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원도의힘'의 영화기법 분석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영화 '강원도의힘'의 영화기법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들어가기
홍상수감독은 누구인가?

2.영화이야기
프로이드의 ‘성격구조론’으로 본 강원도의 힘
<강원도의 힘>의 리얼리티 효과

3. 마치며

본문내용

등장인물을 구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곤란함은 영화가 끝날 때 까지 지속될 수밖에 없다.
인물을 등장시키는 방식에서도 이 영화는 관객의 관습적인 기대를 저버린다.연세대아트미디어아트연구소,『영화와 시선 권4 강원도의 힘』, 김소연, 「‘무능력한 주인’의 응시를 위한 알리바이」, 삼인, 2003.
대개 움직이는 피사체와 그렇지 않은 배경 중에서 관객은 움직이는 대상에 더욱 주의를 집중하게 되는데, 이 영화는 프레임(frame)안으로 들어온 인물이 내러티브상 유의미한 행동을 보여주지 않고 프레임 아웃(frame out)해 버린다거나, 외화면(off-screen)공간에 놓여야할 사물이나 사건을 오랫동안 보여주다가 나중에야 등장인물을 플레임 인(frame in)시키는 방식을 구사하고 있다.
영화에서 지숙이 다시 경찰관을 만나기 위해 강원도로 내려갔을 때, 두 사람은 술을 마시기 위해 식당에 가서 경찰관의 차를 주차한다. 두 사람은 이미 주차를 하고 가게로 들어서기 위해 프레임 아웃(frame out)되지만, 카메라는 가게로 들어서는 두 사람을 보는 대신 주차된 차를 빼는 티코의 모습을 보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 전진, 후진을 반복해서 차를 빼는 모습을 오랫동안 바라보다가 등장인물을 플레임 인(frame in)한다. 이는 미장센(mise-en-scene)의 구축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 연세대아트미디어아트연구소,『영화와 시선 권4 강원도의 힘』, 김소연, 「‘무능력한 주인’의 응시를 위한 알리바이」, 삼인, 2003.
관객이 앞서 보여지는 미장센에 주의를 집중하는 동안 카메라는 패닝(panning화상이 측면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표시 화상을 연속적으로 평행 이동시키는 것.
)하여 뒤늦게서야 내러티브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새로운 미장센을 제시함으로써 관객을 순간적으로 허탈감에 빠뜨린다. 혹은 등장인물이 프레임 아웃한 뒤에도 잠깐 동안은 앞서의 미장센을 유지함으로써 새로운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허탈감을 유발하는 식이다.
영화의 장면을 보면, 카메라는 산에서 다리를 건너는 일행을 지켜보고 있다. 일행이 지나간 뒤에도 한참동안 다리를 바라본다. 그러나 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고, 카메라는 다른 화면을 비춘다.
또는, 카메라는 고정되어 걸어오는 인물을 바라보고 있다. 천천히 걸어오는 인물을 묵묵히 지켜본다. 인물은 카메라를 지나 화면의 한쪽 모퉁이로 사라진다. 그러나 카메라는 인물을

추천자료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11.29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922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