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 현황
Ⅲ. 인터넷 중독의 원인
Ⅳ. 인터넷 중독 종류의 사례
1. 게임중독
2. 채팅중독
3. 음란물중독
4. 정보검색중독
Ⅴ.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증상
1. 전반적인 인터넷 이용습관
2. 인터넷 이용 습관의 변인별 특성
Ⅵ. 중독자와 비중독자간의 인터넷 음란물 사용행태 비교
1. 중독자와 비중독자의 인구학적 속성
2. 중독자와 비중독자간의 인터넷 사용목적의 차이
3. 중독자와 비중독자간의 접촉 음란물 종류
4. 중독자와 비중독자간 음란물 접촉행위의 차이
5. 중독자와 비중독자간의 음란물 접촉 정도의 차이
Ⅶ. 인터넷 중독과 정신 건강
1. 우울증
2. 자존감
3. 외로움
4. 공격성
Ⅷ. 임상 사례
1. 학교폭력에 이은 MUD 게임 중독 사례
2. 신체적 결함이 있는 아이의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가족파괴 사례
3. 집안 형제가 모두 인터넷 게임에 중독된 사례
4. 현실에서의 자랑거리로 삼으려는 학생 사례
Ⅸ. 가족간의 문제해결을 위해 고려할 점
Ⅹ. 청소년의 인터넷 이용과 부모 참여
1.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
2. 문화적 자본(cultural capital)
3. 선행 연구
Ⅺ. 결론
Ⅱ.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 현황
Ⅲ. 인터넷 중독의 원인
Ⅳ. 인터넷 중독 종류의 사례
1. 게임중독
2. 채팅중독
3. 음란물중독
4. 정보검색중독
Ⅴ.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증상
1. 전반적인 인터넷 이용습관
2. 인터넷 이용 습관의 변인별 특성
Ⅵ. 중독자와 비중독자간의 인터넷 음란물 사용행태 비교
1. 중독자와 비중독자의 인구학적 속성
2. 중독자와 비중독자간의 인터넷 사용목적의 차이
3. 중독자와 비중독자간의 접촉 음란물 종류
4. 중독자와 비중독자간 음란물 접촉행위의 차이
5. 중독자와 비중독자간의 음란물 접촉 정도의 차이
Ⅶ. 인터넷 중독과 정신 건강
1. 우울증
2. 자존감
3. 외로움
4. 공격성
Ⅷ. 임상 사례
1. 학교폭력에 이은 MUD 게임 중독 사례
2. 신체적 결함이 있는 아이의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가족파괴 사례
3. 집안 형제가 모두 인터넷 게임에 중독된 사례
4. 현실에서의 자랑거리로 삼으려는 학생 사례
Ⅸ. 가족간의 문제해결을 위해 고려할 점
Ⅹ. 청소년의 인터넷 이용과 부모 참여
1.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
2. 문화적 자본(cultural capital)
3. 선행 연구
Ⅺ. 결론
본문내용
. 한편으로는 자녀들이 인터넷에 능숙하게 되어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녀들이 지나치게 인터넷(컴퓨터) 게임에 몰입하거나 혹은 인터넷 음란물을 보게 되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언론 보도는 인터넷이 가져다주는 혜택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을 더욱 강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Turow, 1999), 인터넷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부모들을 자칫 심리적 공황에 빠뜨릴 위험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부모들을 위해 국내외 여러 기관에서 자녀들의 인터넷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유사한 내용의 자녀지도 지침을 제공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부모들이 자녀들의 인터넷 이용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도?관리하는지, 그리고 이것이 자녀들의 인터넷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경험적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인터넷에 대한 부모들의 태도는 크게 다음의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Turow, 1999). 첫 번째는 인터넷의 긍정적인 측면을 인정하지만 자녀들의 오남용에 대해 걱정하는 ‘걱정파(worriers)’, 두 번째는 TV나 비디오와 같이 여가를 즐기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기술의 하나 정도로 인터넷을 인식하는 ‘무감각파(disenchanted)’, 마지막으로 인터넷의 무한한 혜택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는 ‘예찬파(gung ho)’이다. 이러한 부모들의 태도는 부모 자신의 인터넷 이용 경험, 즉 가정에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지, 부모들이 가정 밖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이용해 왔는지 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또한 부모들은 자녀의 연령이 낮을수록 자녀들의 인터넷 이용, 즉 방문사이트, 이용시간, 활동의 종류 등에 대한 여러 가지 규칙들을 세워놓고 있으며, 이를 준수하도록 요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음란물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약 32%의 가정에서 인터넷 음란물 차단 S/W를 설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반적으로 인터넷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 부족으로 자녀들의 인터넷 활동에 대한 직접적인 개입보다는 이용 규칙을 세워놓고 자녀들이 이를 준수하는지 감시하는 정도의 간접적 통제에 치중하는 부모의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부모(가정)의 특성이 자녀들의 인터넷 이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김경동 외, 2000)에 따르면, 부모가 자녀의 인터넷 이용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가정의 청소년일수록 인터넷 중독 경향이 높은 것으로 드러난 반면, 음란물 접촉 경험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가 자녀의 행동을 지나치게 통제할수록 청소년들은 자기만의 세계(인터넷)에 몰입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는 또한 자녀가 인터넷 활동에 지나치게 몰입할수록 부모들은 위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려고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될 수도 있다. 또한 이 연구는 부모의 인터넷 이용능력보다는 기본적인 부모-자녀간 신뢰관계가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경향이나 음란물 접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비록 부모들이 인터넷을 이용할 줄 모른다고 하더라도, 자녀와 친밀하고 신뢰로운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부모들은 건전한 인터넷 이용에 대한 자신들의 기대를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결론
컴퓨터 보급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2가구 중 1가구이상(51.8%)이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이용 인구 3천만명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인터넷은 우리의 삶을 발전시키고 풍요롭게 하는데 많은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이 가지는 무한한 정보와 자극 등, 높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수준의 인터넷 정보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수의 인터넷중독자가 발생하였다. 이렇게까지 심각해질 줄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인터넷이 생겨나면서, 정보를 쉽게 교환하고, 편안하게 이용될 줄만 알았던 것이, 지금은 인터넷중독성으로 인해 그렇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의 편리함과는 반대로 그에 따른 부작용 또한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정체성을 획득해 가는 과정인 청소년시기에 더욱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더하다. 인터넷중독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가 어렵고, 그 중독에서 회복된다해도, 중독되었던, 그 시간만큼의 정신적, 시간적 손실은 되돌릴 수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 인터넷 중독실태에 대한 조사에서 10~30대 3명중 1명 꼴로 인터넷 중독에 걸린 것으로 보여졌다. 「우리나라 10대에서 30대 3명중 1명은 \'인터넷 중독\'현상을 보이고, 특히 10대는 절반 가까이 인터넷에 중독됐으며 개인이 느끼는 소외수준이 높을수록 인터넷 중독정도가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 생활 과학대에서 발표한 논문 \'인터넷 중독 실태와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15에서 39살 사이의 남녀 557명 중 28%가 초기 인터넷 중증중독자였고, 중증 중독자도 3%나 되었다. 조사대상자들의 하루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은 약 4시간이었으며, 이중 정상적 사용자의 경우 3시간 43분이었으나 초기 인터넷 중독자는 4시간 18분이었고, 중증 중독자는 무려 6시간 56분으로 7시간 가까이 되었다.
인터넷중독이 이렇게 심각하게 나타날 줄은 생각도 못한 일이다. 인터넷 중독은 정체감 형성이 불완전한 아동·청소년의 경우뿐만 아니라 직장인, 주부, 남편 등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터넷 사용이 중독의 수준에까지 이르게 되면, 일상생활에 미치는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중 많은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있게 되면 자연 수면시간이 부족하게 되어 피곤하게 되고, 주위 사람들과 갈등을 만들수도 있게 된다. 학생의 경우, 학교생활과 공부를 소홀히 해서 성적이 떨어지고 상급학교로 진학을 못하게 될 것이다. 또, 인터넷 중독의 한 예를 든다면 청소년들의 게임문제 일 것이다. 현재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은 가장 문제가 되는 병적 인터넷 사용 중의 하나이다. 우리 나라의 PC방은 지금 게임으로 들끓고 있으며, 마치 온 나라의 청소년들이 게임에 빠져 있는 듯 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인터넷에 대한 부모들의 태도는 크게 다음의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Turow, 1999). 첫 번째는 인터넷의 긍정적인 측면을 인정하지만 자녀들의 오남용에 대해 걱정하는 ‘걱정파(worriers)’, 두 번째는 TV나 비디오와 같이 여가를 즐기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기술의 하나 정도로 인터넷을 인식하는 ‘무감각파(disenchanted)’, 마지막으로 인터넷의 무한한 혜택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는 ‘예찬파(gung ho)’이다. 이러한 부모들의 태도는 부모 자신의 인터넷 이용 경험, 즉 가정에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지, 부모들이 가정 밖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이용해 왔는지 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또한 부모들은 자녀의 연령이 낮을수록 자녀들의 인터넷 이용, 즉 방문사이트, 이용시간, 활동의 종류 등에 대한 여러 가지 규칙들을 세워놓고 있으며, 이를 준수하도록 요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음란물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약 32%의 가정에서 인터넷 음란물 차단 S/W를 설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반적으로 인터넷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 부족으로 자녀들의 인터넷 활동에 대한 직접적인 개입보다는 이용 규칙을 세워놓고 자녀들이 이를 준수하는지 감시하는 정도의 간접적 통제에 치중하는 부모의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부모(가정)의 특성이 자녀들의 인터넷 이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김경동 외, 2000)에 따르면, 부모가 자녀의 인터넷 이용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가정의 청소년일수록 인터넷 중독 경향이 높은 것으로 드러난 반면, 음란물 접촉 경험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가 자녀의 행동을 지나치게 통제할수록 청소년들은 자기만의 세계(인터넷)에 몰입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는 또한 자녀가 인터넷 활동에 지나치게 몰입할수록 부모들은 위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려고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될 수도 있다. 또한 이 연구는 부모의 인터넷 이용능력보다는 기본적인 부모-자녀간 신뢰관계가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경향이나 음란물 접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비록 부모들이 인터넷을 이용할 줄 모른다고 하더라도, 자녀와 친밀하고 신뢰로운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부모들은 건전한 인터넷 이용에 대한 자신들의 기대를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결론
컴퓨터 보급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2가구 중 1가구이상(51.8%)이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이용 인구 3천만명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인터넷은 우리의 삶을 발전시키고 풍요롭게 하는데 많은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이 가지는 무한한 정보와 자극 등, 높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수준의 인터넷 정보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수의 인터넷중독자가 발생하였다. 이렇게까지 심각해질 줄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인터넷이 생겨나면서, 정보를 쉽게 교환하고, 편안하게 이용될 줄만 알았던 것이, 지금은 인터넷중독성으로 인해 그렇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의 편리함과는 반대로 그에 따른 부작용 또한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정체성을 획득해 가는 과정인 청소년시기에 더욱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더하다. 인터넷중독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가 어렵고, 그 중독에서 회복된다해도, 중독되었던, 그 시간만큼의 정신적, 시간적 손실은 되돌릴 수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 인터넷 중독실태에 대한 조사에서 10~30대 3명중 1명 꼴로 인터넷 중독에 걸린 것으로 보여졌다. 「우리나라 10대에서 30대 3명중 1명은 \'인터넷 중독\'현상을 보이고, 특히 10대는 절반 가까이 인터넷에 중독됐으며 개인이 느끼는 소외수준이 높을수록 인터넷 중독정도가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 생활 과학대에서 발표한 논문 \'인터넷 중독 실태와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15에서 39살 사이의 남녀 557명 중 28%가 초기 인터넷 중증중독자였고, 중증 중독자도 3%나 되었다. 조사대상자들의 하루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은 약 4시간이었으며, 이중 정상적 사용자의 경우 3시간 43분이었으나 초기 인터넷 중독자는 4시간 18분이었고, 중증 중독자는 무려 6시간 56분으로 7시간 가까이 되었다.
인터넷중독이 이렇게 심각하게 나타날 줄은 생각도 못한 일이다. 인터넷 중독은 정체감 형성이 불완전한 아동·청소년의 경우뿐만 아니라 직장인, 주부, 남편 등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터넷 사용이 중독의 수준에까지 이르게 되면, 일상생활에 미치는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중 많은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있게 되면 자연 수면시간이 부족하게 되어 피곤하게 되고, 주위 사람들과 갈등을 만들수도 있게 된다. 학생의 경우, 학교생활과 공부를 소홀히 해서 성적이 떨어지고 상급학교로 진학을 못하게 될 것이다. 또, 인터넷 중독의 한 예를 든다면 청소년들의 게임문제 일 것이다. 현재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은 가장 문제가 되는 병적 인터넷 사용 중의 하나이다. 우리 나라의 PC방은 지금 게임으로 들끓고 있으며, 마치 온 나라의 청소년들이 게임에 빠져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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