칭의 유래
2) 한국으로의 유래
3) 교리
2. 규모와 분포
3. 사회에 흡수되지 못하는 문제점
①수혈문제
②병역거부
4. 해석의 문제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
-양심적 병역 거부를 부정하는 입장
1) 창 립
2) 교 리
2. 규모와 활동
1) 규 모
2) 활 동
3. 해방이후 급속도로 확대된 이유
① 박정희 정권 당시 통일교의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
② 개신교가 우리나라에 확대될 당시 통일교의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
4. 사회적 의의
◉ 여호와 증인
1. 한국으로의 유래와 교리
1) 명칭의 유래
2) 한국으로의 유래
3) 교리
2. 규모와 분포
3. 사회에 흡수되지 못하는 문제점
①수혈문제
②병역거부
4. 해석의 문제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
-양심적 병역 거부를 부정하는 입장
본문내용
이 오늘의 현실이다. 또한 수혈은 수술하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생명을 나누고 사람을 살리는 일인 것이다. 가령 죽음을 맞아야 하는 불가피한 경우가 아닌 상황에서 이것은 윤리적으로 당연시되고 정당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수혈을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리에 복종하고자 죽음도 감수하는 행위는 일반대중의 상식에 벗어나는 행동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비판적인 입장을 갖게 한다.
병역거부의 문제에서도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사회적 의무와 개인의 자유선택 사이의 갈등양상이 나타난다.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 양심의 자유라는 측면에서 합당하다고 본다. 양심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에 의한 병역 거부권은 UN 인권위에서도 수차례 허용한 바 있다. 이런 경향은 세계적으로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과 현역 복무자 사이의 형평성이 문제시된다면, 징병제하의 여러 국가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대체 복무제의 도입을 고려할 수 있다. 이에 대하여 대체 복무제가 병역 기피를 양산한다는 우려를 제기할 수 있지만 평화주의의 전통이 깊고 대체 복무 경력자에 대한 차별이 있는 북유럽에서조차 대체 복무 신청자의 수가 전체 징집 대상자의 10~15% 정도일 뿐이며, 한국과 유사한 문화 전통을 가진 대만에선, 대체 복무를 선택하는 사람의 수가 수천명을 넘지 않는다. 이러한 사실들을 볼 때, 양심적 병역 거부를 대체 복무제라는 제도를 통해 인정하는 것이 병력의 급격한 감소를 초래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있는지는 의심스러운 일이다. 양심의 자유라는 기본권의 발현이므로 정당한 권리라고 할 수 있으므로, 법적으로 인정되어야 한다.
-양심적 병역 거부를 부정하는 입장: 양심의 자유라는 측면이 문제시 되는 것은 국가의 존립을 위한 기본법인 요건이 국방이며, 국가의 존립이 없이는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기는 어렵다는 점을 볼 때, 양심의 자유가 국방의 의무보다 앞선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둘째, 국방의 의무는 총을 들고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안보 상황이 그리 안정적이지는 않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총을 들고 사람을 죽이기 싫다는 말은 정당성을 잃는다. 군이 전쟁을 대비해 총을 갖는 것은 경찰이 범죄에 대비해 총을 갖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 셋째, 평등의 관점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를 인정하게 되면 현역 복무자가 과중한 부담을 안게 되어서 형평성의 문제가 생긴다.
-종합: 그러나 아직 제도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신념대로만 행동하는 것은 우리사회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여겨진다. 또한 이들의 행동은 군복무의무를 해야하는 또는 군복무를 마친 우리나라 청년들로 하여금 괴리감을 갖게 하기 때문에 사회통합의 문제점을 낳는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수혈거부나 병역거부와 관련한 이슈가 법적으로 제도화되지 않는 상태에서 지금처럼 계속 자신들의 교리만 따르게 된다면 여호와 증인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각차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병역거부의 문제에서도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사회적 의무와 개인의 자유선택 사이의 갈등양상이 나타난다.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 양심의 자유라는 측면에서 합당하다고 본다. 양심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에 의한 병역 거부권은 UN 인권위에서도 수차례 허용한 바 있다. 이런 경향은 세계적으로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과 현역 복무자 사이의 형평성이 문제시된다면, 징병제하의 여러 국가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대체 복무제의 도입을 고려할 수 있다. 이에 대하여 대체 복무제가 병역 기피를 양산한다는 우려를 제기할 수 있지만 평화주의의 전통이 깊고 대체 복무 경력자에 대한 차별이 있는 북유럽에서조차 대체 복무 신청자의 수가 전체 징집 대상자의 10~15% 정도일 뿐이며, 한국과 유사한 문화 전통을 가진 대만에선, 대체 복무를 선택하는 사람의 수가 수천명을 넘지 않는다. 이러한 사실들을 볼 때, 양심적 병역 거부를 대체 복무제라는 제도를 통해 인정하는 것이 병력의 급격한 감소를 초래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있는지는 의심스러운 일이다. 양심의 자유라는 기본권의 발현이므로 정당한 권리라고 할 수 있으므로, 법적으로 인정되어야 한다.
-양심적 병역 거부를 부정하는 입장: 양심의 자유라는 측면이 문제시 되는 것은 국가의 존립을 위한 기본법인 요건이 국방이며, 국가의 존립이 없이는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기는 어렵다는 점을 볼 때, 양심의 자유가 국방의 의무보다 앞선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둘째, 국방의 의무는 총을 들고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안보 상황이 그리 안정적이지는 않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총을 들고 사람을 죽이기 싫다는 말은 정당성을 잃는다. 군이 전쟁을 대비해 총을 갖는 것은 경찰이 범죄에 대비해 총을 갖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 셋째, 평등의 관점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를 인정하게 되면 현역 복무자가 과중한 부담을 안게 되어서 형평성의 문제가 생긴다.
-종합: 그러나 아직 제도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신념대로만 행동하는 것은 우리사회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여겨진다. 또한 이들의 행동은 군복무의무를 해야하는 또는 군복무를 마친 우리나라 청년들로 하여금 괴리감을 갖게 하기 때문에 사회통합의 문제점을 낳는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수혈거부나 병역거부와 관련한 이슈가 법적으로 제도화되지 않는 상태에서 지금처럼 계속 자신들의 교리만 따르게 된다면 여호와 증인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각차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