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프로그램 소개
2. 프로그램 내용
3. 프로그램 평가방법
4. 세부 개발단계 내용
5. 프로그램 비판점
6. 결론 및 제언
2. 프로그램 내용
3. 프로그램 평가방법
4. 세부 개발단계 내용
5. 프로그램 비판점
6.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서 노인의 우울감이나 자존감이 중요한 부분 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한 측정이나 평가항목이 부족해 MMSE-K를 비롯한 검사결과와 만족도에만 의존하고 있다.
[근거]: 치매예방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연구 / 장숙희 조선대 대학원 2007
노인 우울증은 일상생활활동과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에 손상을 가져오며 이와 같은 일상생활 활동의 손상은 곧 노인 우울증 환자의 한 개체로서의 독립성에 손상을 가 져온다. 또한 기능 손상은 노인의 타인에 대한 의존성을 심화시키면서 동시에 자존 심의 저하를 가져오고, 결과적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 다. (이문수, 곽동일, 정인과, 1999:91-100). 그리고 우울은 자긍심의 저하, 정신운 동기능의 지연, 대인관계로부터의 격리 등으로 인한 슬잎, 외로움 같은 기분의 변화 로 특정지을 수 있으며 신체적 질벼오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신체적 질병을 앓고 있을 때 심각해진다고 볼 수 있다.
□ 이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실시되어 학습자 관리에 대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 같 다. 참여 집단을 15명으로 선정했지만 처음 프로그램이 실시될 당시에는 더 많은 인 원이 참가했다고 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탈락되는 노인들이 생겼고 또 현재 출석인원은 20명이지만 평균 참가율은 10명 안팎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치매예방 학교의 학습자 관리가 거의 되지 않는 실정임을 알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담당 하는 사회복지사 또한 노인 개개인에 대한 정보와 관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관계형성 이 잘 안 되고 있었다.
□ 참여집단과 비교집단간의 사전. 사후 효과평가의 정확성 결여
참여집단의 다음과 같은 선정기준이 비교집단에 적용되지 않는다.
- 다른 사람에 의해 확인되는 기억력의 손상
- 판단력, 지각, 추리능력등은 정상
- 일상생활능력은 대부분 정상
- 기억력 검사에서 비슷한 연령과 교육적 배경의 사람들과 비교하여 낮은 수행능력
- 유전자(Apolipoprotein E)를 지닌 사람
- MMSE-K검사시 20점이상 25점미만일 경우
- CDSQ(인지장애선별설문지) 검사 시 5점 이상일 경우
또한 비교집단과 동시에 참여집단의 연구 진행 시, 비교집단의 환경적 변화나 개인의 특성 변화 등의 돌발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참여집단의 프 로그램이 끝났을 경우 정확한 비교가 어렵다.
6. 결론 및 제언
1) 프로그램
□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을 위한 연구 이론을 그 바탕으로 구성하되 구체적인 활동과 학 습 시간 등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사전 요구 조사를 한 다.
□ 필수학습인 미술, 음악, 수화 프로그램 외에 선택학습에 남자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 을 많이 보충하고 개설해 성비 비율을 적절하게 맞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 세 가지 장애 중 극복하기 가장 어려운 것이 성향적 장애이다. 오랜 세월에 걸쳐 배 양된 개인의 태도에 근거하므로 노인들이 참가하려고 하지 않는 것은 더욱 마음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공간적 시간적 배분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사회심리학적 측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노인들은 교육프로그램의 계획에서부터 구체화, 실시에 이를 때까지 참가할 필요가 있다. 상호 의존하는 편안한 분위기와 노 인들의 풍부한 경우를 살려주는 강사로 인해 노인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참가하게 될 것이다.
2) 프로그램 진행
□ 학습 시 노인의 상태를 체크하고 학습을 촉진하는 보조교사 및 도우미를 채용한다. 이들은 치매 예방에 대한 사전 교육을 마쳐야 하며 노인교육개론을 이수하고 관련 경 력을 지닌 자로 채용한다.
□ 치매예방학교의 노인 학습자들이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지 진행자와 담당자는 알 필요가 있다.
□ 노인 학습자의 성비를 맞추기 위해 남성 학습자가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프 로그램을 선정해야 한다.
3) 환경적 요소
□ 프로그램의 명칭에 ‘치매’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노인과 가족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부드러운 단어를 선택해 야 한다.
□ 노인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전용 강의실을 마련한다.
□ 교실의 쾌적하지 못한 환경으로 인해 노인에게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도 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4) 프로그램의 평가
□ 노인의 우울감과 자존감을 학습 과정과 평가에 첨가한다.
□ 비교집단도 참여집단과 같이 동일한 선정기준으로 선정해야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 하는데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5) 제언
우리는 비교적 잘 운영되고 있는 용산시립노인종합복지관의 치매예방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강사, 운영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는 타 복지관들에 비해 자문위원단을 두고 참여자 개개인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과 관찰, 사전 사후검사를 비롯한 비교집단과의 비교 등의 평가방법 또한 만족도검사에서 끝내는 다른 교육기관들과의 프로그램의 질에 있어서의 섬세한 고려에 대한 차별성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언급하기를 꺼려하는 지금의 풍토를 고쳐 언제 어디서든 치매에 관한 정보를 웹이나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관들을 통해서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선진국의 경우 치매를 질병으로 보기보다는 본인과 가족과 지역, 정부가 노력하면 얼마든지 극복 가능한 것으로 인식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웹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기가 수월했고, 치매예방을 위해서 그 증상이나 대처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된다. 이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좀 더 다양한 기관에서의 새로운 시도와 노력들이 필요하며, 이를 토대로 치매예방에 관한 새로운 이론과 다양한 모형들이 많이 개발되어야한다. 이 기관에서 올해 처음 실시되었던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문제점 또한 많았지만 앞으로 우리사회가 치매예방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려주는 새로운 시도와 접근으로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근거]: 치매예방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연구 / 장숙희 조선대 대학원 2007
노인 우울증은 일상생활활동과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에 손상을 가져오며 이와 같은 일상생활 활동의 손상은 곧 노인 우울증 환자의 한 개체로서의 독립성에 손상을 가 져온다. 또한 기능 손상은 노인의 타인에 대한 의존성을 심화시키면서 동시에 자존 심의 저하를 가져오고, 결과적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 다. (이문수, 곽동일, 정인과, 1999:91-100). 그리고 우울은 자긍심의 저하, 정신운 동기능의 지연, 대인관계로부터의 격리 등으로 인한 슬잎, 외로움 같은 기분의 변화 로 특정지을 수 있으며 신체적 질벼오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신체적 질병을 앓고 있을 때 심각해진다고 볼 수 있다.
□ 이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실시되어 학습자 관리에 대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 같 다. 참여 집단을 15명으로 선정했지만 처음 프로그램이 실시될 당시에는 더 많은 인 원이 참가했다고 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탈락되는 노인들이 생겼고 또 현재 출석인원은 20명이지만 평균 참가율은 10명 안팎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치매예방 학교의 학습자 관리가 거의 되지 않는 실정임을 알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담당 하는 사회복지사 또한 노인 개개인에 대한 정보와 관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관계형성 이 잘 안 되고 있었다.
□ 참여집단과 비교집단간의 사전. 사후 효과평가의 정확성 결여
참여집단의 다음과 같은 선정기준이 비교집단에 적용되지 않는다.
- 다른 사람에 의해 확인되는 기억력의 손상
- 판단력, 지각, 추리능력등은 정상
- 일상생활능력은 대부분 정상
- 기억력 검사에서 비슷한 연령과 교육적 배경의 사람들과 비교하여 낮은 수행능력
- 유전자(Apolipoprotein E)를 지닌 사람
- MMSE-K검사시 20점이상 25점미만일 경우
- CDSQ(인지장애선별설문지) 검사 시 5점 이상일 경우
또한 비교집단과 동시에 참여집단의 연구 진행 시, 비교집단의 환경적 변화나 개인의 특성 변화 등의 돌발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참여집단의 프 로그램이 끝났을 경우 정확한 비교가 어렵다.
6. 결론 및 제언
1) 프로그램
□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을 위한 연구 이론을 그 바탕으로 구성하되 구체적인 활동과 학 습 시간 등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사전 요구 조사를 한 다.
□ 필수학습인 미술, 음악, 수화 프로그램 외에 선택학습에 남자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 을 많이 보충하고 개설해 성비 비율을 적절하게 맞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 세 가지 장애 중 극복하기 가장 어려운 것이 성향적 장애이다. 오랜 세월에 걸쳐 배 양된 개인의 태도에 근거하므로 노인들이 참가하려고 하지 않는 것은 더욱 마음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공간적 시간적 배분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사회심리학적 측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노인들은 교육프로그램의 계획에서부터 구체화, 실시에 이를 때까지 참가할 필요가 있다. 상호 의존하는 편안한 분위기와 노 인들의 풍부한 경우를 살려주는 강사로 인해 노인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참가하게 될 것이다.
2) 프로그램 진행
□ 학습 시 노인의 상태를 체크하고 학습을 촉진하는 보조교사 및 도우미를 채용한다. 이들은 치매 예방에 대한 사전 교육을 마쳐야 하며 노인교육개론을 이수하고 관련 경 력을 지닌 자로 채용한다.
□ 치매예방학교의 노인 학습자들이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지 진행자와 담당자는 알 필요가 있다.
□ 노인 학습자의 성비를 맞추기 위해 남성 학습자가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프 로그램을 선정해야 한다.
3) 환경적 요소
□ 프로그램의 명칭에 ‘치매’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노인과 가족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부드러운 단어를 선택해 야 한다.
□ 노인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전용 강의실을 마련한다.
□ 교실의 쾌적하지 못한 환경으로 인해 노인에게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도 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4) 프로그램의 평가
□ 노인의 우울감과 자존감을 학습 과정과 평가에 첨가한다.
□ 비교집단도 참여집단과 같이 동일한 선정기준으로 선정해야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 하는데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5) 제언
우리는 비교적 잘 운영되고 있는 용산시립노인종합복지관의 치매예방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강사, 운영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는 타 복지관들에 비해 자문위원단을 두고 참여자 개개인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과 관찰, 사전 사후검사를 비롯한 비교집단과의 비교 등의 평가방법 또한 만족도검사에서 끝내는 다른 교육기관들과의 프로그램의 질에 있어서의 섬세한 고려에 대한 차별성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와 언급하기를 꺼려하는 지금의 풍토를 고쳐 언제 어디서든 치매에 관한 정보를 웹이나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관들을 통해서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선진국의 경우 치매를 질병으로 보기보다는 본인과 가족과 지역, 정부가 노력하면 얼마든지 극복 가능한 것으로 인식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웹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기가 수월했고, 치매예방을 위해서 그 증상이나 대처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된다. 이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좀 더 다양한 기관에서의 새로운 시도와 노력들이 필요하며, 이를 토대로 치매예방에 관한 새로운 이론과 다양한 모형들이 많이 개발되어야한다. 이 기관에서 올해 처음 실시되었던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문제점 또한 많았지만 앞으로 우리사회가 치매예방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려주는 새로운 시도와 접근으로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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