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 1 장 서 론
제 2 장 웰빙 과 식품
(1) 소비문화의 변동
(2)웰빙(Well-being trend)의 개념
(3)식료품 산업에서의 ‘웰빙’
(3)-1유기농 식품
(3)-2 프리미엄 식품
(3)-3 건강기능 식품
(3)-4 친환경 식품의 개발
(4)유기농 식품의 개념과 산업현황
(4)-1유기농 식품의 개념
(4)-2유기농 식품의 산업현황
제 3장 PB브랜드
(1)PB상품의 등장 배경
(2) Private Brand의 정의
(3) Private Brand의 특징
(4) Private Brand의 장점과 단점
(5)PB의 개발 유형
(6) PB개발 과정
(7)국내 PB개발 현황
제 4장 PB브랜드 전략
(1)웰빙 소비문화 패턴을 이용한 유통업자 브랜드 전략
(2)이마트
제 5장 결론
제 2 장 웰빙 과 식품
(1) 소비문화의 변동
(2)웰빙(Well-being trend)의 개념
(3)식료품 산업에서의 ‘웰빙’
(3)-1유기농 식품
(3)-2 프리미엄 식품
(3)-3 건강기능 식품
(3)-4 친환경 식품의 개발
(4)유기농 식품의 개념과 산업현황
(4)-1유기농 식품의 개념
(4)-2유기농 식품의 산업현황
제 3장 PB브랜드
(1)PB상품의 등장 배경
(2) Private Brand의 정의
(3) Private Brand의 특징
(4) Private Brand의 장점과 단점
(5)PB의 개발 유형
(6) PB개발 과정
(7)국내 PB개발 현황
제 4장 PB브랜드 전략
(1)웰빙 소비문화 패턴을 이용한 유통업자 브랜드 전략
(2)이마트
제 5장 결론
본문내용
되고 있는 친환경 분야의 소비 수요 급증 추세는 자연스럽게 정부차원에서 친환경 상품의 정보 탐색의 용이성을 추구하게 되었고, 관련 법제의 확충과 소비자 접근 권리의 확대로 발전하게 되었다. 본 연구와 관련된 친환경 농산물의 경우만 보더라도 농산물의 봉투에 적힌 8자리의 숫자를 농산물 이력정보시스템에 입력하면 생산자 이름으로부터 농약사용여부, 산지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정보까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웰빙 상품과 관련된 소비자의 주요 트렌드를 고려하기 위해선 먼저 소비 양극화 심화에 따른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먼저 소득 수준간 명품과 노 브랜드에 의한 소비자 가치 기준과 가격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건강 및 자연주의 선호에 대한 고객의 NEEDS를 PB상품 개발에 충분히 반영해야 할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친환경 기업은 그린 상품 선호 추세를 건강과 미용을 위한 먹거리와 식생활에 참조해야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추세를 감안하여 소비자 개성 촉구와 문화와 정서적 만족, 흥미와 오락, 참여와 체험 마케팅으로 살려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이미 정착된 주 5일 근무에 따른 소비 패턴인 여가시간확대, 자기계발, 가족 중심의 나들이 등이 상품 개발에 반영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하지만 문제는 웰빙 상품에 대한 소비자로부터의 신뢰성 확보를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식품의 경우 높아진 소비자의 수준에 발 맞추기 위해선 성분 함량 표시, 비 천연 향료사용, 오해소지가 있는 상품 명칭은 물론이거니와, 웰빙 시대를 자극하는 허위 과장 광고 까지 광범위한 부분이 자제 대상이 된다. 더욱이 제조업에 의존하는 상품의 개발의 특성상 철저한 공정 과정 관리와 믿을 수 있는 상품 개발 협력사를 선정해야만 할 것이다.
제 2 장 웰빙과 식품
(1) 소비문화의 변동
트렌드는 흔히 시대 풍조 또는 어떤 유행의 양식을 가리킬 때 사용된다. 이때 그 말속에는 사태, 여론 등이 특정방향으로 행하는 경향, 동향, 조류, 추세라는 뜻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저널리즘적이고 포괄적인 관점을 넘어서 본 연구에서는 엄격하고 체계적인 사회 과학적 관점에서 트렌드를 분석하는 경우에는 이보다 좀더 명확한 정의가 뒤따라야 한다 .
(2). 웰빙(Well-being trend)의 개념
트렌드는 유행이라 불리는 일종의 단기적인 현상 또는 풍조가 아니라, 비록 처음에는 작은 점처럼 나타날지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확대되어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상식으로 인지할 만큼 중요한 의미를 가진 경향 혹은 사조를 말한다. 이런 점에서 트렌드란 ‘일시적인 유행이나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사회 문화적 상식 및 생활 양식으로 확대 정착되어 가는 일년의 경향 또는 사조라고 정의 내릴 수 있다 .
현대사회는 교통의 발달로 24시간 안에 세계 어디든지 갈 수 있으며 통신매체의 발달로 세계 곳곳의 기사와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 이런 글로벌한 배경으로 단일 시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동시대에 전 세계적으로 같은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이 형성되고 있다. 히피족, 보보스족, 웰빙족과 같은 종족별 군집도 어느 한 지역에서만 특징 되는 것이 아닌, 전세계적인 라이프 스타일인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라이프스타일이란 개인의 활동, 관심 및 의견 등을 표현하는 것으로 한 개인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말한다.
폴 자네 필저(Paul Zane Pilger)의 <웰빙 혁명>이라는 책에서 저자는 정보화 사회다음 단계로 ‘웰빙 혁명’의 물결이 밀려 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는 ‘웰빙’이 사회 구조는 물론 개인의 생활양식마저 변화시킬 것이라면서, 이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 문화가 바뀔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산업과 상품, 거대한 시장이 탄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웰빙’은 사전적인 의미로는 건강한, 건전한, 안락한, 고급스러움의 ‘well’과 삶의 ‘being’을 합쳐 ‘안녕’,’행복’,’복지’로 규정하고 있다. 이를 쉽게 풀이하자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모든 활동과 소비문화’라고 정의 할 수 있다. 이런 ‘웰빙’은 그 개념이 넓어 상반된 모습으로도 공존할 수 있게 된다. 땀을 흘리며 웨이트 트레이닝에 열중하는 모습과 동시에 조용히 명상을 하며 여유롭게 쉬는 일 역시 웰빙인 것이다. 또한 도시에서 스파를 즐기며 값비싼 유기농 식품을 먹는 것과 동시에 전원생활을 하며 여유롭게 쉬는 일 역시 웰빙이라 할 수 있다. 소비의 궁극적인 목적이 개인적인 효용만족이라고 본다면, 결국 ‘모든 소비 행위 = 웰빙 소비’라는 등식도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 또 다른 웰빙의 정의로는 ‘행복’, ‘삶의 만족’, ‘질병이 없는 상태’를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행복’, ‘삶의 만족’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과의 조화를 뜻하며 ‘질병이 없는 상태’는 건강 생활 양식을 추구하는 형태이다.
하지만 현재 모호하고 광범위한 ‘웰빙’을 단순히 건강과 고급제품에 치중, 기업에서 무차별적으로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직접적인 거리감이 있는 제품에도 웰빙이라는 단어를 집어넣어 소비자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국내의 웰빙으로 가장 적절한 정의는 ‘자신과 가족의,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소비’라고 정의 할 수 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이미 웰빙과 같이 개인의 건강과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사회대안운동으로 발전하였고, 채식주의, 생태주의를 비롯하여 20세기 후반에 나타난 슬로푸드 운동이나 로하스족 등의 라이프스타일이 이에 해당한다. 여기서 라이프스타일이란 개인의 활동, 관심 및 의견 등이 표현되는 것으로 한 개인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라이프스타일은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의 시간을 활용하고 있는가 하는 활동, 자신의 주위환경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인가 하는 관심, 그리고 자신의 주위 세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하는 의견의 총체로 나타내어진다.
최근의 히트상품 리스트에는 분야에 상관 없이 웰빙을 표방한 제품들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웰빙 상품과 관련된 소비자의 주요 트렌드를 고려하기 위해선 먼저 소비 양극화 심화에 따른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먼저 소득 수준간 명품과 노 브랜드에 의한 소비자 가치 기준과 가격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건강 및 자연주의 선호에 대한 고객의 NEEDS를 PB상품 개발에 충분히 반영해야 할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친환경 기업은 그린 상품 선호 추세를 건강과 미용을 위한 먹거리와 식생활에 참조해야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문화, 엔터테인먼트 추세를 감안하여 소비자 개성 촉구와 문화와 정서적 만족, 흥미와 오락, 참여와 체험 마케팅으로 살려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이미 정착된 주 5일 근무에 따른 소비 패턴인 여가시간확대, 자기계발, 가족 중심의 나들이 등이 상품 개발에 반영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하지만 문제는 웰빙 상품에 대한 소비자로부터의 신뢰성 확보를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식품의 경우 높아진 소비자의 수준에 발 맞추기 위해선 성분 함량 표시, 비 천연 향료사용, 오해소지가 있는 상품 명칭은 물론이거니와, 웰빙 시대를 자극하는 허위 과장 광고 까지 광범위한 부분이 자제 대상이 된다. 더욱이 제조업에 의존하는 상품의 개발의 특성상 철저한 공정 과정 관리와 믿을 수 있는 상품 개발 협력사를 선정해야만 할 것이다.
제 2 장 웰빙과 식품
(1) 소비문화의 변동
트렌드는 흔히 시대 풍조 또는 어떤 유행의 양식을 가리킬 때 사용된다. 이때 그 말속에는 사태, 여론 등이 특정방향으로 행하는 경향, 동향, 조류, 추세라는 뜻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저널리즘적이고 포괄적인 관점을 넘어서 본 연구에서는 엄격하고 체계적인 사회 과학적 관점에서 트렌드를 분석하는 경우에는 이보다 좀더 명확한 정의가 뒤따라야 한다 .
(2). 웰빙(Well-being trend)의 개념
트렌드는 유행이라 불리는 일종의 단기적인 현상 또는 풍조가 아니라, 비록 처음에는 작은 점처럼 나타날지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확대되어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상식으로 인지할 만큼 중요한 의미를 가진 경향 혹은 사조를 말한다. 이런 점에서 트렌드란 ‘일시적인 유행이나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사회 문화적 상식 및 생활 양식으로 확대 정착되어 가는 일년의 경향 또는 사조라고 정의 내릴 수 있다 .
현대사회는 교통의 발달로 24시간 안에 세계 어디든지 갈 수 있으며 통신매체의 발달로 세계 곳곳의 기사와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 이런 글로벌한 배경으로 단일 시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동시대에 전 세계적으로 같은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이 형성되고 있다. 히피족, 보보스족, 웰빙족과 같은 종족별 군집도 어느 한 지역에서만 특징 되는 것이 아닌, 전세계적인 라이프 스타일인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라이프스타일이란 개인의 활동, 관심 및 의견 등을 표현하는 것으로 한 개인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말한다.
폴 자네 필저(Paul Zane Pilger)의 <웰빙 혁명>이라는 책에서 저자는 정보화 사회다음 단계로 ‘웰빙 혁명’의 물결이 밀려 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는 ‘웰빙’이 사회 구조는 물론 개인의 생활양식마저 변화시킬 것이라면서, 이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 문화가 바뀔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산업과 상품, 거대한 시장이 탄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웰빙’은 사전적인 의미로는 건강한, 건전한, 안락한, 고급스러움의 ‘well’과 삶의 ‘being’을 합쳐 ‘안녕’,’행복’,’복지’로 규정하고 있다. 이를 쉽게 풀이하자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모든 활동과 소비문화’라고 정의 할 수 있다. 이런 ‘웰빙’은 그 개념이 넓어 상반된 모습으로도 공존할 수 있게 된다. 땀을 흘리며 웨이트 트레이닝에 열중하는 모습과 동시에 조용히 명상을 하며 여유롭게 쉬는 일 역시 웰빙인 것이다. 또한 도시에서 스파를 즐기며 값비싼 유기농 식품을 먹는 것과 동시에 전원생활을 하며 여유롭게 쉬는 일 역시 웰빙이라 할 수 있다. 소비의 궁극적인 목적이 개인적인 효용만족이라고 본다면, 결국 ‘모든 소비 행위 = 웰빙 소비’라는 등식도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 또 다른 웰빙의 정의로는 ‘행복’, ‘삶의 만족’, ‘질병이 없는 상태’를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행복’, ‘삶의 만족’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과의 조화를 뜻하며 ‘질병이 없는 상태’는 건강 생활 양식을 추구하는 형태이다.
하지만 현재 모호하고 광범위한 ‘웰빙’을 단순히 건강과 고급제품에 치중, 기업에서 무차별적으로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직접적인 거리감이 있는 제품에도 웰빙이라는 단어를 집어넣어 소비자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국내의 웰빙으로 가장 적절한 정의는 ‘자신과 가족의, 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소비’라고 정의 할 수 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이미 웰빙과 같이 개인의 건강과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사회대안운동으로 발전하였고, 채식주의, 생태주의를 비롯하여 20세기 후반에 나타난 슬로푸드 운동이나 로하스족 등의 라이프스타일이 이에 해당한다. 여기서 라이프스타일이란 개인의 활동, 관심 및 의견 등이 표현되는 것으로 한 개인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라이프스타일은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의 시간을 활용하고 있는가 하는 활동, 자신의 주위환경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인가 하는 관심, 그리고 자신의 주위 세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하는 의견의 총체로 나타내어진다.
최근의 히트상품 리스트에는 분야에 상관 없이 웰빙을 표방한 제품들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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