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사회(knowledge-information-based society)로의 발전- (주요 국가의 정책사례포함 )

목차

I. 지식정보사회의 참모습
1. 정보사회로의 이행
2. 디지털 혁명, 예외는 없다
3. e-Life로의 변화와 대응

II. 문화정책에 대한 빛과 그림자
1. 문화활동의 전기
2. 지식정보사회의 문화적 가능성과 한계

Ⅲ. 문화정책의 새로운 전개
1. 문화정보화 추진
2. 지식정보사회 활용을 위한 문화기관의 역할변화
3. 지식정보사회 발전을 위한 창의성 개발
4. 문화정체성 확립
5. 문화콘텐츠의 산업화

Ⅳ. 주요 국가의 정책사례
1. 미국
2. 영국
3. 캐나다
4. 프랑스
5. 호주
6. 일본

본문내용

있는 것이다.
* President's Committee on the Arts and Humanities Issues Report on Arts Funding : 이 위원회는 인문 영역의 공적사적기업 보조금의 삭감이 미국의 문화교육 기관을 해치고 있다고 경고함. 본 보고서는 클린턴 정부가 문화에 대한 공적사적 지원을 재활성화하기 위해 “밀레니엄 기획”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함. 이러한 기획에는 학교에서의 예술기금을 예전 수준으로 회복시키고, 고등학생에게 예술 교육을 의무화하며, 새로운 테크날로지를 통해 미국 예술작품에 접근할 수 있는 사적-공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세제개혁을 통해 기부행위를 높이고, 국가간 문화 계약을 확장시키는 것이 모두 포함됨. 또한 의회는 비영리 단체에 기증된 자산에 대한 연방세를 감면해 줄 것을 권고하고, 비영리 기의 면세 위치에 도전함으로써 주수입을 올리려고 하는 주들은 그러한 시도를 철폐하기를 주장함.
2. 영국
과학, 기술, 예술분야에서 재능, 혁신과 창조성을 지원하고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정부가 Act of Parliament (National Lottery Act 1998.7.2)에 의해 새로 설립한 기구가 바로 NESTA이다. 다른 기금 제공 단체들이 조직이나 기존 사업체 혹은 프로젝트를 주로 지원하는 것과 달리, NESTA의 주요 활동은 개인을 지원하는 것에 있다. 이러한 지원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유형, 재정적 지원(장비, 여행, ‘휴식’, 연구, 개발, 지적재산권 보호, ‘비즈니스 앤젤’ 유형의 투자를 위한 재정을 지원)과 비재정적 지원(교육, 훈련, 만남, 네트워크 형성, 재능소유자가에게 강단에 설 기회를 주는 등의 활동을 지원)이 있다. NESTA는 법령에 의한 단체(자선단체가 아님)로서 기금은 국민복권(National Lottery)으로부터 받아 구성되었다. 영국 전역의 활동을 포괄하며 위의 기부금에서 생긴 이자 및 기타 재원에서 나온 소득으로 운영되며, 창조적인 벤처 활동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과학, 기술, 예술 분야에서 재능 있는 개인들이 그들의 잠재성을 실현을 돕는 장학 프로그램, 개인들이 과학, 기술, 예술 영역에서 창안한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이나 서비스로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는 창조혁신 프로그램, 과학, 기술, 예술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 및 이해 증진에 공헌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3. 캐나다
지식이 미래의 경제성장과 비교우위의 중요 원천이 됨을 인식하고 1994년 이후 20개 이상의 정부부처기관 및 민간연구진이 참여하는 지식기반사회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Pilot Project)를 추진중이다. 파일럿 프로젝트에서는 이노베이션사회의 구축, 국가전체가 학습체계로의 전환하는 학습문화의 구축, 전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꾀하기 위한 캐나다 공동체의 구축 등을 주요 목표로 삼는다.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분야를 비롯하여 사회,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100여개의 핵심연구과제를 발굴하고 필요사업을 선정하면서 경제주체의 구체적인 실행방안 제시하였다. 캐나다 문화부는 파일럿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식기반사회의 구축과 문화정책과의 연계성을 중시하면서 정보 고속도로 추진사업의 진행에 따른 문화정책의 구조와 방향을 검토한 바 있다. 동 보고서에서 ‘정보고속도로’는 방송 및 정보통신환경의 자연적인 확장으로서 이러한 환경변화에 따라 캐나다의 문화산업 정책은 재설정 되고 강화되어야 함을 지적하고 있다.
4. 프랑스
프랑스는 전통적으로 예술과 문화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오고 있지만, 창조성 증진을 위한 예술교육의 다양한 전개를 제시하고 있다. 우선 예술교육이란 신체와 감성에 대한 교육과 학교가 베풀어야 하는 중요한 지식 중에서 학식과 지혜, 사회적 행동과 여타의 취미활동을 망라한 전체적인 지식을 명시적으로 포함하고 있다고 전제한다.
프랑스는 이를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한다.
첫째, 국민의 예술문화교육을 국가적 대의로 삼고 추진한다. 이를 위해 ① 예술과 문화는 어느 하나에 종속시키지 않음 ② 예술문화교육은 수단만이 아닌 목적으로 인식함 ③ 예술문화교육은 시민의 영원한 권리로 간주함 ④ 이론과 실천이 상관관계를 맺고 있더라도 명확히 구분함 ⑤ 예술에는 중심예술과 주변예술구분이 존재하지 않음을 인식토록 한다.
둘째 비판의식 양성과 취향교육을 강화한다. 이를 위하여 ① 예술교육과 문화교육을 문화부산하에 둠 ② 문화부와 교육부의 관계를 명확 단순화하여 강화함 ③ 문화활동 단체의 활동과 절차를 문화현실에 맞게 재구성 함 ④ 예술사학교와 예술문화 활동학교 등의 교육을 전담할 교원을 양성함 ⑤ 문학과 역사과목의 교원자격시험에 ‘예술사’를 선택과목으로 포함함 ⑥문화자료센터를 설립함 등이다.
셋째, 아마츄어 예술활동을 장려한다. 이를 위해 ① 아마츄어 예술활동에 관한 각료헌장을 수립함 ② 아마츄어와 프로간의 관계를 구축토록 한다.
5. 호주
호주는 예술활동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허용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Visions of Australia을 마련하였다. 이 프로그램의 내용은 문화 기관 및 관련 기관에게 역사적과학적 자료, 시각 미술 및 공예, 멀티미디어, 원주민 및 Torres 해협 섬문화를 호주 전역으로 전시할 수 있도록 자금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더 많은 호주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기회를 갖게될 것으로 본다.
6. 일본
일본은 전통적으로 평생교육 사회의 창조를 강조한다. 교육개혁위원회(National Council on Educational Reform)가 평생교육 시스템으로의 전환에 관한 권고안을 배포한 이래(1984-1987), 평생 교육 사회의 창조를 위한 일환으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였다. 여기에서 평생교육이라는 개념은 학교 및 사회 교육을 통해 얻는 구조화된 교육이외에 스포츠, 문화적 활동, 취미생활, 레크레이션, 자원봉사활동 영역에 참여함으로써 얻게 되는 교육까지 포함한다. 평생교육 사회를 창조하기 위해 MESSC뿐만 아니라 수많은 정부기관과 사적영역의 단체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020428, 도서관 사서교육)

키워드

지식,   정보사회,   knowledge,   정보,   information,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