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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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에 오늘을 살라고 외쳐댔다. 그 첫 수업시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두 번째 수업시간 시(詩)에 대해서 수업을 하는데, 어떤것이 잘쓰여진 시이고, 어떤 것이 못쓰여진 시인지 평가를 하는 것이다. 키팅 선생은 그 부분의 책을 찢으라고 학생들에게 말했다. 시는 그냥 시일뿐이다. 옛날 TV에서도 시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시를 해석하는데 있다고 본적이 있다. 시에서 나타내는 주제를 찾고, 시의 낱말이 어떤 의미로 형상화가 되었는지....... 시는 그냥 시일뿐이다. 읽고 즐기면 끝이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건축물도 건축물일 뿐인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우리가 내릴수 있는 결론은 저 건축물이 우리가 알고 있는 어떤 일반적인 특성을 지닌 건축물이냐.... 아니면 건축가의 기질이 잘 표출되어 일반적인 특성의 건축이 아닌 어떠한 독특한 양식의 개성을 지닌 건축물인지를.... 완벽히 알지는 못하여도 어느정도는 알수 있다는데 있다. 도자기를 빗는 장인들이 잘구워진 도자기와 잘못구워진 도자기를 구분한 것을 일반 사람이 보면, 그 차이점을 명확히 모르듯이.... 어쩌면 건축물은 그것을 계획하고 설계한 그 건축가만이 알길 인지도 모른다. 우리 건축과 학생들에게 “저 건축물은 멋있습니까??”라는 물음은 도자기를 빗는 장인들이 잘구워진 도자기와 잘못구워진 도자기를 그의 미숙한 제자에게 “어떤 도자기가 잘 구워진것이냐??”라는 물음과 같을 것이다. 결국 “저 건축물은 멋있습니까??”라는 물음은 훗날 내가 르꼬르뷔제의 건축물을 보고.... 르꼬르뷔제와 동등한 실력을 가지게 된다면 그제서야 대답을 할 수가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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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2.12
  • 저작시기2005.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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