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터넷 문화, 인터넷중독, 불법유해정보접속의 실태와 청소년 인터넷 문화, 인터넷중독, 불법유해정보접속의 문제점 및 청소년 인터넷 문화, 인터넷중독, 불법유해정보접속 개선방안 분석(다양한 사례 중심)

소개글

청소년 인터넷 문화, 인터넷중독, 불법유해정보접속의 실태와 청소년 인터넷 문화, 인터넷중독, 불법유해정보접속의 문제점 및 청소년 인터넷 문화, 인터넷중독, 불법유해정보접속 개선방안 분석(다양한 사례 중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청소년 문화의 특징
1. 개인주의적 성향의 심화
2. 현실만족주의 성향
3. 자기표현주의적 성향
4. 영상세대로서의 특성

Ⅲ. 청소년의 인터넷 문화

Ⅳ. 인터넷 이용동기

Ⅴ. 청소년의 유해정보 접속 실태

Ⅵ. 청소년의 매체 이용 특성

Ⅶ. 발달단계에 따른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 차이

Ⅷ. 인터넷 중독

Ⅸ. 인터넷 중독의 예방과 대응(다양한 사례)
1. 가족적 측면(부모)
2. 개인적 측면
1) 사례 1
2) 사례 2
3) 사례 3
4) 사례 4
5) 사례 5
6) 사례 6
7) 사례 7

Ⅹ. 사이버공간에서의 불법․유해정보의 접속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
1. 문제점
2. 개선 방안
1) 학부모 차원에서
2) 학교․교사차원에서

Ⅺ. 인터넷으로 인한 가족간의 문제 해결

본문내용

대학에 입학한 뒤 찾아온 Y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이젠 폐인 아니에요”라며 밝게 웃는 모습에서 교사로서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Ⅹ. 사이버공간에서의 불법·유해정보의 접속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
1. 문제점
청소년들은 인터넷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이로 인하여 사이버공간에서 불법?유해정보에 해당하는 음란, 인터넷도박, 자살/폭탄/폭력사이트, 사이버성희롱/성폭행 등과 같은 유해정보에 쉽게 접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에 음란물 차단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82.0%의 학생들은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응답하여 컴퓨터 사용시 음란물 등과 같은 불법?유해정보 접속에 대한 예방대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을 통해 유해 불법?정보에 대한 대응교육이 절실함을 알 수 있다.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는 장소를 묻는 설문에는 전체 83.4%의 학생들이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응답하여, 가정에서는 불법?유해정보를 차단할 수 있는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 설치를 반드시 할 필요가 있다.
2. 개선 방안
1) 학부모 차원에서
청소년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에 불법?유해정보에 해당하는 음란정보, 인터넷도박, 자살/폭탄/폭력사이트, 사이버성희롱/성폭행 등과 같은 유해정보를 차단할 수 있는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를 반드시 설치한다.
부모는 자녀와 협의하여 합리적인 컴퓨터 사용 수칙을 정하여 음란정보, 사이버성희롱?성폭행, 자살/폭탄/폭력사이트 등과 같은 불법?유해정보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도록 제한한다.
자녀가 불법?유해정보에 해당하는 불건전한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도록 지도하기 위해서는 부모 스스로 컴퓨터 사용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한다.
2) 학교·교사차원에서
청소년이 사용하는 컴퓨터에 불법?유해정보를 차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홍보한다.
인터넷상에서 불법?유해정보를 접했을 때 과감히 거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해사이트의 특성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안내하고 그 폐해를 깨닫게 한다.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나 업체에서 보낸 메일은 열어보지 않고 바로 삭제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컴퓨터상의 불법?유해정보가 발견되면 바로 신고하도록 지도한다.
사이버공간에서의 불법?유해정보로부터 어떻게 청소년을 올바르게 인도하고 사이버문화를 건전하게 육성시키느냐 하는 것이 현대 청소년 사회에 대두된 과제이고 이를 위하여 사이버공간 교육과, 불법?유해정보를 접했을 때 과감히 거부할 수 있는 자긍심을 가진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인터넷으로 인한 가족간의 문제 해결
분명한 목표를 세워라. 아이와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 이야기하기에 앞서 분명한 목표를 세우도록 한다.
서로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시간을 찾아라. 아이가 한참 인터넷에 열중하고 있을 때에 인터넷 사용을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도리어 역효과만 날 뿐이다. 아이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타이밍을 잘 잡아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좋다.
얘기하고 싶은 제일 중요한 요점이 무엇인지 결정하라. 아이가 무슨 문제가 있고, 어떤 잘못을 하고 있다는 것을 조목조목 이야기하기에 앞서서 먼저 부모는 아이의 이런 행동변화 때문에 어떤 어려움과 고통을 느끼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오늘 어디까지, 어느 수준까지 이야기를 끌고 갈지를 결정한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자신을 비난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하는 것이다.
아이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며 경청한다. 부모들은 아이들보다 인터넷에 무지하고, 조금 안다고 해도 인터넷 사용에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있어 하는 것을 잘 알지 못한다. 아이가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이용하면서 어떤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지, 어떤 도움을 받는지 등에 대해 변명하듯이 이야기하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든지 열심히 공감을 하며 들어봐야 한다. 그래야 아이는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다.
아이의 부정적 반응에 대비한다. 말을 꺼내기 무섭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얘기하고 싶어 하지 않을 수 있다. 갑자기 이런 경우를 당하면 부모는 당황해서 화를 내거나, 더욱 더 갈등의 골을 깊게 만들 수 있다. 그러므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아이가 부정적으로 반응을 할 경우에 대해 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직 아이가 대화를 할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판단이 든다면 붙잡고 앉아서 지리한 논쟁을 하거나 손찌검을 하기보다, 얼마간 시간을 두고 다른 기회를 찾는 것이 좋다.
다른 대안도 생각해본다. 편지를 쓰거나, 아이에게 e-mail을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다. 얼굴을 보면서 순간적으로 말이 오고가면 실수를 하거나, 익숙하지 않아 당황스러운 경우가 생길 수 있지만 글로 오고가면 그런 어려움을 조금은 누그러뜨릴 수 있다. 한 지붕 아래 함께 사는 사람에게 편지를 쓴다는 것이 자칫 우습게 들리지 모르지만 방해 없이 당신의 감정과 생각을 차분하게 개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하기에 따라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상대방 또한 긴장감을 느끼며 당신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상황보다는 좀더 편안한 상태에 차근차근 당신의 글을 읽는다면 방어적인 자세에서 벗어난 상태로 받아들일 수 있다.
e-mail도 효과적일 수 있다. 종이에 편지를 보낼 때와 동일한 효과를 가지면서 또 한편으로는 인터넷 전체를 악마와 같이 상종해선 안될 위험하고 가까이 가면 안되는 것으로 보고있지 않다는 것을 알리는 효과와 함께 아이를 이해하려 노력한다는 것을 알리는 효과를 갖는다. 인터넷에 중독된 아이에게 이런 식으로 접근한다는 것은 아이러니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의외로 효과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방식을 통해 이야기의 실마리를 풀게 되면 앞으로 어떻게 과도한 인터넷 사용을 조절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인터넷은 알코올이나 마약류와 같이 완전히 끊거나 없애버릴 수 있는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조절 능력을 함양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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