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이해

소개글

연극의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연극의 기원

연극이란 무엇인가?

연극의 기본요소들

예술로서의 연극의 가치

그리스 연극의 시초

5세기의 비극

연극제작

디오니소스 극장

희극

후기 그리스의 연극

로마의 연극과 희곡

중세 시대의 연극

이태리 르네상스

이태리 르네상스의 연극무대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국 연극

엘리자베스 시대의 극장

르네상스시대의 스페인 연극

프랑스 고전주의

18세기 영국의 연극

18세기 프랑스의 연극

18세기 이태리 연극

18세기 독일 연극

19세기 연극

근대연극의 태동(1875-1915)

1915년부터 1940년까지의 연극

전후의 연극과 희곡

현대의 연극과 희곡

본문내용

여 부수적인 여흥물들이 점차 제외되면서 옛 형식들의 많은 요소들이 결합되어 1890년경에 단일공연물로서 뮤지컬 코미디가 출현
- 뮤지컬 코미디의 기원은 조지 에드워즈가 런던의 게이어티 극장에서 했던 작업에서 찾는 것이 보통. 1890년대에 그의 공연들이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면서 많은 모작들이 나타남.(초기 뮤지컬 코미디의 대부분은 신화적 장소나 일상생활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들이 머나먼 장소와 희귀한 사건의 낭만적이며 이국적인 매력들을 강조)
- 일차대전 즈음 : 무대회 춤과 재즈 음악의 유행으로 인해서 일반의 관심이 보다 친숙한 등장인물들과 환경쪽으로 돌려짐. 그러나 플롯은 계속해서 경시. 화려한 무대장치, 노래, 춤 그리고 아름다운 코러스걸들의 삽입이나 등장을 위한 구실이 되어 주는 것을 주요 기능으로 삼음.
- 1920년대 말에 플롯과 심리적 동기에 보다 많은 관심이 주어지기 시작하면서 뮤지컬의 새로운 위치가 인정받기 시작. <너를 노래한다>, <팰 조이>, <오클라호마>,
- 이차대전 이후 : <아가씨와 건달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음악의 사나이> <마이 페어 레이디> 등
◎ 영화와 텔레비젼
- 19세기말에는 연극이 아직 대중오락의 주요 공급원이었지만 그 이후에 경쟁상대가 급증함에 따라 그 호소력이 조금씩 잠식당하기 시작.(야구, 미식축구, 권투, 경마 등의 관전운동으로 부터 심각한 도전을 받았으나 보다 직접적인 경쟁은 영화와 텔레비젼 등의 다른 연극적 매체들로 부터 옴)
- 영화 : 토마스 에디슨(1894년 활동사진 영사기 소개) -> 페니 아케이드(penny arcades) 들이 소형영화를 보여주기 시작한 후 꾸준히 인기 -> 1905년 최초의 영화관 개관(펜실베니아 주 맥키 스포트) -> 1909년까지 8000개의 영화관 생김(초기의 극장들은 10석 정도가 고작이었으며 단편영화만을 상영). -> 1914년 극장의 대형화 시작(뉴욕의 스트랜드 극장 3,300석) -> 1915년 그리피스의 <국가의 탄생>이 완전한 길이의 영화를 보편화 시킴. -> 1927년 유성영화화 등장, 1929년 경제공황 등으로 영화의 호소력 증대 -> 1930년 이후 정통연극은 인기면에서 급격히 사양길에 접어듬.
- 영화로 허약해진 연극은 2차 세계대전후 텔레비젼의 소개로 또 한번의 큰 타격(1948년 48개소의 방송국 -> 1958년 515개소로 늘어남)
- 영화제작자들은 하나의 예술형식으로서의 영화를 점점 더 의식하게 되었고, 연극제작자들은 광고주들의 지배를 받는 텔레비전이 꺼리거나 방영되지 못하는 연극을 제공함으로서 연극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자 함.
-> 일부 제작자들은 브로드웨이식 공연 상연(강력한 오락을 제공하는데 전념)
-> 다른 제작자들은 TV에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더 진실하고 더 강력한, 또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를 모색 -> 오프 브로드웨이(off broadway)는 소수이지만 감식력 있는 관객들에게 고전극이나 중요한 최신작들을 제공. -> 1950년대에 50개가 넘는 오프 브로드웨이 극단들이 형성(우수한 연극이 물질적 자원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
◎ 부조리 연극
-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및 미국연극계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전쟁전의 사실주의 연극이 주류를 이루고 있던데 반해 파리를 중심으로 한 프랑스 연극계는 초현실주의적 연극이 등장하게 됨.
-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가 나온 1952년부터 이오네스코의 <왕의 죽음이 나온 1962년까지 10년간은 동서 양진영간의 긴장이 고조된 냉전 시기로 부조리계열의 연극들은 기존의 연극과 인간을 보는 관점에 심각한 도전을 함.
- 이 시기에 파리에서 극단활동을 하며 부조리 작가들이라 불리던 베케트, 이오네스코, 아다모프, 아라발은 공통의 사상이나 명분을 지니는 학파나 운동을 형성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니고 있었고 어떤 특정한 무대 기교상의 발전과도 연관이 없었음. -> 부조리 연극이라는 꼬리표는 비평가 마틴 에슬린이 이들이 갖고 있는 인간 조건에 대한 기본적 인식이 서로 유사하다는 데서 붙인 것임.
- 부조리의 개념은 19세기 과학적 세계관의 논리적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자연주의자들은 5감을 통해 인지되고 과학적 방법에 의해 증명될 수 있는 것만이 진실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로 인간의 가장 어려운 결정은 과학적 방법으로 증명할 수 없는 도덕적인 문제들이며, 따라서 도덕성은 객관적 진리의 범주 밖에 있다고 생각. 이러한 도덕성은 객관적 기준이 없으므로 단지 행동 규약에 순응하는 일련의 관습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보는 견해. 즉 도덕성 그자체에 대한 개념은 논리적 근거가 없는 인간이 만들어낸 허구로 보고 있음.
- 이같은 부조리주의자들의 생각은 2차대전시 경험한 인간의 잔인성과 임박한 핵전쟁의 위협에 대한 허무주의적 반응의 하나로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철학의 부정적 측면을 지니며, 아무런 목적도 없는 듯이 보이는 세계의 불모성을 드러냄.
- <고도를 기다리며>와 <게임의 끝>에서 베케트는 출생과 죽음의 충돌 사이에 갖힌 삶의 암울한 모습이나 어두운 삶의 비젼을 제시한다. 까뮈의 <시지프수의 신화>에서 유래한 실존적 용어인 ‘부조리’ absurd의 개념은 이제 부조리연극에 와서는 전적으로 주관적인 악의에 찬 우주에 갖힌 인간의 모습과 무목적성, 고독, 침묵이 극단에 이르면 오게 되는 악몽의 세계를 묘사하는 것으로 축소됨.
- 부조리연극의 특징 :
상징주의 전통에 속하며 연극 관행상의 논리적 플롯이나 성격묘사가 부재함. 이 연극의 등장인물들은 동기를 결하고 있어서 그들의 무목적성이 더욱 강조된다. 플롯의 부재 또한 인간 삶에 단조로움과 반복성을 강조한다. 대화는 일련의 논리에 맞지 않는 상투어의 나열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그같은 대화를 하는 사람은 기계의 수준으로 전락한다. 부조리극은 충격과 놀라움을 주기 위해 선택한 기괴한 이미지들을 통해 인간 상황의 최악의 상태를 묘사한다.
◎ 부조리연극의 선구자들
1. 알프레드 자리(Alfred Jarry)
관습적인 가치들을 그로테스크하게 전도시키고 탈사실주의적 기법을 사용.<우부대왕>, <당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키워드

연극,   연극의 이해,   르네상스,   시학,   낭만주의,   표현주의,   연극작품 ,   희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